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공사로 인해 제기되고 있는 아이들의 통학환경 안전문제에 대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과 전혜연 의원, 차산초등학교 학부모회 안정숙 회장, 차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강도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차산초등학교 인근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인허가에 따른 등하교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학부모들의 입장과 건의사항을 수렴 후 화도읍 도시건축과, 건축과, 도시개발과로부터 인허가 현황과 그간 진행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차산초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의 인허가 사항들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해서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향후 공사 관련 진행사항 등에 대한 공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관계 부서 직원들은 “아이들 통학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인허가 시 여러 조건을 부여했으며, 추후 행정절차 및 공사 현황에 대해서는 의회와 공유하고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추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의왕시 의회 일부 시 의원의 성명에 대해 시민단체가 공개 반박에 나섰다. 비영리법인 가온소리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시의원들이 집행부 책임만을 강조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의도적으로 비켜간 태도”라며 “이는 시의회의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가온소리에 따르면 의왕시의회 다수 의원들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식 회의에서 폐기물 소각시설의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강조해 왔다. “일부 시민 반대가 있더라도 필요하다”,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해야 한다”, “미루면 미룰수록 데미지가 커진다”는 발언은 모두 의회 회의록에 공식적으로 기록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가온소리는 “주민 반발은 이미 예견된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당위성과 추진 필요성을 공적으로 주장한 주체는 바로 시의회였다”며 “이제 논란이 커지자 과거 발언에 대한 설명 없이 모든 책임을 집행부에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과 같은 기피시설 문제는 행정 절차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주민 설득과 갈등 조정, 지역 간 형평성 논의는 정
시흥시는 납세자에게 절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6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5%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해당한다. 3·6·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지만, 1월 납부 시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기존에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납세자는 차량 변동 사항이 없으면 별도의 연납 신청 없이 1월 중에 송달받은 납부서로 납부하면 된다. 처음 연납 신청을 하거나 차량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위택스(인터넷·모바일 앱) 혹은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시흥시청 시세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연납 신청한 경우에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 자동입출금기(ATM)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로와 위택스를 통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시세관리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구리시의회는 14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시의회 의원들과 구리시 양봉협회 회원 9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양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봉 농가의 현안을 공유하고, 양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봉협회 김광철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월동 이후 봉군이 급감해 사육할 벌이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벌이 없으면 사료·예방약품을 지원해도 무용지물이니, 생산 기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꿀벌 구입을 통한 봉군 확보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서는 우선 구리시의 양봉농사에 대한 상세한 실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내 생산 벌꿀을 포함하는 방안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만큼 앞으로도 양봉농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부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벌의
한국공학대학교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KOICA)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현장활동을 운영했다. KOICA, KOTRA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현지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1·2학기 동안 학교에서 운영된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연계해 구성됐으며, 각 학기 우승팀과 성적 우수자 등 총 10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탐색은 물론, 전공 기반의 실천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학생들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하노이사무소,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노이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하노이사무소, V-KIST(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외상대학교(FTU) 등을 방문해 특강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 각 기관에서는 국제개발, 무역, 금융,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사업 사례와 실무 경험이 공유됐다. 특히 외상대학교(FTU)에서는 사전 준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과제를 현지 대학생들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오전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조민우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우창용 평택세무서장, 장진식 안성소방서장,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지역 상공인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국내외 정치적 갈등과 대외 통상 압박으로 내수 침체와 물가 상승이 심화되는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컸던 시기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수출 7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악조건 속에서도 고용을 지키고 투자를 이어온 기업인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올해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 아래 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협의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kg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안성협의회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성협의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일 회장은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업을 활용한 기술 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자동차정비사업의 발전과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안성협의회를 포함해 경기도 내 16개 협의회 및 지회가 활동 중이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는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다. [
안성시 죽산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준희, 민간위원장 박창수)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각 마을 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죽산면이장단협의회는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마을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주호 회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장들이 먼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수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항상 죽산면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자금 지원 사업’을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운전자금 융자와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율은 1년차 3%를 적용하고, 2~3년차에는 1.5%에서 최대 1.75%까지 지원된다. 특히 안성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 중소제조업체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이번 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안성시의 추천을 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김학건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자금 지원 사업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법규 제·개정 과정에서 행정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입안 지원을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법제처의 입안 지침, 사례, 문장 정비 기준, 쟁점별 해석 자료 등을 학습해 ▲조문 작성 ▲문장 검수 ▲입법례 제공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공유재산, 보조금, 위원회 등 행정 일반 분야 중심으로 자치법규 초안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화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직원들은 챗봇을 통해 관련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자치법규 조문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는 입법례와 예시 문장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안 속도가 빨라지고, 관련 정보 탐색과 문장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규 의회법무과장은 “기존에는 법제처 지침과 사례를 일일이 찾아야 했지만, 챗봇을 활용하면 필요한 정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입안 업무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입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