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안공간눈은 28일까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작가 조성훈 ‘EGO REPORT A & B’ 전과 작가 김유경의 ‘나는 네게 꽃이었고 너는 내게 공기였다’ 전을 연다, 작가 조성훈의 작업에선 작가의 실제 모습과 비슷해 보이는 남자들이 등장한다. 강렬한 색감과 동시에 그들은 불안해 보인다.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것일까 라는 호기심을 유발한다. 조성훈 작가는 “신, 영혼, 그리고 자아는 공통점이 있는데 첫 번째는 실체가 없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역할의 실체로서 그것들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미지의 존재, 알 수 없는 역할에 대한 해답으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해낸 것이다. 그로인해 우리는 불안에서 자유로워진다”라고 말했다. 또 작가 김유경의 전시는 김춘수의 ‘꽃’ 전문 중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라는 글이 떠오른다. 동양화를 전공한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8명의 시인과 작가들의 백령도에 대한 단상을 모은 시화집 ‘백령도’를 출간했다. 이 시화집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시인 4명과 화가 4명이 백령도를 주 무대로 그림을 그리고 시와 산문을 쓴 결과를 묶은 것이다. 시화집에는 시인 윤후명, 김영남, 강제윤, 신동호와 화가 신태수, 이인, 김선두, 박충의가 참여했다. 이들 8명은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현장인 백령도의 애틋함을 각자의 감수성으로 표현함으로써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시화집에는 또 일반 지도나 정보에서 알 수 없는 숨어있는 보석과 같은 아름다운 풍광과 장소의 이야기들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한편, 인천아트플랫폼은 지난해 백령도와 서해5도 지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예술담론을 다루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창작거점인 백령도 평화예술 레지던시를 운영해 왔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백령도 평화예술 레지던시는 분단 최전선에 위치한 백령도에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남북한 긴장상황을 완화하고 평화도시로서 인천과 서해 5도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작가들이 모인 시화집인 만큼 각자의 느낌과 개성 또한 뚜렷하며, 아름다운 백령도의 광활한 풍경을…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는 18일 오후 2시 제주도 이시돌 목장 내 연수원 건립 부지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엠마오 연수원’ 기공식을 개최한다. 한국천주교회는 사제 평생 교육 시설인 연수원 건립을 오랜 숙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주교회의는 2012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가 제출한 ‘사제 평생 교육 현황 및 추진 방향’에 관한 보고서를 검토한 뒤 연수원 건립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후 제주도 이시돌 목장 내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 공모를 거쳐 지난 2월 설계를 확정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이날 기공식을 갖는다. 지상 2층으로 지어지는 연수원은 대지 면적 1만6천529㎡, 연면적 2천680㎡에 철근콘크리트 조적조 구조물로 연수동과 5개의 숙소동이 들어선다. 연수동은 강의실과 회의실, 수녀원, 성당, 식당이 들어서며, 방문 사제들을 위한 숙소도 마련된다. 엠마오 연수원은 안식년을 맞은 사제들의 연수와 휴식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연수원 건립과 동시에 한국천주교회는 사제평생교육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사제들을 위한 안식년 프로그램은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에서 담당하기로 하
부천시여성회관은 19일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아트공방 ‘여나래’를 개소한다. ‘여나래’는 수공예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사업자들의 상품 전시판매 공간으로 ‘여성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란 뜻 이다. ‘여나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비 창업자들의 순환근무로 운영되며 예비 창업자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도자기, DIY, 의상소품 등)을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경제활동이 가능한 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된 문화상품개발단을 통해 수요문화광장에서 판매와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강사 및 창업으로 연결돼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이웃들에게 기부해 작은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를 발전시켜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여나래’에서 상품 전시·홍보와 판매·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제공하고, 창업 전문가를 통한 역량 강화 교육과 창업 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매출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판매와 소비에 대한 사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15일 교과서 속 시를 쉽게 이해하고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기 위해 청소년 인문학 특강 ‘청소년 사랑방’을 개최했다. 