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문을 연 한류스타 이준기의 일본 공식 블로그가 한류 부문 1위에 올랐다. 타이틀 ‘제이지 투게더’인 그의 블로그(ameblo.jp/jgtogether)는 이미 공개 전부터 상위에 랭킹됐으며, 문을 열자마자 일본 팬은 물론 많은 해외팬들의 축하 메시지와 등록 신청이 몰려 한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준기는 블로그를 통해 “SNS를 통해 블로그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더욱 가까이서 교류하고 즐기고 싶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주시는 일본의 가족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 32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이준기는 14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각국의 팬들이 참가한 생일 파티 행사 ‘2013 렛츠고! 버스데이 파티’를 개최한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4일 오후 7시30분 1천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영광 굴비를 맛본다. 제작진은 “영광 굴비란 원래 매년 3월다순께 산란을 위해 영광 법성포 칠산 앞바다를 지나가는 참조기로 염장한 다 말린 굴비”라고 소개한다. 예전에는 염장 후 바닷바람에 1개월 이상 ‘바짝’ 굴비를 말렸지만 냉동 시설이 발달한 요즘은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잠깐 말린다. 옛날 방식대로 바짝 말린 굴비는 지나치게 짜고 딱딱해 현대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것. 프로그램은 3대째 굴비를 만드는 김영애(56) 씨와 서기봉(55) 씨를 만났다. 김 씨는 국내산 참조기만을 골라 전통방식을 고집하던 시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린다. 서 씨는 아들에게 조기 고르기, 염장, 건조, 판매 비법을 전수하는 데 한창이다. 제작진은 법성포 식탁에 오르는 조기전, 고추장 굴비장아찌, 조기 매운탕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지난 2일 남산 영화진흥회관에서 열린 제53차 정기총회에서 남궁원 씨를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전했다. 회장 임기는 3년. 남궁원 씨는 지상학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과의 경합 끝에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그는 “투명한 조직운영, 영화인 화합 등 당면한 숙제를 잘 풀어내라고 나를 선택해 줬다고 믿는다. 한평생을 영화인으로 살아온 인생, 여생도 영화인의 복지와 권익향상 등 영화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감독협회, 배우협회, 기술협회, 기획창작협회, 시나리오작가협회, 음악작곡가협회, 조명감독협회 등 8개 협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으며 부설로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기획실 등을 두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4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무대의 탄생’(소홍삼 지음, 미래의 창)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문학, 역사, 아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 책 선정위원회’를 만들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예술분야에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홍삼 경영지원부장(사진)이 쓴 10개의 공연기획으로 보는 예술경영열전 ‘무대의 탄생’이 선정돼 눈에 띈다. 성신여대 교육대학원 이주은 교수는 “이 책은 국내에서 공연된 10개의 작품들이 실제로 무대에 올랐던 이야기다. 에피소드들을 양념처럼 곁들여가며 흥미를 던지지만, 끝자락엔 반드시 저자의 날카로운 비평이 따라온다”면서 “가령 무용가 피나 바우쉬가 우리나라를 현지답사한 후 그 느낌을 살려 안무한 ‘러프 컷’에서 빨간 속옷을 입은 남자 무용수 몸 위에 배춧잎을 덮는 모습이 김치를 연상하게 한 모습은 인상적이었다고 하며 저자는 독자의 호기심을 먼저 끌어낸다. 뒤이어…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이 발행하는 문화예술소식지 ‘예술과 만남’이 통권 101호를 맞아 격월간지로 새롭게 변화했다. 판형과 폰트는 확장하고, 각 호의 컬러를 선정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통알 됐고, 책 커버를 활용한 캘린더로 공연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부 편집위원 워크숍 및 강의를 통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읽을거리가 있는 콘텐츠를 보강했으며 특히 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한 독자와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통권 101호는 ‘예술과 만남 가족이 되다’라는 주제로 크게 ‘Focus, Stage, Interview, Story’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기본적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의 4월, 5월 공연소식에 기초를 두고 있고, GGAC가 만난 사람 코너에는 부부작가 이재환, 최선영의 이야기가 뮤지컬 배우 이석준에게 들어보는 궁금한 열 가지, 마음을 더하기하는 아츠해비타트, 생각을 더하는 독자들의 이야기, 예술을 더하는 아트플러스회원 이야기가 특히 눈에 띈다. (문의 : 031-230-3465)
