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설이나 추석 등 명절, 그리고 가정의 행사 때 으레 시장이나 마트에서 쇼핑을 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면서 인터넷 쇼핑이 우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인터넷 쇼핑이 긱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질이 좋고, 값이 싼 상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리고 신뢰문제도 선택을 망설이게 한다. 특히 먹거리의 경우는 가족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엔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을 이용하면 대부분 안전하다. 이곳에선 믿을 수 있고 알찬 농특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왜냐하면 각 지자체 수장들을 비롯해 관련 농협이나 생산자 조합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지자체장이 인증한다는 점에서 신뢰할 만 하다. 현재 광역지자체 중에서 농특산물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모두 9개소인데 경기도(www.kgfarm.co.kr)가 각 광역지자체 농특산물 쇼핑몰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한다. 경기사이버장터의 인기비결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 농특산물을 비롯해, 경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비단결 같이 고운 무상복지 빈말잔치 되지 않게 구체적 재원염출을 제시해야 한다. 잘못된 무상복지는 국가 재정을 파산시키고 국가 발전과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본다. 아직 현실로 보면 무상은 이르며 무상정책인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보육 무상의료는 그 자체가 시기상조라고 본다. 무상복지 만병통치 아닌 주장하는 정치인이나 정치권 정당에서 재원 기부행위나 사회헌납행위가 우선돼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이“선거를 의식한 아니면 말고식”에 장밋빛 무상복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인심을 사기 위한 인기몰이식 무상복지는 결국 국민들에게 허탈감만 안겨 줄 수 있어 정치권이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밀어붙이기식 무상공공복지제도는 국가적 제정파탄 위기를 몰고 올수 있어 신중해야 하며 무상복지에 앞서 재원마련이나 대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천문학적인 재원이 필요한 무상복지는 점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스러우며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연일 정치권에서 국민들에게 무상복지를 들고 야단법석들이다. 그러나 정작 국민들은 무상복지보다 그 재원염출이 어디에서 나오는가에 더 관심이 있다고 본다. 어느 정당이나 정치인이 재산헌납이나 재원에 대한…
30대그룹 계열사가 5년 새 1.5배나 급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천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기존 하청업체였거나 주력사업과 무관한 업종에 무차별적으로 진출하는 재벌의 고질적인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재벌닷컴이 지난 17일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그룹의 계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말 기준으로 계열사가 1천69개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천개를 넘어섰다. 30대 그룹 계열사는 한 해 평균 73개씩 증가했다. 중소기업들은 10곳 중 8곳 정도가 최근 1년간 대기업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4일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전국 중소기업 27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는 최근 한 해 동안 대기업 때문에 피해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78.0%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재계 총수들과 또다시 회동했다. 지난해 9월에 이어 4개월만에 이뤄진 만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역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중요한 화두의 하나로 떠올랐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동반성장에 대해 언급하면서 서로 도움이 되도록 자율적 기업문화로 풀어나가도록 당부했다. 대기업 총수들도 동반성장이
북한은 휴전 이후 현재까지 240여회의 침투도발을 저질렀으며 최근들어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를 포격했다, 북한은 체제유지를 위해 인민무력부 산하에 10만여 명의 특수전병력을 증강하고 다양한 침투수단을 확보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과거 남북교류 때도 서해교전과 동해 잠수함 침투 등의 도발을 자행해 오는 등 군사적 위협은 변함없이 날로 심각하다. 1995년도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래 지역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능이 커지면서 지방통합방위협의회의의 역할도 커졌다. 자연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폭우 폭설 해일 지진 등이 대형화되고 구제역 및 조류독감 등의 전염병, 도시화 첨단기술화에 따른 대형 산업재해의 발생 등 비군사적 분야도 국가안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의 안보 개념이 북한의직·간접적 위협에 대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테러위협, 超국가적 비군사적 위협 등 제반 위협에 대처하는 포괄적인 안보개념으로 변해야 한다. 또 국가안보 위협요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유사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 지역단위의 통합 대비태세의 발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를 위해선 우선 지역통합방위 실무협의회의가 활성화돼야 한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주부들의 체감경기는 엄동설한이다. 기록적인 한파와 구제역 파동 충격으로 인해 채소와 과일, 육류 등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생활이 팍팍한 주부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민에 빠져 주름살만 깊어 가고 있다. 주부들이 1-2명만 모이면 차례 상 차리기가 겁난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이구동성으로 나온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로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이 살인적인 명절로 기억될까 우려된다.