김국회(57) 수원교육장은 충남 연기 출신으로 청주고와 공주대를 졸업했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거쳤다. 김 교육장은 지난 1979년 안성여고에서 국어교사를 시작으로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 용인 대지중학교 교장, 경기도호국교육원 교학부장 등을 역임했고, 특히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관을 지내며 도내 혁신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배려심이 강한 김 교육장은 꼼꼼한 성격과 넓은 안목으로 수원교육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성(57) 광주하남교육장은 파주 출신으로 서울 한성고와 경인교대를 졸업했고, 건국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5년 성남 신기초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김 교육장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연구사와 파주 문산초교 교장, 파주교육지원청 학무과장, 율곡교육연수원 연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대인관계가 활발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업무 처리에 대한 책임감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배(60) 연천교육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김제 만경고와 전주교대를 졸업했다. 지난 1971년 김제 만경초교에서 교직을 시작한 김 교육장은 1979년 경기도로 전입해 연천 군남초 북삼분교 교사로 근무했고,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 안양남초교 교장, 예절교육연수원 연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직원들에 대한 통솔력이 뛰어나고, 교육행정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가 높아 향후 큰 성과가 기대된다.
이종명(58) 구리남양주교육장은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고성고와 춘천교대를 졸업했고, 국민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3년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 교육장은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시흥초교 교장, 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을 역임했다. 쾌활한 성격의 이 교육장은 주변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매우 높고 업무 추진력과 사업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혁신교육의 이해가 높아 향후 큰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상 저희들을 위해 애쓰시는 듬직한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정성의 김밥을 준비했습니다.” 23일 과천소방서에 과천고등학교 2학년 15명의 학생들이 김밥을 싸들고 방문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들은 생각지도 않은 학생들의 방문에 얼떨떨하다가도 이들을 반갑게 맞아줬다. 학생들은 이날 소방서를 방문하기 위해 앞서 지난 22일 시장에서 김, 단무지, 우엉, 시금치 등 재료를 손수 고르고 구입해 방과 후 정성껏 만들었다. 이날 전달한 김밥은 40인분으로 직원들은 한끼를 맛있게 먹었다. 장지수 학생은 “언론보도를 통해 소방관이 화재진압이나 말벌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안타깝게 돌아가신 뉴스를 접했을때 너무 안타까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이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마련한 김밥을 맛있게 먹은 119구조대원 들은 “소방서에 김밥을 사온 학생들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더욱 시민들의 위해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낙환(59)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한국방통대를 졸업하고 충북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 원장은 지난 1970년부터 교직생활을 했고, 여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안성 용머리초교 교장, 이천교육지원청 학무과장, 도교육청 제2청 장학관, 연천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호탕한 성격으로 교육행정에 대한 넓은 식견을 갖고 있는 정 원장은 경기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교직원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황용규(61) 경기도교육청 제2청 교육국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익산 이리고와 전주교대를 졸업했고, 경인교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거쳤다. 지난 1971년 교직에 입문한 황 교육국장은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 김포 서초등학교 교장, 안산교육지원청 학무과장,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황용규 교육국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높고 교육행정과 실무에 있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가 최근 세계적 학술지인 ‘신경 재생 의학지’ (Restorative Neurology and Neuroscience Journal) 부편집위원에 선임됐다. 백 교수는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심사와 학술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백 교수는 신경 재활 및 재생 분야에서 총 50여편 이상의 논문을 해외학회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성과를 보였고 이번 선임은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백 교수는 현재 뇌졸중 후 신경회복을 위한 신경자극요법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중 미술반 학생들과 교사들이 밝고 지저분했던 담장을 화폭삼아 친근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넣었다. 광주시 경안4통 마을이 전통 민화 벽화 그리기로 낡고 지저분한 담장이 친근하고 고풍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광주중학교 미술반 교사를 비롯, 2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일주일동안 건강기원, 부부금술, 가정화목, 부귀영화, 학업성취 등을 주제로 전통민화를 마을 담장 및 전봇대에 그려 넣었다. 벽화를 본 김연희 경안동장은 “학생들이 정성으로 그린 그림으로 마을이 한층 밝아졌다”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새로운 벽화거리를 더 조성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중 홍황기 미술교사는 “장난꾸러기 학생들이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기회가 되면 이런 작업을 앞으로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간 경화로 투병중인 아버지에게 자신을 간을 이식한 군인 아들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화재의 주인공은 지난달 13일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40%를 이식해 준 육군 51사단 비룡부대 이효진 일병(22). 22일 부대에 따르면 이 일병은 4년 전부터 간 경화로 투병해오던 아버지 이성환(46)씨가 지난해부터 간 경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계셨다는 것. 이 일병은 이런 아버지를 그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간 이식을 결심했다. 아들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결정이었지만 군부대의 배려가 있어 가능했다고 이 일병은 전했다. 이 일병은 “내 일처럼 관심을 갖고 여러모로 배려해 주신 대대장을 비롯해 전우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버지께서 건강해지신 만큼 앞으로 남은 군 복무간 더욱 성실히 생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도진 대대장(중령)은 “이 일병은 평소에도 아주 성실하게 군 생활해 왔으며, 이 일병이 효와 헌신의 의미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부대원들에게 큰 본보기가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주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이들 부자는 부작용 없이 빠른 회복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