성남문화재단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토요 가족 체험프로그램 ‘스낵데이(S.N.A.C DAY)’를 선보인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5월 제외) 성남아트센터와 율동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스낵데이(S.N.A.C DAY)’ 성남의 S, N 과 아카데미의 A, C를 조합한 단어로, 가볍게 즐기는 스낵처럼 토요일에 온 가족이 쉽고 재미있는 문화예술 체험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인~4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스낵데이’ 첫 날에는 유리병 공예와 성남아트센터 공연장과 성남미디어센터 투어가 오전 11부터 진행되며, 6월 1일에는 서현동 율동공원 도예방에서 도자기 공방 현장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9월에는 떡 만들기 체험과 아트센터 뒷산 숲에서 진행하는 생태체험 등 매달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각 프로그램별로 10가족에서 40가족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를 이용하거나,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는 주입식 이론 강좌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보고, 만들고, 느끼는 학교 밖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감성과…
▲ 정종덕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왼쪽에서 세 번째)이 광주·성남·하남 3개시의 문화원인 남재호 광주문화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한춘섭 성남문화원(왼쪽에서 두 번째), 나채선 하남문화원장 직무대행(왼쪽에서 첫 번째)과 ‘남한산성 역사문화 연구 및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전종덕)이 지난 2일 광주·성남·하남 3개시의 문화원인 광주문화원(원장 남재호),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 하남문화원(원장 직무대행 나채선)과 ‘남한산성 역사문화 연구 및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재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정립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남한산성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과 각 문화원은 역사자료의 수집 및 발굴을 위한 ‘남한산성 고지도, 고문서 역사자료 찾기 사업’을 실시하며, 역사적 가치의 홍보를 위해 &lsq…
부천문화재단의 박물관은 이번 달부터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영상미디어센터는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미디어센터 연계사업’을 진행한다. 부천시 6개 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유럽자기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부천활박물관·부천펄벅기념관·부천옹기박물관)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나도 도슨트!’, ‘나도 CF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학기 과정인 ‘나도 도슨트!’(도슨트란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물을 안내하는 안내자)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이해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해설사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하면 박물관 도슨트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다. 2학기 과정인 ‘나도 CF스타’는 영상기술을 배워 직접 박물관 CF를 찍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 때 ‘도망 전문가’로 명성을 날렸지만 이제 낮에는 카센터 직원, 밤에는 콜 전문 기사로 활동 중인 ‘차종우(신하균)’. 어린 나이 사고를 쳐 얻은 18살 나이차 아들 ‘기혁(이민호)’과는 관계가 서먹서먹한 철부지 아빠지만, 아들과 단둘이 살만한 집을 마련하는 것이 유일한 꿈이다. 어느 날, 큰 돈을 주겠다던 대박 손님이 차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본능적으로 현장에서 도망 친 종우는 하루아침에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된다. 아들에게 조차 의심받는 상황 속, 전국민이 주목하는 살인용의자가 된 종우는 경찰, 언론, 정체불명의 이들에게 쫓기게 된다. 주변 인물마저 목숨을 잃게 되자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종우는 누명을 벗고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반격을 준비한다. 쉴새 없이 도심 곳곳을 질주하며 펼쳐지는 도주 액션 영화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한 만큼 각 공간별 도주 에피소드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액션 볼거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종로, 동작대교,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서울 곳곳
늘 새로운 자극을 원하던 ‘재인(황정민)’은 아내의 후배인 ‘나루(김효진)’와 은밀한 사랑에 빠져든다. 남편 재인과 함께 이민을 준비하던 ‘정하(엄정화)’는 남편이 자신의 후배 나루와 밀애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정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나루. 나루는 같이 살게 해달라며 집요하게 매달린다. 충무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만난 영화 ‘끝과 시작’. 남편과 행복한 삶을 꿈꿨던 ‘정하’,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원했던 ‘재인’,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 ‘나루’, 이들의 지독한 사랑과 뒤얽힌 삼각관계는 영화 속 플래쉬 포워드 구조와 독특한 영상을 통해 더욱 극대화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재인과 정하의 이야기’, ‘재인과 나루의 이야기’, ‘정하와 나루의 이야기’가 시간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되는 플래쉬 포워드 구조는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5년 전 동창회에서 만난 ‘재인’과 ‘정하’는 따분한 술자리를 피해 ‘정하’의 집으로 향하고 ‘재인’은 ‘정하’에게 자신이 작업중인 대본을 이야기해준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불륜에 빠져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