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한국화, 즐거운 조각’ 기획전이 오는 7월 7일까지 인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대 한국화와 조각의 다양한 흐름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로 손동현, 박능생, 최혜광, 유영운 등 국내·외에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작가 15명이 참가한다. 한국화에는 마이클 잭슨, 고질라, 슈렉, 수퍼맨 등 영화 속 캐릭터와 유명인들을 수묵의 섬세한 필치로 담아내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반향을 일으켜 온 손동현과 전통 산수화에 번지점프를 결합해 과거와 현재가 교묘하게 얽히는 작업을 보여주는 박능생이 참여한다. 또 바나나맛 우유, 비타민워터, 캠밸수프 등의 기성품들을 한국화의 전통기법으로 재해석해 구성해 온 김신혜, 한국화의 풍경도를 강렬한 색채와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는 김윤희, 현대도시의 복잡한 일상을 전개도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풀어낸 정희우, 서커스를 한국화의 화려한 색의 농담으로 그려낸 손승범, 한국화의 산수에 현대의 건축물을 교묘하게 삽입해 독특한 풍경을 구축해 온 오민수도 함께 한다. 조각에는 ‘기린인척’이라는 상상의 동물을 창조해 낸 최혜광과 사람과 동·식물을 이종교배해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송지인, 동물들의…
◆ 공연 △명 교향곡 시리즈2-환상 그리고 열정(6.2)=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고의석의 기타 독주회(6.3)=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031-711-7107) △연극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6.3~4)=부천 오정아트홀(032-677-1844) △연극 ‘아내들의 외출’(6.3~12)=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6.4)=성남시민회관 대극장(031-729-4835) △넌버벌퍼포먼스 ‘카르마’(6.4)=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80-481-4000)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6.11)=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6.3)=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원화전(031-230-3332) △경기도미술관(~6.6)=친절한 현대미술전(031-481-7000) △남양주 모란미술관(~6.12)=최만닌전(031-594-8001) △경기창작센터(~6.19)=입주작가 개인전 강상우 다크순풍전(032-890-4800) △수원
신예 최윤영(25)이 스포츠대작 영화 ‘코리아’에서 하지원, 배두나에 이어 세 번째로 비중이 높은 역할에 캐스팅돼 함박웃음을 지었다.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김탁구의 이복 누나 자림을, ‘역전의 여왕’에서는 공주병 걸린 회사원 기쁨을 연기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이번에는 몇 계단을 한꺼번에 올라 큰 영화에서 큰 역할을 맡았다. 그는 “역할이 큰 것도 영광이지만,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하지원, 배두나 선배와 같이 연기하는 게 꿈만 같다”며 기뻐했다. ‘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사상 첫 남북 단일팀 우승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하지원이 현정화 선수를 맡고 배두나가 북한 선수를 연기한다. 최윤영은 현정화의 복식파트너로서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는 국가대표 선수를 연기한다. 최윤영은 “밝고 4차원적인 캐릭터로 영화의 코믹한 부분을 책임진다”며 “시나리오를 보니까 대박이 날 것 같아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꼭 하고 싶은 욕심에 그는 오디션 때 살짝 거짓말을 했다. “사실 오디션 때 ‘운동을 잘한다’, ‘탁구도 쳐본 적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하지만 첫 연습날 바로 들통이 났죠.(웃음) 탁구는커녕 운동
가수 백지영(35)과 배우 정석원(26)이 열애 중이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1일 “정석원 씨와 백지영 씨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서로 알아가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월 그룹 JYJ의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함께 관람하는 등 그간 함께 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다. 해병대 출신 연예인인 정석원은 드라마 ‘찬란한 유산’, ‘닥터 챔프’, ‘마이더스’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MBC 새 주말극 ‘애정 만만세’에
“수원 화성이 품은 역사적 스토리 뮤지컬로 담아내 경쟁력 높여야” - 소극장을 개관한 감회가 어떤가. ‘수원시민소극장’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도 눈길을 끄는데. “이제 수원의 연극인들도 남의 눈치 안 보고, 대관료에 주눅들지 않고도 마음껏 연극을 할 수 있게 됐다. 임대료도 없다. 다만 전기세와 수도세만 내면 된다.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그래서 ‘시민극단’도 창단한 거다. 이제 시민들도 단순한 문화예술의 소비자가 아닌 생산적 주체로 참여하게 됐다. 시민극단의 작품은 계속 이어질 거다.” 수원시민소극장은 아담하다. 소극장을 꾸미는데 무려 한달여 걸렸다. 쓰레기만을 치우는데 일주일 걸렸다. 그 분량만해도 1t 트럭 9대분. 실내 인테리어는 김 대표와 극 단원들이 직접 페인트를 칠했다. 객석 의자는 82석은 시민들로부터 1석당 4만원씩 후원을 받았다. 무대와 객석이 아주 가까워 실감나는 뮤지컬을 볼 수 있다. - 첫 작품을 ‘선각자 나혜석’으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원들을 기초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서였다.…
