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본동의 한 상인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왕본동의 음식배달업 종사자 5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인 좋은 이웃 상인회는 지난 20일 김용찬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군서초등학교를 방문, ‘학교급식비를 내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급식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좋은 이웃 상인회는 이번 급식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급식후원금과 장학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파주중앙도서관과 대전·천안·평택 등 4개 지역 도서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20일 철도공사 서울본부 영상회의실에서 ‘기차타기 활성화’ 및 ‘책 읽는 도시 만들기’ 추진을 위해 상호간 업무 협력과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전국에 유래 없는 전국적 도서관 간 대외적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도서관이 소재한 지역의 문화프로그램과 축제를 지원하고, 각 도서관은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기차타기 홍보를 맡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5일 열리는 행사는 대전에서 출발해 천안-평택-서울을 거쳐 임진각에서 평화를 기원하고 파주 어린이 책잔치를 관람하는 ‘평화누리 독서열차’ 문화체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평화누리 독서열차는 기차 고유의 정적인 분위기에서 탈피, 각 지역의 도서관에서 특별히 마련한 열차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열차를 타고 각 이벤트를 경험한 뒤 파주로 이동해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또 임진각 행사 후에는 파주출판단지를 찾아
“민선초기에 초대 시의원을 지낸 사람으로서 새마을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들의 협력 등 진정한 참 봉사단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광명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광명시협의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용호(53·사진) 신임 회장의 취임일성이다. 조 신임 회장은 광명리 시절부터 제2의 고향으로 이곳에 정착, 초대민선 1기 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광남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10여년간 근무 중이다. 그는 특히 인간관계가 돈독해 주변에 많은 인맥을 맺고 있으며 상대방을 포용할 줄 알고 직원들에게 엄격하면서도 자상해 다정다감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부인 김순재 여사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원주민들이 우물을 파준다는 말에 구세주라도 만난 듯 기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곤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천시새마을회 10명의 일행이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쁘라사닷시 소난차이 마을에 도착한 것은 지난 16일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이었다. 수도 프롬펜에서 버스로 7시간이 넘는 이곳은 캄보디아에서도 대표적인 오지마을로 59가구가 한 가족처럼 살고 있는 곳.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환대는 회원들의 여독을 말끔히 씻어 주었다. 소난차이는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새마을운동이 싹트기 시작한 지역으로, 회원들은 이들에게 자력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먼 길을 자청해 오게 됐다. 현지의 실상은 듣던 것보다 더 열악했다. 생활하수로 오염된 도랑에서 떠온 물은 끓이지도 않고 식수로 사용했고 마을진입로는 비가 오면 도저히 다닐 수조차 없을 정도로 질척질척한 진흙탕이었다. 이튿날 준비해간 1천350만원의 기금으로 공동우물 파기와 진입로 포장에 들어갔다. 이날 마을주민 1백여 명은 동네가 떠나갈 듯 잔치분위기에 휩싸였다. 또 신 회장과 회원들은 칫솔, 치약, 타울 등을 나눠주면서 친선을 다졌고 어린이들은 학용품
교실수업개선을 통해 교육경쟁력 향상의 초석이 될 고양 높빛 장학지원단이 출범했다. 고양교육청은 지난 19일 풍산초등학교에서 초등 장학지원단 81명, 요청장학 희망교사 185명(45개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지원단 출범식 겸 연수를 가졌다. 고양 높빛장학지원단은 각 교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경력 있는 교육전문직 및 교과 전문 관리자, 수석교사, 수업실기 우수교사, 각종 연구대회 1등급 수상 교사, 석·박사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연구·연찬 요청이 있을 시 교수 방법 및 학습자료 수집, 분석, 평가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들 장학지원단과 요청장학을 신청한 현장 교사들이 서로 만나 교과별, 영역별 교수학습 과정안 설계, 수업아이디어, 학습 유형별 교수 학습 모형, 평가, 학급 경영아이디어, 생활지도 등 교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컨설팅 과제 등을 의논할 방침이다. 이관주 교육장은 “요청장학을 신청한 교사와 높빛 장학지원단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교사
가평군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3일까지 북-크로싱(Book-crossing)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도서관 주간(12~18일) 및 제16회 세계 책의 날(23일)을 기념하고 독서의 중요성 및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북 크로싱 운동(Book-crossing)은 책을 읽은 뒤 책과 함께 추천글 등의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고 다시 공공장소에 높아두면 발견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책을 읽고 난 후 읽을 사람을 위해 공공장소에 높아두는 일종의 독서릴레이 운동이다. 가평군립도서관 3개소에서는 북 크로싱 내용과 참여방법을 담은 스티커를 책뒤에 부착해 자연스런 홍보로 군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뿐 아니라 나아가 이 운동이 자발적 군민독서 운동으로 전개될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 남양주시지부가 경미한 죄질로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 판결을 받은 ‘사회봉사 대상자’를 활용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20일 시지부에 따르면 시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지역 농·축협 지도담당자 회의를 긴급히 열고 농촌일손돕기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활용하기 위한 세부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안은 의정부보호관찰소 관할 9개 농협 시·군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사회봉사집행협의체’ 창립회의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활용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김수호 시지부장은 “남양주는 대부분의 농가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설채소·과수 농가이면서 임대농이 많다”며 “서울과 가까워 사회봉사자의 농촌일손돕기 최적지로 운영된다면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봉사 대상자는 전국적으로 연간 20만명 가량 되며 이들을 활용해 농번기 영농지원, 독거노인·취약농가 지원, 농촌환경정화 등을 지원(1일 8시간)하게 되며 지원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소속 회원농협 지도계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지부 관계자는 “이동, 중식, 상해보험 등 일체의 비용을 법무부와 농협이 부담함으로 농가의 비용부담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우리 모두 한 식구죠” 대한적십자 상2사랑봉사회는 20일 중원구 상대원2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한 상대원2동 거주 외국인 주부들은 베트남, 중국, 일본 출신 20여명으로, 이들은 김치 양념만들기, 김치 재료 소금에 절이기 등 다양한 김치 담그기 과정을 손수 체험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치 반찬으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담근 김치 10㎏들이 한포씩 나눠 각 가정으로 가져갔다. 강기모 상2사랑봉사회장은 “다문화가정은 지구촌의 온누리 산물로 이웃사랑실천을 통해 진정으로 호흡해가는 전기를 마련해 가야 하고 이를 전체 회원이 나서 실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상2사랑봉사회는 상대원2동 전직 통장들이 적십자 인도주의와 자원봉사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지난 2008년 4월 결성한 지역봉사단체로, 현재 18명이 활동 중이다.
<한길안과병원> ▲부원장 손준홍 ▲이사 박덕영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일 4일간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을 주제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하는 시민의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이·미용 서비스, 무료급식,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고, 21일에는 장애인식개선그림전 ‘어깨동무그림전시회’, ‘30m 사랑의 김밥 만들기’, 사진전시회 ‘Angel Eyes’가 진행된다. 또 23일에는 장애인 보장구를 이용하고 있는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기구(보장구)무상 점검을 실시하며 24일에는 제10회 경기도 장애인 IT festival에 보호작업장 근로인들이 참가한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고 장애인들의 지역사회참여의 활동 폭을 넓히는 등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