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자이언트’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MBC ‘동이’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3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자이언트’는 2일 밤 방송에서 시청률 19.2%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돼 21.5%의 시청률을 보였던 ‘동이’에 2.3% 포인트차로 다가섰다. ‘자이언트’가 이날 기록한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자이언트’는 방송 초반 10%대 중반의 시청률을 보였으나 점점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반면, ‘동이’는 지난 6월15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29.1%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방송사의 월화드라마 전쟁에서 승리를 굳히는 듯했으나 이날은 20%대 초반까지 시청률이 하락했다. ‘동이’는 지난달 26일 24.4%, 같은 달 27일 25.7%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날 시청률이 대폭 떨어졌다. ‘자이언트’는 여름 휴가철이라는 악재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주인공 강모(이범수)와 정연(박진희) 사이의 로맨스가 본격화되고 강모 감옥에 수감되고 삼청교육대에 끌려가는 등 이야기가 긴박하게 굴러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아두고 있다. 여기에 이범수, 박상민, 정보석, 이덕화 등의 열연이나 시대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내면서도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허정무 감독이 MBC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다. 축구 대표팀을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시킨 뒤 최근 감독직을 그만둔 허정무 감독은 4일 밤 11시5분 방송되는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에 ‘앞으로 뭘 해야 할까요?’라는 고민을 들고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허정무 감독은 파란만장했던 축구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당대 최고 MC였던 부인 최미나씨와의 결혼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있었던 ‘이단 옆차기’ 사건의 전말을 진솔하게 전하는 한편 남아공 월드컵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허정무 감독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녹화를 마친 뒤 제작진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처음이라 긴장이 됐지만 편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녹화했다. 난처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얘기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녹화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립국악단(예술단장 김재영)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인 ‘김재영과 함께하는 청소년 국악여행’을 오는 7, 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친다. 매년 많은 호응을 받아온‘청소년 국악여행’은 국악레퍼토리를 줄기로 현대물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구성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우리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국악관현악을 바탕으로 전통판소리와 경기소리, 오페라 아리아, 판소리 아카펠라, 재즈풍의 민요 등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소리의 변주를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소리의 세계로 관객을 이끌 연주자로 ‘전통판소리’와 ‘경기소리’에 경기도립국악단 성악부단원 박윤선, 하지아와 국악신동으로 불리는 권나영이 나선다. ‘판소리 아카펠라’는 재치 있고 끼 많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연희예술학부생’들이 출연하고, ‘오페라’는 신예성악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수정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 ‘여인의 향기’의 OST 중 ‘오리엔탱고-Por Una Caveza(뽀르우나 까베자)’와 ‘리베르 탱고’ 등 남미의 열정이 담긴 탱고를 경기도립무용단이 우리식 버전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다. 또한 중앙대학교 국악대
◆공연 △재즈감상입문(렉처콘서트4)(~8.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김재영과 함께하는 청소년 국악여행(8.7~8)=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289-6471)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8.13)=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JUMP’(8.14)=화성아트홀.(031-267-8888) △세계타악음악회 ‘고고싱’(8.15)=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378-4255) △잭더리퍼(~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수원미술전시관(~8.21)=낙원의 이방인.(031-243-3647) △평촌아트홀(~8.21)=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070-8667-8125) △경기도미술관(~8.22)=2010경기미술프로젝트-경기도의 힘.(031-481-7007) △백남준아트센터(~8.22)=‘산으로 간 펭귄’전.(031-201-85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8.29)=머리가 좋아지는 아이큐 박물관.(1544-9022)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9.5)
