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태블릿 등 수업 필수템부터 자취 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쿠팡은 오는 7일까지 노트북,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와 소형 가전을 최대 70% 할인하는 ‘신학기 준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로지텍, 레이저, 플레이스테이션, HP, 에이수스, 보스, 일렉트로룩스 등 60여 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와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추천’ 코너도 마련했다. 대학생 및 자취생을 위한 추천 품목으로는 토스터, 청소기, 선풍기, 공기청정기, 이어폰 등을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태블릿PC, 헤드셋, 모니터, 최신 노트북 등을 제안한다. 특히 매주 새로운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이는 ‘단, 7일! 기간한정 초특가’ 코너를 운영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LG전자 2024 울트라 PC 15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태블릿 PC ▲에이수스 2025 비보북 16 ▲브리츠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등이 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신학기를 맞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바람직한 직장 내 휴가 문화를 조성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5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서 3년 연속 ‘동반성장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우수 참여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도로,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을 추가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2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1만 실의 객실을 휴가지원 전용으로 제공해 9억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지원했다. 올해는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를 포함한 국내 21개 호텔과 리조트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신규 회원가입…
하이트진로가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석수 500ml) 10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며,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일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가뭄으로 물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으며,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 3월 전국 산불 발생 시에도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 2020년, 2023년, 올해 7월 집중호우 발생 때에도 생수를 지원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서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을 전국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오비맥주는 이달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대형마트 출시 후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면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도록 한 기술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구현했다. 기존에는 생맥주나 전용 거품기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던 풍성하고 지속적인 거품과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캔 하나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전국 편의점 입점과 함께 한정판 기획팩도 선보인다. 오는 9일부터는 전용 캔 핸들이 포함된 330ml 6캔 기획팩과 머그컵 모양의 캔 쿨러가 포함된 330ml 12캔 기획팩을 한정 출시한다. 해당 기획팩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편의점 앱에서 예약 주문 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대형 리유저블백도 증정한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전국 편의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9월에는 팝업스토어와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부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물류 산업 인재 육성에 이어 안전보건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CFS는 지난 2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원광대 안전보건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태 원광대 총장,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 박지영 학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안전보건 분야 정보·기술 교류 ▲CFS 현장실습 지원 ▲안전보건 교육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CFS는 물류센터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현장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산업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태 총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습득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박지영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학문과 현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브라운 대표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청년 인재들이 안전보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대표 셰프들의 간편식을 한자리에 모은 ‘미식관’을 열었다. 3일 컬리는 자사 플랫폼에 ‘미식관’을 오픈하고 오는 8일까지 ‘명예의 전당’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란’ 이연복 셰프, ‘우동카덴’ 정호영 셰프, ‘포노 부오노’ 김태성 셰프, ‘마마리’ 송하슬람 셰프, ‘티엔미미’ 정지선 셰프, ‘윤서울’ 김도윤 셰프 등 한식·중식·양식 셰프들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특히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한 ‘목란’은 컬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RMR로 꼽히며, ‘우동카덴’은 지난해 3만 개 판매와 1만 7000여 건의 후기수를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다. 김도윤 셰프의 ‘윤서울’과 김태성 셰프의 ‘포노 부오노’ 등 새롭게 합류한 브랜드들도 상품군을 넓히며 빠르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미식관’에서는 컬리 인기 RMR 중 165개 상품이 엄선돼 ‘전국 맛집 라인업’으로 소개되며, 애플하우스·툭툭누들타이·전주 베테랑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제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1등급 인정서를 추가로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층간소음 저감 1등급 기술을 확보한 이후, 한층 강화된 기준과 평가방법을 적용한 바닥충격음 성능등급평가에서도 2건의 1등급 인정서를 동시에 취득하며 편안한 주거 공간, 최상의 주거 가치를 실현할 독보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1등급 성능을 검증한 바닥시스템은 완충재 복합소재의 최적 배합과 적층 구조로 걷기·뛰기·가구 이동·물건 낙하 등의 다양한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차음재 소재를 기존 대비 휨 강성이 크면서 가볍고 현장 작업이 용이한 소재로 변경하고, 입주민의 다양한 사용 조건에도 바닥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 적용하는 등 성능은 물론 시공성과 바닥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성능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 실험실 측정이 아닌 현장 실증 방식으로 경량충격음 25dB, 중량충격음 32dB의 저감 성능을 선보이며 ‘층간소음 없는 공동주
'코카콜라'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함께한 ‘코카콜라 제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3일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로’가 필요한 순간을 조명하며 모두에게 짜릿함을 선사하는 주인공으로 코카-콜라와 뷔를 내세웠다고 밝혔다. 영상은 코카콜라 트럭을 타고 달리는 뷔의 모습으로 시작해 무료함에 지친 사람들에게 “짜릿한 게 필요하겠는데?”라는 대사를 던지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내 코카콜라 제로가 가득한 컨테이너박스가 열리고, 무대는 축제 열기로 전환된다. 사람들은 코카콜라 제로를 나누며 음식을 즐기고, 마지막은 시원한 한 모금을 맛있게 즐기는 뷔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무료한 분위기를 축제처럼 바꿔주는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을 담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새로워진 강렬한 짜릿함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뷔는 “코카콜라는 언제나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며 “저처럼 코카콜라 제로로 일상을 축제로 바꿔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뷔와 코카콜라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풀버전으로 공개됐으며, TV 광고는 5일부터 온에어된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신세계가 오는 10월 25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유럽 출신의 세계적인 회화 작가 3인의 그룹전 'About Painting'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이탈리아의 살보(Salvo, 1947~2015), 독일의 안드레아스 슐츠(Andreas Schulze, 1955~), 핀란드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동하는 헨니 알프탄(Henni Alftan, 1979~)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색채와 공간 구성 등 회화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과 방법을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KT&G가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는 단편영화제를 열어 독립영화 발전과 문화예술 지원에 힘쓴다. 3일 KT&G는 이날부터 6일간 서울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시작된 이 영화제는 국내 단편영화 저변 확대와 신진 영화인 지원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8500편이 공모에 접수됐다. 칸 영화제 초청작 ‘잠’을 연출한 유재선 감독 등 다수의 영화인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649편이 응모돼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본선에 오른 35편이 상영된다.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관객 대상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폐막식은 8일 열리며 감독상·배우상 등 7개 부문 시상과 상금 수여가 예정돼 있다. 또 우수 시나리오 작가 1명에게는 1000만 원의 영화 제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영화제가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특색 있는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영화 발전과 문화예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