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이 전투 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고된 훈련에도 배움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는 학구열에 불타고 있다. 19일 부대에 따르면 부대는 ‘고졸 미만 병사들의 검정고시 100% 합격’과 ‘전 장병 1인 1자격증 취득’, ‘원격강좌를 통한 학점 취득’ 등 장병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고졸 미만의 병사들에게 검정고시를 적극 권장, 학원식의 맞춤형 집체교육과 수준별 모의고사, 자체적인 강사요원을 선발해 보충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111명의 장병들은 지난 11일 검정고시를 치른 후 다음달 13일 발표될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또 전역 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과 후 한 시간씩을 자기계발 시간으로 정해 24시까지 연등시간을 보장, 사단 예하 방공대대 전 부대원의 65%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인근의 여주대학 등 다수의 대학과 협약을 맺고 원격강좌를 통한 학점 취득 기회를 제공, 지난해 육군에서 최다인원인 327명이 학점을 취득해 육군 우수부대로 선정된 바 있으며
“늦게라도 공부를 시작한 그분들의 용기와 결단이 존경스럽고 제가 많이 배우게 됩니다” 안양경찰서에 근무하는 한 경찰관이 안양시 만안구 안양향토학교에서 고등학교 검정고시반 사회담당 교사로 무료봉사에 나서고 있다. 화재의 인물은 안양경찰서 경무과 근무하는 신회식(38) 경장. 신 경장은 2006년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부인의 권유로 우연히 야학 교사로 첫발을 내딛게 된 이후 최근까지 활동하고 있다. 그는 중년의 가정주부로부터 60대 노인까지 20여명의 향토학교 제자들에게 사회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는 대입 검정고시반 학생들의 시험 준비에 나서느라 휴일까지 반납하고 수업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하덕철(46) 안양향토학교 야학 교감은 “신 경장은 현재 안양향토학교 야학 선생 중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경찰관으로서 격무에도 자신보다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가르치려는 의지가 남다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 경장은 “고단하고 빠듯한 생활에도 틈을 내 하나라도 배우려는 열정에 감동받아 야학 교사 일을 놓을 수가 없다”며 “비록 전문적인 과외 선생님 수준은 못 되지만 배운다는 자세
단국대학교 복지관 준공식이 19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과 박유철 이사장을 비롯해 안응모 총동창회장, 장충식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단국대학교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천406㎡ 규모로 지난 2008년 9월에 착공해 17개월 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복지관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복지시설과 치과대학병원 죽전분원(가칭), 디자인·공예 창업보육센터, 학교법인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장호성 총장은 “복지관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나은 복지혜택 제공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구치소가 19일 오전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을 대상으로 수용자 자살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인 ‘자살의 징후 및 대처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수원 성심정신과 성시용 의학박사는 “수용자들은 자살위험군 중에서도 높은 위치를 차지해 자신의 삶에 대한 애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며 “특히 범죄를 저질렀다는 죄책감과 사회적인 명예상실감 등으로 삶을 쉽게 포기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성 박사는 이어 “자살을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등 평상시와는 다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며 “이러한 경우 직접적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본 후 만약 그렇다면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수원구치소 임재표 소장은 “수원구치소는 ‘사람 중심의 교정행정 실천’을 모토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발마사지 봉사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여성 회원 23명과 함께 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발마사지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은 19일 가평읍 소재 노인시설인 ‘아름다운 집’에서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20일에는 북면백둔리 상신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매주 1회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발마사지 서비스를 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증진 도모와 효를 실천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18%를 차지하고 있는 가평군은 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발마사지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체감온도가 올라가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이 경력단절여성 발마사지 봉사자 교육양성사업으로 공모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일자리제공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에게는 건강을 선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삼일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가 18일 합동 체육대회를 열어 동문들간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천안함 사건으로 실종된 박경수 중사(삼일공고 졸업)에 대한 안타까움을 동문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삼일학원의 교육기관인 이들은 두 학교의 공동 운동장에서 김태균 삼일공고 총동문회장과 이병용 삼일상고 총동문회장을 비롯 700여명의 동문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인 동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천안함 사건으로 순직한 장병들과 순직열사들에 대한 묵념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소진억 삼일공고 교장, 민찬흥 삼일상고 교장, 이순국 수원지역고교 총동문연합회장, 전관서 유신고 총동문회장, 한미선 영신여고 총동문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병용 삼일상고 총동문회장은 “동문인 박경수 중사가 천안함 사건으로 실종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비록 체육대회 자리이지만 박경수 중사의 안녕을 여러 동문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태균 삼일공고 총동문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들에 대해 더욱 깊은…
“어렵고 삭막한 세상에서 선·후배가 서로 돕고 격려할 수 있는 따뜻한 동문회를 만들어 수원 지역 최고의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수원사랑웨딩컨벤션에서 제4대 영신중학교(옛 화산중, 수원남중)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심재현(사진) 신임 회장의 취임일성이다. 심 회장은 “최근 많은 학교의 동창회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추세이지만 영신중학교는 늘 행사 때마다 많은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등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동문회다”며 “특히 올해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키우는다는 생각으로 인재를 키우는 시스템을 구축해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큰 목표”라고 말했다. 심 회장은 또 “기수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각 동문별 소모임을 구성해 선배들과는 돈독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후배들과는 모교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신중학교는 지난 1949년 지원고등공민축산학교로 개교한 이래 화산중학교, 수원남중학교, 영신중학교(현재)로 교명이 변경되는 61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로, 지금까지 1만2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17일 개교 60주년을 맞아 기념비 제막식이 열린 수원 영신중학교에서 현숙 영신중학교 교장과 민운식 교감,심재현 제4대 신임 총동문회장 등과 졸업 동문 30여명이 기념비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수원 영신중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기념비를 제작, 지난 17일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영신중학교 현숙 교장과 민운식 교감을 비롯, 제4대 총동문회장 심재현 회장과 졸업 동문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념비 설치를 축하했다. 이날 학교 교정에 세워진 ‘개교60주년기념비’는 지난 2009년 10월 영신중학교 개교 60주년 행사때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준 장학금 기탁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일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생활안전과 직원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원 등 12명이 일산서구 구산동 ‘수정실버하우스’를 방문,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수정실버하우스는 치매노인 요양시설로 2005년 12월 설립한 이래 현재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10명의 할머니를 보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풀뿌리 공무원 헹가래운동 본부가 남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는 ‘삼정(三正) 공무원’상 2010년도 수상자를 선정됐다. 이 상은 삼정(정의, 정직, 정도) 공무원을 선정, 격려하는 풀뿌리 공무원 헹가래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 시상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직부정을 척결하기 위한 실천운동으로 시민의 지탄을 받는 부정공무원의 사례를 역사에 남기는 ‘시민개탄 회초리상’을 신설하고 그 첫 번째 시상으로 ‘1억대 이상의 지방세를 횡령한 부정사례’를 선정했다. 영예의 제4회 수상자는 서용관 와부읍 민원팀장, 이유미 금곡동 총괄팀장, 임정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팀원, 최수호 농업기술센터 과수팀장이며, 이들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