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장르:3D 애니메이션 ●감독:카를로스 살다나 ●출연:제시 아이젠버그/앤 해서웨이 전세계 유일의 희귀 앵무새 ‘블루’는 미네소타 주의 작은 도시 무스 레이크에서 주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린다와 안락한 삶을 즐기고 있다. 둘은 ‘블루’를 제외한 모든 마코 앵무새가 멸종했다고 생각하지만, 뜻밖에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단 한 마리의 암컷 마코 앵무새가 존재한다는 소식을 듣고, 짝짓기를 위해 멀리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로 향한다. 뜨거운 쌈바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리오’는 그 동안의 생활과는 완전히 딴판인 야생 그 자체. 게다가 평온한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애완용으로 키워져 날지 못하던 새 ‘블루’와는 달리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야생의 새 ‘쥬엘’은 종족만 같았지 물과 기름처럼 전혀 어울리지 못한다. 게다가 그의 짝 ‘쥬엘’은 지나치게 독립적이라 소심한 ‘블루’를 사사건건 비판, 좀처럼 둘 사이가 좁혀지지 않는다. ◇심장이 뛰네 ● 장르 : 드라마 ● 감독 : 허은희 ● 출연 : 유동숙 / 변지연 / 원태희 / 강석호 37세의 싱글녀, 여교수 주리는 건조한 삶에 갈증을 느끼던 중 우연히 중년의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온 야동을 보게 된다.그 야동 한 편
■ 링크/ 28일 개봉 오랜 병을 앓아 온 동생이 죽자, 홀로 남은 재현(류덕환). 사고무친이 된 그는 자살 소동까지 벌이는 등 우울증에 허덕인다. 인생의 밑바닥을 헤맬 때 선배 성우(김영재)가 찾아와 학원 강사 자리를 제안하고, 재현은 고심 끝에 수락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약간의 명성을 얻기 시작한 재현은 과외까지 제안받는다. 상대는 부잣집 여고생 수정(곽지민).수정을 가르치던 어느 날, 재현은 수정의 제안에 따라 정신교감을 나누게 되고 극적인 쾌감을 느낀다. ‘링크’의 소재는 익숙하다. 정신적 교류를 통해 쾌감을 나눈다는 이야기는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데몰리션 맨’ 등 미래 사회를 화두로 한 할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다.그래서 그런지 영화는 예상 가능한 사건으로 채워진다. 연출력은 매끈하다. 단편 영화로 실력을 다져 온 우디 한 감독은 별다른 덜컥거림 없이 105분간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링크’에 주ㆍ조연 캐릭터들이 포박되는 과정을 담는데 그 과정에서 나오는 그래픽은 졸렬하다. 순제작비 4억3천만원의 한계일 수밖에 없지만, 좀 더 물량을 더 투입했으면 훨씬 재밌는 영화가 나왔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링
■ 짐승/ 28일 개봉 이라크 파병을 눈앞에 둔 해병대 수색대원 태훈(정석원). 어느 날 친구 오탁(이도현)이 찾아와 태훈의 여동생 보라(이나리)가 인터넷 성인방송 예고편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보라와 연락이 두절 된 태훈은 휴가를 내 오탁, 보라의 동료 세연(전세홍)과 함께 경찰서를 향하지만 경찰은 늘 그렇듯 서두를 것 없다는 입장. 애가 탄 태훈은 직접 인터넷 방송국을 찾아나서고, 보라의 실종사건이 조직폭력배와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특공무술로 단련된 태훈은 분노하고, 압도적인 무술실력으로 조직원들을 하나하나 제압해 나가며 점점 혈귀(血鬼)로 변해간다. 저예산 독립영화 ‘짐승’은 납치된 가족을 구하러 가는 뛰어난 무술실력의 소유자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테이큰’(2008)을, 빠르고 감각적인 액션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원빈 주연의 ‘아저씨’(2010)의 영향권 안에 있다. 기존 영화를 답습한다는 점에서 새로울 것이 없지만 순제작비 8천만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됐음을 고려하면 액션 장면이나 이야기의 흐름은 상업영화 못지않은 수준을 보여준다. 영화는 상영시간 93분간 익숙한
◆ 공연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수원시합 잔디밭 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7.29)=수원 제1야외음악당(031-228-2813~6) △2011 우리가 사랑한 음악가 시리즈-파파하이든 음악회(7.30)=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상상놀이극 ‘얘들아 같이 놀자’(~7.31)=부천 복사골문화센턴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오페라 ‘사랑의 묘약’(8.3)=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2-579-0722) △양평휴게소 ‘Summer Art Vacation’(~8.15)=바탕콜예술관(031-774-0745) △연극 ‘랑랑별 때때롱’(~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Summer Festival’(~8.21)=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1588-2341) ◆ 전시 △3세대문화사랑회 거리갤러리(~7.31)=그림 속의 아이들展(031-236-1505) △용인 마가미술관(~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0365)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4전시실(~8.28)=‘오감으로 만나는 미술이야기’전(
