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국제교류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와 함께 양국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국제공동수업 ‘글로벌 톡톡(Talk-Talk)’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기반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학생들은 한국어·영어·일본어를 활용해 실시간 화상수업과 비실시간 콘텐츠 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공동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글로벌 톡톡(Talk-Talk)’은 겨울방학 기간 국제공동수업 참여를 위한 영어 집중 캠프 운영, 정규 교육과정·동아리·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온라인 국제공동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자신감을 높이고, 이후 국제공동수업에서 자기소개와 학교·지역 소개, 청소년 문화 공유, 기후·환경 등 글로벌 공통 과제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제공동수업은 학교 여건에 따라 실시간 화상수업과 영상·카드뉴스·컬처박스 교환 등 비실시간 방식이 함께 운영되며,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공동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한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발성 교류를 넘어
안성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생명 보호를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시민이다. 폐렴구균은 폐렴과 뇌수막염, 패혈증 등 침습성 감염질환의 주요 원인균으로, 고령층에서 발병할 경우 치명률이 60~80%에 달할 만큼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러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보건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렴구균 23가 백신은 한 차례 접종만으로도 중증 합병증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어, 고령층 필수 예방접종으로 권장되고 있다. 박선옥 보건위생과장은 “1회 접종만으로도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 동결은 등록금심의위원회 참석 위원 전원의 합의로 이뤄졌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결정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2012년 이후 현재까지 14년 연속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장기간 등록금 인상 없이 학사 운영을 지속해온 것은 학생 부담 경감과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우선에 둔 선택이라는 평가다. 한경국립대는 등록금 동결로 인한 교육·복지 수준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금 확충과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에 힘써 왔다. 아울러 교육시설 개선과 학습 환경 정비를 병행하며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유지해 왔다는 설명이다.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등록금 동결은 학생 중심의 고등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재정 운영의 효율화와 경영 안정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부천시는 올해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20개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위기 가구에 임시 거처와 환경 개선을 제공, 빈틈없는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다. 부천시는 2021년 3월 주거복지센터 개소 이후 위기 가구에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주거복지 안전망을 운영해왔다. 올해 들어서는 이를 더욱 강화해 빈틈없는 지원 체계로 나아간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해 상담부터 이주와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한다. 올해는 주거복지 상담과 사례관리, 이주·정착 지원, 임시 거처 제공,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인 부천안심드림주택은 2023년부터 울버햄튼 황희찬 선수가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한 5천만 원 후원금을 재원으로 재해·경매·강제퇴거 위기 가구에 최대 6개월간 무상 거처를 제공한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액 면제되며 긴급 대응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실제로 이달 6일 오정구 다세대주택 화재로 주거를 잃은 3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입주를 지원함으로써 현장 대응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함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코콤(대표 고진호)이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한 2000만 원은 저소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오산시와 화성시 간 택시운송사업면허 배분 비율을 오산시 25%, 화성시 75%로 조정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산시는 이번 판단에 대해 “그간 제기해 온 오산시의 주장이 반영된 합리적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조정위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조정위는 양 시의 입장을 종합 검토해, 국토교통부 중재 협약 취지와 통합사업구역 운영 실태를 반영한 25대75 배분 비율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통합사업구역 운영 과정에서 시민 교통편익 저하 우려와 함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고용 안정, 면허 권익 침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일방적인 면허 배분 확대는 제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번 조정 결과는 이러한 오산시의 문제 제기가 반영된 판단으로, 통합사업구역 내 택시 행정의 균형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평가다. 특히 단순한 수치 조정이 아니라 실제 이용 여건과 행정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배분 비율과 함께 쟁점이 되었던 통합면허 발급 문제에 대해서는 이번 회의에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 분쟁조정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시흥시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매년 2월 1일부터 시작하던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시행한다. 이는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지난 10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겨울철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산불 조심 기간 시행에 따라 시흥시 녹지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산불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26일부터 산불 예방과 대응을 전담할 산림재난대응단 40명을 채용한다. 산림재난대응단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광명시, 부천시와 공동으로 산불 진화용 민간 헬기를 임차·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오산시는 집단에너지 공급사인 DS파워(주)의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 결정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열요금 인하 결정은 오산시 지역난방 요금이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높다는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진 데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공급사와 협의를 진행하며 요금 격차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인하 대상은 주택용·건물형·공공용 등 전 공급유형이며,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비 9% 높았던 열요금을 1% 인하해 요금 격차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이다. DS파워(주)는 총괄원가 손실과 세교2지구 입주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시는 이번 열요금 인하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사용에 따른 편익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DS파워(주)와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요금 격차 완화, 저소득층 열요금 감면, 지역 내 안정적인 열 공급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정을 내려준…
성남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한파 대응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시행됐으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매서운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성남시는 재난안전관을 중심으로 복지, 노인, 보건, 기후·에너지, 농업, 물 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한파 대응 전담(TF)팀을 구성해 총 28명의 인력을 투입,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에 나섰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관리사 359명과 방문건강관리사 36명을 투입해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한파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작물·가축·농업시설의 동해 피해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급수시설…
오산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6건 ▲보고 1건 ▲기타 1건 등 모두 2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후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소관 상임위별 심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오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통학길 동행도우미 지원에 관한 조례안(성길용 의원) ▲오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오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진영 의원) ▲오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조미선 의원) ▲오산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교지구 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파라곤, 호반써밋, 금강펜테리움)와 함께자람센터 3개소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상정돼 지역 내 보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본 대학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황홍규 총장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산학협력단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전계획은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산학협력단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태홍 산학협력단장은 발표를 통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환경 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내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발전계획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산학협력단이 지역과 대학을 잇는 실질적인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내부 혁신을 중심으로 한 실행 중심의 전략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2030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은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생태계 허브로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Open Network)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수익모델 구축(Sustainable Profit) ▲지역산업체와의 공동연구 고도화(Advanced R&D)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