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12월 2일 동두천시·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건립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2021년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2023년 8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를 진행해 10월 25일 사용승인이 완료됐다. 올해 10월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물 사용에 대한 20년 무상 임대를 결정했는데, 이를 계기로 시는 연간 9천5백만 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됐다. 동두천시는 아동돌봄센터를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으로 운영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5년간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인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아동돌봄센터는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동두천 시니어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나의 삶, 나의 노래’를 개최했다. 올해 제1회인 동두천 시니어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시니어 합창단 30명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모여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무대는 합창곡인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로 시작했으며 이어서 총 합창곡 6곡, 독창 3곡, 마지막 앙코르곡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제1회 시니어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동두천 시니어 합창단은 어르신 동아리 활동의 좋은 표본으로, 앞으로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다양화를 통해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정성호(동두천양주연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표 재판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하고 또 ‘대표와 당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인 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전날 김 지사를 만나 “어쨌든 당과 함께 가는 게 좋겠다”고 하자 “지사도 전적으로 공감했다”며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 밖에선 자꾸 김 지사를 ‘비명(비이재명)계의 구심이다, '플랜B'의 중심이다’라며 갈라치기 하려는 보도가 많지 않느냐”며 “(김 지사는) 본인도 그런 보도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 ‘신(新) 3김’(김 지사·김부겸 전 국무총리·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이 이 대표 체제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서는 “그분들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며 “세 분 다 이 대표의 재판을 굉장히 많이 걱정하고 잘 풀리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어쨌든 많은 분들이 당 안팎의 지지자들과 당원들, 국회의원들이 현재로서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대책 폭주가 심한 상황에서 대표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대응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의회는 22일 동두천시 신천변 플로깅(plogging)활동을 전개해 신천변 일대의 환경 정화와 건강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동두천시의회의 플로깅 활동은 의원 및 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신천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승호 의장은 “신천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주신 동료 의원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신천은 우리 동두천의 젖줄이자 중요한 자원이다, 신천이 건강해야 우리 동두천이 빛날 수 있다. 동두천시의회는 신천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시청에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의 자활 및 자립을 촉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장애인들에게 큰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중증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직무를 개발해 많은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 기술 지원과 협력을 해주신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준서 원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보호작업장 장애인 근로자 및 훈련생이 새로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동두천시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민·관·군의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두천시와 통합방위협의회, 43예비군 관리대대 및 예비군 지역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신발 양궁, 투호, 제기차기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되었으며, 경기 중 각 팀이 하나가 되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 즐기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의 신뢰가 한층 깊어졌다고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서로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소속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역사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 장병들에게 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의 대표 시설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한미 간 우호를 증진하고 동두천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 장병들은 이날 캠프 케이시 내 어유소 장군묘 방문을 시작으로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의 숲 체험과 한국 전통 다도 체험 등 동두천시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 동두천시의 관광지와 먹을거리 등 지역 정보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두천시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수제 도장 만들기를 통해 본인의 한국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만들며 한국 문화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을 체험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시와 주한미군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미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에서 출생한 다섯 쌍둥이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독교연합회는 이날, 다섯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의 양육 환경을 돕기 위해 이유식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독교연합회 배상길 신임회장은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자랑”이라며 “가족이 행복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섯 쌍둥이의 어머니 사공혜란씨는 “아이들이 아직 병원에 있으나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며, 빠르면 12월 초부터 첫째 아들을 시작으로 한 명씩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동두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특별한 축복인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라면서 “시민과 단체가 협력해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시민의 정보,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공간 구성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에는 생활문화센터, 3층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층에서 6층까지는 오르빛도서관, 7층에는 미디어센터가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세대 간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창작소로 자리매김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두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및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 주한미군 210포병여단(부여단장 Maj Mark Ziegler), 한국지원단 KSC15 중대(본부장 김희연), 수호천사(회장 한미영) 등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센터 취약계층 김장 지원사업 170박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 180박스 센터 자체 예산으로 100박스 450박스를 만들어 시청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450가구에 배분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앞치마를 두르고 김장 만들기에 동참해 “우리가 만든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영향력이 된다”라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자원봉사자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미군 장병과 함께 김치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