특강은 시를 배워야하는 이유, 시와 노래의 유사점, EBS수능교재 시 해설, 시의 유형과 해석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소래섭 울산대학교 교수가 진행했고 유신고등학교 학생 등 총 2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석했다. 특강에 참석한 유신고등학교 2학년 전진현 군은 특강내용 중 “예술은 사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세상을 바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는 말을 통해 문학의 힘과 의미를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평소 문학작가가 꿈인 3학년 최동민 군은 “소래섭 교수님과의 만남이 설레었고 시를 그리는 상상력을 글 쓰는데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청소년 ‘시 사랑방 특강’은 22일 ‘10대에게 용기가 되어주는 한마디’(정호승 시인), 30일 ‘밥보다 백 배 더 중요한 시 이야기’(이상대 교사)의 주제로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문의는 전화(031-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서재범)는 29일까지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경기지역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와 전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은 매년 300여명의 청소년들을 아시아 5개국 19개 지역에 파견해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선정 국가, 수요지역에 대한 장기적인 시설보수 및 청소년 프로그램 보급과 지역 버디프로그램을 통한 밀착형 운영을 통하여 타 해외봉사활동과 구별돼 왔다. 이번 파견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9박 10일간 파견된다. 경기지역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은 만15세에서 24세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성남시 거주 청소년)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18일부터 ‘이주배경청소년 초기 적응 지원사업(레인보우스쿨)’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중도입국청소년과 북한이탈 청소년이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중순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사회 초기적응을 돕기 위해 기초 생활 한국어, 기초 학과 교육 및 교우관계 지원 등을 교육하며, 전일제, 주말·야간학교, 여름학교, 겨울학교, 체험학교로 운영된다. 또 올해부터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 교육과 직업 훈련 과정 등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070-7826-1560, 중국어 통·번역서비스 02-722-258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센터 창업실에 입주할 업체를 신규로 모집한다. 신규 업체 모집은 총 2업체로 모집 대상은 IT 업종이나 고부가가치 여성유망업종 등 경기북부지역에 소재한 여성능력개발 관련 사업자다. 사무실 면적은 21㎡ 내·외로 보증금은 50만원, 관리비는 7만원이다. 계약기간 1년을 기본으로 심사에 따라 최장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희망 사업자는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센터 교육팀 전화(031-8008-8079)로 확인할 수 있다.
“해병대는 ‘나’를 시험해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하지만 훈련 때마다 한계가 오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 사람이 쉽게 안 죽더라고요. 훈련을 마치면 ‘잘 버텼구나’란 뿌듯함에 잘한 선택이란 생각을 했어요.” 지난달 22일 포항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한 가수 오종혁(30)은 해병대 입대를 후회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지난 14일 서울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오종혁을 만났다. 그는 이곳에서 복귀작인 창작 뮤지컬 ‘그날들’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는 수색대대 설한지(雪寒地) 훈련을 이수하기 위해 전역을 한달 가량 미룬 소식이 바깥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당시는 일부 연예인들의 군 복무 부실과 관련한 논란이 일었을 때로, 오종혁보다 앞서 전역한 동료가 이 사연을 인터넷에 올린 것. 그는 단박에 ‘개념’ 연예인으로 세간에 오르내렸다. 그러나 이날 그는 군대 이야기를 하는게 부담되는 눈치였다. “‘이미지 관리 하냐’는 얘기를 들었어요. 솔직히 전 팬도 별로 없고 사람들의 관심 밖이어서 딱히 관리할
“신곡 준비는 다 끝났습니다. 두 곡 중 한 곡 고르는 일만 남았어요.” ‘월드 스타’ 싸이(박재상·36)가 신곡·공연 준비를 위해 17일 귀국했다.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치고 이날 정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싸이는 취재진에게 “신곡 준비는 다 끝났다. 지금은 두 곡을 놓고 고민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나는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느낌이고 하나는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완전 비슷한 게 좋을까 아님 다른 게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안무까지 다 짜놓고 고민 중인 상황입니다.” 일부 매체가 후속곡 이름이 ‘아싸라비아’라고 보도한 데 대해서는 “어떻게 벌써 (보도가) 나왔는지 신기하다”면서 “두 곡 중 한 곡인데 지금 후반부를 바꾸는 중이라 제목이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다. 싸이의 신곡은 다음 달 12일 공개된다. 싸이는 당초 두 곡을 한꺼번에 발표할 생각이었지만 미국 음반유통사와 상의 끝에 한 곡만 먼저 발표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