개신교계가 ‘친환경 십자가 캠페인’에 나선다. 네온사인으로 된 야간 십자가 조명이 전력소모량이 많은데다 일각에서 ‘빛 공해’라는 지적까지 제기되자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단은이달 말 친환경 십자가 캠페인을 시작한다. 우선 교단 산하 교회들을 상대로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십자가의 불을 밝힐 것을 권고하고 태양 전지판 설치 비용이 부담스러운 교회들에 대해서는 기존의 네온 조명 십자가를 전력소모량이 그 10분의 1에 불과한 LED 십자가로 바꾸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예장 통합 사회봉사부 환경보존위원회의 조상식 장로는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를 지키고 가꾸자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교단 산하 교회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장 통합에 소속된 교회는 전국적으로 8천여 곳에 이른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지난해 말부터 LED 십자가 사용은 물론 태양 전지판, 풍력, 자전거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통해 십자가 조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는 7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지난 30일 통도사 신임 주지로 원산 스님<사진>을 임명했다. 원산 스님은 통도사의 방장(方丈)인 원명 스님이 추천한 인물로, 1968년 4월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으며 벽련화사 주지, 조계종 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원산 스님이 결격사유가 없는 만큼 종헌종법(宗憲宗法) 규정에 따라 원산 스님을 통도사 신임 주지로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계종 교구 본사 사찰은 일반적으로 선거를 통해 주지를 선출하지만 통도사와 같은 총림(叢林)의 경우 사찰 내 가장 큰 어른인 방장 스님이 주지 후보를 추천하면 종헌종법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한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이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한 달여의 기간 여러 의견과 통도사 내 잡음이 있었는데 오늘 임명장을 받음으로써 일소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산 스님은 “통도사가 이번 기회에 반성과 참회를 통해 불교 발전과 종단 발전을 이루겠다”면서 “앞으로 통도사 화합과 단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통도사 신임 주지로 원산 스님이 공식 임명됨에 따라 신임 주지 선출을 둘러싼 ‘통도사 사태’가
광명시 옥길동에 위치한 초·중등 대안학교인 광명 YMCA 볍씨학교는 지난 3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409호)에서 노래하는 시인 송경동을 초대해 아주 특별한 문학행사를 가졌다. 1967년 전남 벌교에서 태어난 초대작가 송경동 시인은 2001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구로노동자문학회’, ‘전국노동자문학연대’와 함께 활동하며 시인으로 왕성한 사회참여를 하고 있다. 작가는 시집으로 <꿀잠>(1997),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2009)을 펴냈으며, 이 중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은 2010년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볍씨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직접 시를 낭송하며 시에 얽힌 작가의 삶을 나누고 우리가 미처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사회의 부조리와 아픔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커가는 청소년들이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자기의 삶의 진로와 가치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후원기관인 한국도서관협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분기 발간되는 국내 신간 문학도서 중 심의를 거쳐 총 25~30종의 우수도서를 선정,…
재단법인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청소년연합운영위원회는 5월 넷째 주 대한민국 청소년주간을 맞아 지난 28일 사우문화체육광장 및 사우사거리에서 청소년 인권 및 보호 캠페인 활동과 청소년수련시설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포시청소년연합운영위원회는 김포시에 있는 4개 청소년수련시설(중봉청소년수련관, 사우·통진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 소속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합모임으로 청소년 문화행사 기획, 자원봉사, 지역변화활동, 수련시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의 권리 의식 강화 및 지역사회로의 청소년 정책변화 방향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캠페인은 사우문화체육광장 뿐 아니라 사우사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학교 내 인권보장과 스쿨존(school zone) 내 차량속도 30km 미만 권고와 같은 청소년보호를 주제로 진행 됐다. 행사관계자는 “이와 같은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의식변화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길 기대하며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소년이 가진 주체적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원센터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안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침해 등 보안사고를 방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행정지원팀 박영미팀장은 “수련시설 최초로 개인정보 유출방지 보안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청소년문화, 교육, 체험활동을 이용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수련시설을 이용하는 안양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안양시의 특성화된 청소년사업으로 체력인증센터와 영상미디어센터, 다문화교류센터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거점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안양=장순철·김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