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는 2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주민, 경비근무자,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고가사다리차량을 이용한 고층 화재진압에 역점을 뒀다. 이어 안전센터는 소방시설 작동상태 점검과 화재예방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충기 센터장은 “앞으로 고층아파트에 대한 소방훈련을 강화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윤석원)는 2일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인 동구 송현3동의 음식업주 신모(51·여)씨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신씨는 평소 아동안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지난해 6월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해 왔다. 지난 2월에는 가게 앞에서 7세 어린이 2명이 강아지가 도로쪽으로 달려가는 것을 보고 이를 잡기 위해 뛰어드는 것을 제지해 교통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등 아동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 씨는 “이와 같은 상황을 보고 있었다면 누구라도 나와 같이 했을텐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받으니 부끄럽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2일 시흥시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천동 삼미시장 일대의 기초생활수급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으며 이에 대한 사용법 및 관리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가정화재예방 안전수칙 등 전단지를 배부했다. 시흥소방서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등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 노약자, 중증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자체 보호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기초생활 수급 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16일 시민 1만5천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친 시민참여중심의 나눔장터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수익금이 2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됐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남부권협의회(회장 최정자)는 장터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수익금 154만270원 전액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준비과정에서 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자원 재활용의 생활화 및 이웃 간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시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시는 기부금 전액을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현재 접수 중인 제3회 남양주점프벼룩시장(서부권)은 오는 21일(토) 진접수질복원센터 참사리마당 및 해밀공원에서 오루 2시부터 5시까지 개장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전화(☎031-590-4992)나 남양주점프벼룩시장카페(http://cafe.naver.com/nyjmarket1)로 참가신청 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인도 첸나이에서 IT센터 2곳에 대해 준공식을 갖고 어려운 환경의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IT교육 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첸나이 지역 공립학교 2곳에 각각 20여 대의 PC와 프린터, 인터넷 설비 등을 갖춘 IT센터를 운영하고, 오는 9월까지 5개의 공립학교에 추가로 IT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임직원들이은 매월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2억원의 성금으로 IT센터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첸나이 IT센터는 각 센터별로 IT전문강사를 채용해 ▲취학아동을 위한 정규 교육 ▲방과 후 청·장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IT교육을 실시하고, 각 공립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사 육성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첸나이에 위치한 삼성전자 현지 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IT센터의 PC 설치와 건물 도색, 기념식수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앞으로 여건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몽골,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교육후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은 중국 국적 동포 등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5월부터 2개월 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노동청 안산지청은 안산·시흥지역 외국인 고용사업장 75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출입국관리법 등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지청은 점검에 앞서 사전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사업주가 위반사항을 자율적으로 이행하도록 계도해 이를 준수할 경우 점검을 면제할 방침이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제2회 천연염색 문양염 전시회를 3일까지 서호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문양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전시한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가한 트로이목마 농촌교육 농장 김진덕 강소농은 “최근 사회적으로 방사능에 인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져 천연염색 상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면서 “서울에서도 천연염색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김동철기자
양평군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도모를 위해 이달부터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기술교육’제도를 운영한다. 오는 9일부터 7개월 동안 운영 될 신규농업인 기술교육은 이론교육(38시간)과 실습(44시간), 견학(20시간) 등 총 24회 102시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양평 지역 귀농자 또는 귀농 희망자, 제대군인, 전역 예정자로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오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평=정영인기자
이천시 장호원의 극동정보대학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어린이날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유아교육과의 어린이날 기념 공연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는 목표 아래 대학 인근지역(음성, 충주, 여주, 이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약 40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율동과 합창, 풍물 연주, 인형극, 노래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3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이천=이석미기자
“잠들기조차 두려웠지만…” “아침에 깨어나지 못할까봐 잠들기 두렵습니다. 하지만 희망케어 선생님이 있어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뇌종양을 앓고 있는 유린이(가명·15·여·평내동)의 말이다. 유린이네 가정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가정이었다. 그런데 2008년 8월16일 단란했던 유린이 가정에 큰 시련이 찾아 왔다. 유린이가 악성수모세포종(뇌종양)으로 진단을 받은 것이다. 삼성의료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고 이틀에 한번씩 투석을 받고 있으며 요즘은 바이팝이라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잠시도 잠 들 수 없다. 유린이는 해가 저물어 잠이 드는 걸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 잠을 자는 동안 무호흡으로 다시는 해를 보지 못할까봐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것이다. 유린이 아버지는 에어컨설치 보조로 일하고 있으나 수입이 일정하지 못한데다 겨울철 비수기에는 일거리도 없어 의료비와 생계비를 충당하기에 큰 어려움이 있고, 어머니는 간병으로 구직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유린이의 오빠는 과다한 의료비로 인해 학교를 중퇴하고 혼자 공부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조만간 계약이 만료되면 이사를 해야하는 처지다. 유린이 어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