정통 발레의 아름다운 동작과 피겨스케이팅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이천에 마련됐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신데렐라’는 최고의 스케이터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연기와 아름다운 동화로 이천아트홀에서 13일부터 14까지 이틀간 선보인다. ‘신데렐라’는 한여름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다. 이번에 공연하는 ‘신데렐라’는 발레단의 상임안무가이자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콘스탄틴 라사딘이 아이스발레 특유의 속도감을 살려 새롭게 창조된 작품이다. 샤를 페로 동화의 익숙한 줄거리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선사한다. 전통 공연장을 아이스링크로 변화시켜 공연하는 것은 아이스발레 공연의 가장 특별한 매력. 이처럼 상상 속의 공연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인공빙판기술이 도입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을 한순간에 아이스링크장으로 변신시킨다. 아이스발레는 발레 슈즈 대신 스케이트를 신은 무용수들이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정통 클래식 발레 공연이다. 피겨스케이팅에서 많이 보아왔던 점프와 회전 등 발레 특유의 역동적인 동작을 이번 아이스발레 공연에서 선보인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무대는 어느 발레공연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용준)는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0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저소득층 자녀와 장애인을 초청해 여는 음악회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주요 연주곡은 ‘마탄의 사수’, ‘신세계 교향곡’, ‘William Tell Overture’, ‘Carnival of Venice’, ‘위풍당당’. ‘캐리비안 해적’ 등이며 계원예고에 재학 중인 장애인 클라리넷 김우진, 바이올린 허수형 등도 협연에 나선다. 한편,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998년 12월 창단이래 2007년도부터 해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등과의 협연은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자익목사기념사업회(회장 류철랑)가 제2회 ‘이자익 목회자 상’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고(故) 이자익 목사의 철학에 따라 청빈한 목회자로 신앙의 지조를 지키고, 전도와 선교에 모범이 되는 농어촌교회 목회자나 사회봉사단체가 대상이다. 공모 지원자가 직접 본인을 추천할 수는 없으며 추천인이 수상 자격이 있는 후보에 대해 자유 양식의 추천서, 활동 증명 자료, 이력서 등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219-1 서울장신대학교 앞으로,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이자익 목사가 초대 교장을 지냈던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8년 제1회 시상 때는 지리산선교동지회가 수상했다. 경남 남해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이자익 목사(1879∼1958)는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집을 떠돌다 전북 김제의 대지주 조덕삼씨를 만나 그 밑에서 마부(馬夫)로 일했다. 두 사람은 예수를 영접한 뒤 1902년 금산교회를 짓고, 동시에 세례와 집사직을 받았다. 이 목사는 1909년 금산교회에서 최초의 장로 1인을 뽑을 때 조씨를 제치고 장로로 선출됐는데 조씨는 이 목사를 장로로 섬
8월로 접어들면서 휴가를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리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최근에는 인파로 붐비는 피서지보다는 불교 템플스테이, 천주교 피정 등지에서 자아성찰을 위한 휴가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찰 문화 체험의 비중이 높은 템플스테이에 비해 피정은 마음의 준비, 일상에 대한 반성, 하느님과의 만남, 새로운 생활의 결심 등 실천적인 면을 중요시한다. 예전에는 천주교 신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에는 가톨릭의 전통적 수련법과 현대인의 관심사를 접목한 피정들이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가톨릭의 전통적 수련 방법을 가르쳐주는 피정에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수도자들의 전통적 기도 방법 ‘렉시오 디비나(성독聖讀, 거룩한 독서)’, 하느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추구하는 ‘이냐시오 영신수련’, 렉시오 디비나의 대중화된 형태인 ‘향심기도’, 기도와 신체활동을 결합한 ‘예수마음기도’ 등이 있다. 파주 예수마음배움터에서는 오는 21~23일 ‘예수마음기도’, 9~17일 ‘이냐시오 영신수련’이 마련됐다. 수원 말씀의 집에서도 13~21일 ‘이냐시오 영신수련’을 펼친다. 미래의 수사, 수녀들을 찾기 위한 성소(聖召) 피정이 대부분이었지만, 청년 일반을 대상으로 한 ‘수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무료캠프를 시행해 장애인 청소년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의 화합을 다진다. 사진은 승마체험 프로그램의 모습.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은 오는 8일부터 3박4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어려운 청소년을 초청 무료캠프를 시행한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장애인 청소년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이해와 화합의 장의 기회를 갖는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명랑운동회’의 조별 게임을 통해 조별게임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밤하늘에 수놓은 나만의 별을 찾아 떠나는 ‘별자리이야기’, 인형극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워보는 ‘인형 창작극장’, 색다른 재미와 함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승마체험’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를 방문해 원하는 캠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31-501-1088)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 위탁 운영되는 경기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은 2~20일 3주간 도내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해랑 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 학교’는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및 치료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강사진을 포함해 중증 장애 아동 및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계절학교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치료활동, 체험활동, 자립활동, 여가활동, 전시회 및 발표회 등이 있다. 또 알찬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은 여름휴가를 9월 이후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천주교 수원교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참여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풋살경기, 벼룩시장 개설, 장애인식체험관 운영, 카페 다온 개점, 바리스타 교육 등 365일 연중 이용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이용 희망자는 홈페이지(www.ggrehab.or.kr) 또는 전화(031-299-5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달 27일 수원교육청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위탁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