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체신청은 21일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 용인 수지우체국의 김정인(38) 집배원과 그 가족에게 격려금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세쌍둥이 출산을 축하했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분당에 위치한 A병원에서 부인이 1남2녀를 출산해 세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하지만 세명의 육아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소식을 접한 동료 직원들이 김 씨를 위한 성금을 모금해 300만원 가량을 모았다. 또 경인지방우정청의 권문홍 청장도 100만원의 성금을 보내며 격려하고, 김 씨의 소식을 접한 한 독지가는 세쌍둥이의 육아용품(기저귀 등)을 꾸준히 지원해주기로 약속해 김 씨의 어깨를 한결 가볍게 했다. 평소 성실히 근무하여 주변 동료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김 씨는 동료들의 관심과 도움에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충근 사업지원국장은 축하금을 전달하면서 “한명 낳기도 꺼리는 세상에 한 번에 세 명의 아이를 낳은 우리 직원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지사장 이종수)는 21일 파평면 덕흥리의 김광호(60)씨 3천300㎡ 감자밭을 찾아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 땀을 흘리며 영농기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이종수 지사장은 “최근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21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제’는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직급별 간담회, 정기적인 노사 간담회, 여직원 간담회, 1:1 선후배 멘토링 제도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조직원들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 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 5년 연속 최고기관으로써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서 겠다”라고 말했다.
탱글탱글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고 푸른 상추와 쑥갓이 쑥쑥 자라는 농장, 여느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을 바로 고양시 화정동 아파트단지에서 볼 수 있다. 고양시민농장은 고양시가 지난 3월 공공용지로 사용예정인 화정동 일원에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정비해 고양시민들에게 가족단위 주말농장으로 분양하자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시민들이 신청했던 곳으로 당시 65세 이상 노인 가구,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등에게 우선권을 줘 425가족(1가족 당 약13㎡)에게 분양한 결과 도심속에 거대한 시민농장으로 탄생된 것이다. 고추, 가지, 상추, 쑥갓, 파, 토마토 등을 가꾸는 재미에 푹 빠진 주민 김민웅(70)씨는 “집에서 20분이면 올 수 있는 곳에 농장을 갖게돼 무척 기쁘다. 내가 심어 먹는 채소의 맛은 직접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것”이라며 “가끔 손자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손자들이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무척 신기해하고 전보다 채소를 더 잘 먹는다”며 말했다. 시는 농사를 짓지 않는 주민들에게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 주말농장을 산책로로 거닐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농장 근처 아파트에 거주한는 우유진(36)
“TV에서 자식같은 전의경들이 자살을 하고 가혹행위를 했다는 화면을 볼 때마다 내 자식들 같아 많이 안타 까웠습니다. 전경, 의경, 공익요원들을 내 아들처럼 보살펴 복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기다리던 부모품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의왕경찰서의 초대 전·의경 어머니회 신영애(55·사진) 회장의 심정이다. 신영애 회장은 2009년 4월 의왕경찰서 개서와 함께 초대 전·의경 어머니 회장으로 추대돼 회원 24명과 같이 경찰관들이 살피지 못하는 고민문제 등 섬세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월 전의경들에게 삼겹살 파티를 열어 주고 수시로 피자, 통닭을 제공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힘든 일이 없는지를 물어 경찰서에 이를 전달하고 해결토록 하고 있다 또 신 회장은 매년 2회에 걸쳐 전·의경들과 어머니 회원들이 야외 운동장에서 모여 족구와 피구 등 운동을 하며 땀흘리는 한가족 어울림 운동회도 개최하고 있다 최승종 상경은 “같이 땀흘린 뒤에 어머니들이 구워주는 삼겹살의 맛은 정말 친어머니가 구워주는 삼겹살과 같이 꿀 맛이다&rdquo
대화시간통해 고충 해결 앞장… 전의경과 홀몸노인 봉사도 전개 군포시는 ‘군포시 밥이되는 인문학 강좌’를 오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지대 김정운 교수를 초빙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정운 교수는 KBS1TV ‘명작스캔들’에 출연하는 문화심리학 박사로 우리시대의 심리와 소통, 리더십 등을 이야기하는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는 400명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군포시가 발행한 문화교양잡지 ‘책이 열리는 나무’도 배부된다. /군포=장순철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중단됐던 방사선촬영을 21일부터 재개했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영상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자 첨단의료장비인 DR(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 및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를 도입했다. 그동안 발급이 중단되었던 건강진단서와 보건증 등 민원발급 업무도 정상적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기존에 5일정도 소요되던 보건증 발급도 3일로 단축돼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안성=염기환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1 찾아가는 공연’을 오는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24일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충의부대를 찾아 메조소프라노 류현수와 테너 이성민이 수도군단 충의관에서 부대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호계1동 호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손을 잡고 ‘호계시장 노래자랑’으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윙크와 배금성 등 초대가수의 무대도 펼쳐질 계획이다. /안양=김명일기자
동두천시는 축사환경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 축사용 톱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소 10두 이상 사육하는 한우농가 및 양계농가 27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용 톱밥을 지원하며 톱밥(압축톱밥) 1톤 당 20만원 중 40%까지 보조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농업녹지과 축정담당(☎031-860-2321∼2323)에 직접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병무청은 21일 서울병무청 회의실에서 병역명문가에 대한 우대방안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과 금리우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는 다음달 4일부터 출시되는 국민은행의 ‘KB국민프리미엄적금’ 가입 시 최대 1.2%의 가산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을 받을 경우 0.2%의 할인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할아버지부터 아들, 손자에 이르는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병무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