한 여름 밤의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여러 가지 재료의 어울림으로 달콤함과 시원함을 전하는 팥빙수처럼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우리가곡, 영화음악, 여름음악 메들리, 색소폰 연주,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들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특별한 무대를 위해 KBS 정세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관현악 연주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한다. 현재 뮤지컬 및 연기, MC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수원출신 성악가 이영숙, 색소폰 연주가 이정식, 트럼펫 패밀리 조창환 가족이 출연해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수원시합 관계자는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볼(Bowl)과 흡사한 형태의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과 풀벌레 소리,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무료. 문의 (031)228-2813~6
정월 나혜석 기념사업회는 22일 수원 행궁동 주민센터 2층에서 나혜석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미경 국회의원, 유동준 정월 나혜석 기념사업회장, 김형목 선임연구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동준 회장은 “정월 나혜석 기념사업회 주최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 학술대회가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됐다”면서 “정월 나혜석의 예술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1회 나혜석학술상을 재정하고 시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서정자(전 초당대 부총장) 씨가 특별상에는 이구열(한국근대미술연구소장) 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 남구는 65세 이상의 아마추어 미술가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인 ‘2011 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을 연다. 남구는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는 노인들이 참여하는 전국규모 아마추어 실기대회를 올해 처음 개최, 참가자들을 공모하고 있다. 남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중심 창조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내걸고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 남구청 대회의실 일원에서 실기대회를 연다. 만 65세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서양화, 서예(한글, 한문), 한국화, 문인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접수마감은 오는 8월31일까지이며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인천시 남구 독정이로 95)이나 팩스(032-880-4887), 이메일(yunsoj@korea.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시상내역은 대상(1점 50만원), 최우수상(3점 20만원), 특별상(2점 10만원)과 특선(20점 3만원), 장려상(2만원), 입선 등으로 입상자는 9월20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 전시는 10월1~7일 수봉공원 인천문화회관 전시
드로잉 수원화성회(회장 강상중) 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1전시실에서 ‘드로잉 수원화성’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인체의 아름다운에 매료돼 표현해온 드로잉 수원화성은 9번째 회원전과 5명의( 김예도, 안필매, 영희, 조순희, 한다)부수 개인전을 통해 각자의 인체에 대한 다양한 재료와 감성으로 표현했다. 때로는 사실적으로 묘사하기도하고, 왜곡, 과장시키기도 하며, 과감히 생략하여 특징만을 표현하기도 한다. 모델이 표현하고자 하는 동세 즉 스토리를 화면에 연속적으로 재구성하여 살아 숨 쉬듯 역동적인 동작, 그리고 꿈틀대며 이어지는 선으로 표현되는 크로키는 먹색의 번짐으로 숨을 고른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20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도내 16개 고등학교 연극반이 출전하며 4개 권역별 예선에서 선발 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연극제는 청소년들의 희곡문학에 대해 이해를 시키고 다양한 소재를 극화하고 청소년 스스로 실연케 해 자아의식 확립과 건전한 생활의 동기부여를 주기위해 기획됐다. 또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놀이문화의 육성하고 연극공연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사표현 능력을 배양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밤을 잊은 그대에게 클래식한 ‘감성 스타일’ 선사 ■ 수원시합 ‘잔디밭 음악회’/수원 제1야외음악당 정세진 아나운서 진행·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
이중섭을 훔치다 김영진 글|미다스북스|256쪽|1만6천500원. ‘이중섭을 훔치다’는 몽우 김영진이 이중섭에게 보내는 헌시로 시작해 이중섭의 모든 것을 사랑한 몽우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이중섭을 따라하고 흠모해 그를 닮고 싶어하는 열망을 담아낸 책으로 때론 평전의 느낌이, 때로는 에세이 느낌이 난다. 저자는 5살 때 아버지가 사오신 이중섭 도록 <대향이중섭화집>에서 그의 그림을 보자마자 그의 그림에 빠져들게 된다. 그때부터 그는 이중섭의 그림을 훔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몽우 김영진 작가의 이중섭을 훔치는 과정 속에 이중섭을 알고 이해하면서 그의 그림을 만나고, 그림을 그리고,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고, 이중섭을 그리워하는 몽우의 섬세하고도 순수한 영혼을 느낄 수 있다. 잠자는 사자를 깨워라 허달 글|비움과소통|224쪽|1만3천500원. 이 책은 대기업 CEO 출신의 기업전문코치인 저자가 독자들에게 리더십과 코칭(Coaching)에 대한 지식을 자상하게 전달하고 있는 자기계발서이자 경영서적이다. 코치의 마음가짐, 코칭의 기술적 측면, 코칭의 작동기제 등이 또한 성현의 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이들을 그 동안 경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