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는 20일 서울 경동시장에서 판매되는 제수용품 가격조사를 18일 기준으로 4인 가족의 설 차례 상 비용은 22만 7,000원으로 지난해 18만 9,000원보다 3만 8,000원(20.1%)이 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하지만 주부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차례 상 비용에 대한 체감지수는 그 이상이라는 게 중론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경기지역 630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설 소비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49.4%가 ‘올해 지출규모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38.6%는 ‘축소할 것’이라고 답한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설 장바구니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진다.…
시흥시가 공보정책담당관과 투자유치관을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면서 사실상 내정자에게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수순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장의 ‘내 사람 심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시흥시 공보정책담당관의 경우 김윤식 시장의 선거대책본부에서 정책분야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인사여서 이번 행정안전부의 조사대상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9월 ‘2010년 제1회 시흥시 개방형직위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시흥시 인사위 공고 2010-28호를 공포, 공보정책담당광과 투자유치관을 지방계약직공무원 개방형5호로 선발했다. 그 결과 두 직책 모두 김윤식 시장이 거론했던 인사들이 채용됐다. 김 시장은 지난해 10월초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투자유치관은 경기도에서 추천한 S그룹 출신 부장을, 공보담당관은 코드가 맞는 A모 씨를 염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이 자리에서 A모 씨가 사전에 여론의 질타를 받아 당사자가 고사하고 있지만 설득 중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번 개방형 채용은 요식행위였슴이 드러났다. 공직 일각에서는 시장의 총애를 받는 공보정책전문가가 임용 3개월여 만에 자신의 업무의 일부를 해소하기 위해 대
지난 2일 방영된 인기드라마 SBS TV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라임(하지원 분)의 아버지 길익선(정인기 분)의 내레이션으로 소개된 ‘소방관의 시’가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린 적이 있다. 주원(현빈 분)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괴로워할 때 라임의 아버지 익선이 ‘소방관의 시’를 읽어 내려간 것이다. “신이시여 제가 업무의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떨고 있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희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제 아이와 아내를 돌보아 주소서 (중략) 화염이 원하는 것을 내가 갖게 하시고 그에게 목소리를 주시어 신이시여 내가 듣게 하소서/ 저희 업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저희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하여 주소서/ 신이시여 내 차례가 되었을때를 준비하게 하시고 불평하지 않고 강하게 하소서 내가 들어가서 어린아이를 구하게 하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은 이미 옛말이다. 영상매체의 중요성과 정보의 신속성이 부각된 현대 사회에서 십 년이면 나라가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눈을 뜨고 일어나면 과학 기술이 개발되어 있고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 색상이 바뀌어 있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의 삶의 근원이 되는 농업이라고 다를 바 없다. 땅을 갈고 씨를 뿌려 추수할 날을 기다리던 고전적인 농업은 지나가고, 온도를 조절하고 물의 양을 맞추어 내는 비닐하우스 농작법을 많이들 선호하고 있다. 실내 농작에 의해 봄에만 나던 딸기를 사시사철 먹을 수 있고, 옛날과는 달리 겨울에도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풍족히 먹을 수 있다. 그저 자연의 순리에 따라 곡식을 얻었던 과거와는 무척 다르다. 과학을 도입한 농법은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바꿔놓았다. 우선 유전자변형기술을 이용해 병해충 방제기술을 개발한 데에 의의가 있다. 이 기술로 작물 생산을 시도한 끝에 남생이벌레에 강한 밀, 천연 고무를 생산하는 해바라기, 단백질 함량이 일반 옥수수의 두 배인 신종 옥수수, 병충해를 이길 수 있고 화학 비료를 적게 사용하며 가뭄에 견디고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녹색 슈퍼 벼 품종이 재배 되었다. 병해충을 물리칠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평택 고덕지구 산업단지 입주협약서'를 체결한 것은 비단 평택시 뿐 만 아니라 경기도의 경사다. 김문수 지사가 “이 투자는 경기도에 대한 투자가 아닌 대한민국에 대한 투자다. 세계 제일의 기업, 삼성전자가 대한민국을 선택했다”고 흥분할 만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고덕산업단지’는 입주예정면적 395만㎡로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면적의 2배가 넘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 라인 5개만 신설해도 최소 50조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7천500명 정도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5년 말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이 단지를 수원의 디지털시티, 기흥·화성·온양의 나노시티, 천안·탕정의 디스플레이시티와 함께 또 하나의 첨단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어서 평택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삼성고덕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당연히 평택시 지역경제는 크게 활성화된다.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날 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시세가 가장 큰 도시로 성장한 배경에는 삼성전자도 있었음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