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동시에 북한 김일성 도당의 6.25 남침으로 우리 아름다운 강산이 무참히 유린 당했던 치욕의 달이고 올해는 6.25 전쟁 60년 되는 해이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 수 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그리고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라는 사실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6.25는 어떤 전쟁인가, 그야말로 전 국민이 전쟁 상처를 받지 않은 자가 없고 전 국토는 잿더미가 되었다. 5천년 우리 역사를 보면 전쟁의 역사라 할 만큼 20~30년 단위로 빈번한 외침을 받아 왔다. 그런데 6.25 전쟁 후 불과 60여년 세월 속에 벌써 전쟁을 잊었단 말인가. 분명 6.25전쟁은 북한 김일성 공산 집단이 무력으로 불법 남침해 일으킨 전쟁인데 일부 친북 좌파 교사들은 어린 학생들 상대로 6.25 전쟁은 북한 김일성이 통일을 하기 위해 일으킨 통일전쟁과 남한이 북침한 전쟁이라며 교육하는 현실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 없고. 6.25 전쟁교훈을 되새겨 안보태세 강화를 주장하면 수구,냉전, 반통일세력으로 몰아 붙이기까지 한다 6.25참전 외국 16개국들은 한국내 격전지 마다 기념비를 세워 매년 방한래
6.2지방선거가 끝나고 나서 전국 곳곳에서 당선자들의 인수위원회 구성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이전 자치단체장이 실시하던 정책이나 앞으로 시행하게 될 정책들을 새로운 단체장에게 보고하고 인수·인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대통령 당선자에서부터 군수 당선자에 이르기까지 인수위는 필요하다. 전임자가 이제까지 어떤 정책을 펼쳤는가, 그리고 그 정책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할 것인가, 개혁하거나 없앨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한 한시적인 기구이다.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인수위원회는 조직·기능과 예산 현황 파악, 새로운 정책기조를 설정, 취임행사 등 관련업무 준비,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협의와 조율, 시정 방침부터 인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전임자로부터 권리를 넘겨받기 위해 할 일이 많다. 인수위가 구성되면 당선자는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수시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예비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으로서의 대접을 받는다. 인수위에 참여한 인사들도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 공무원들로부터 예우를 받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예전 선거의 경우를 보면 일부 지자체 인수위 위원들이 흡사 ‘점령군’처럼 행세하기도 했다. 인수위에서 소위 ‘살생부
안양시청 소속 단거리 기대주 김국영 선수가 작성한 100m 기록은 31년 묶여있던 한국육상의 자존심을 치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의 벽’처럼 여겨졌던 남자 육상 100m 기록 ‘10초34’를 31년만에 깬 것이다. 19살의 새내기 김국영은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과 준결승에서 10초31과 10초23의 기록으로 질주, 지난 1979년 서말구가 만들어 난공불락이 된 한국기록을 연거푸 무너뜨렸다. 장한 일이다. 더욱이 김국영과 함께 레이스를 펼치며 신기록 대열에 합류한 임희남, 여호수아 등 남자 100m 라이벌 선수들까지 등장, 한국 육상의 앞날에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 그러나 ‘9초58’이라는 세계 기록과 너무 큰 차이를 두고 있는 한국 육상의 현실을 보면 아직 가야할 길은 멀고도 멀다. 마의 벽을 무너뜨린 것에 만족하지 말고 앞날을 걱정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 육상계는 그동안 ‘패배 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우리는 해도 안된다’는 식이 대부분이었다. 작년 1월 취임한 대한육상경기연맹 오동진 회장은 7개월 뒤 열린 베를린 세계육상대회에 갔다가 거의 바닥 수준인 한국 육상의
옛말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속담이지만 현재 우리사회는 소를 잃고도 외양간을 고치지 않고 있는 듯하다. 각종 소방검사·점검으로 지역 업체 및 공장 등을 방문해 본 결과 여전히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은 턱없이 부족하며, 특히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뒤로 밀린 듯 했다. 최근 10년간 산업시설 화재발생 건수를 보면 주거시설과 차량화재 뒤를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등 산업시설의 특성상 화재 땐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특별히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실례로 지난 2008년 1월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우리는 많은 인명과 재산을 잃었다. 이천 냉동창고 화재의 경우 작업 중 발생한 유증기에 용접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전히 작업현장에서는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용접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대형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소방시설의 관리와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화재발생 땐 개개인이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관계자는…
지난 6월2일 지방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제5회 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됐다. 오는 7월1일 민선 5기 출범을 하게 되면 새로운 도지사와 시장, 지방의회의원 등이 그 임기를 시작한다. 연임된 분이나 새롭게 선출된 분들 모두에게 심심한 축하를 보낸다. 이탈리아의 천재시인 단테는 ‘값진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 말이 갖는 의미를 민선 5기 당선자들 모두가 한번쯤 되새겨 볼 말이 아닌가 싶다.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많은 후보자들이 지역을 위한 많은 정책과 공약을 밝혔다. 선거운동 기간 중 지역의 한 언론매체에서는 평택지역 유권자들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지역현안과 후보자의 공약을 물었던 적이 있다. 지역 언론매체에 따르면 평택 유권자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22.4%가 평택항 활성화 대책을 꼽았고, 다음으로 21.2%가 미군기지 이전 시기 및 개발사업 추진, 고덕신도시 개발이 19.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0.1%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고 50대가 18.5%로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였다고 한다. 어쨌든 평택지역의 많은 현안 중에서 단
6.2지방선거의 경쟁을 뚫고 이천시의회에 입성한 9명의 기초의원 당선자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벌써 ‘시의원 자질론’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7일 시청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이천시의회 당선자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김에 곧바로 워크숍 일정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워크숍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의원의 역할과 업무, 감사방법 등 기초의회 역할의 총체적인 연수를 받기 위해서였다. 이번 워크숍은 이천시의원에 당선된 9명 중 6명이 초선의원이고, 다음달 1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일정이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한 초선의원이 자신이 운영하는 영업장을 사흘씩이나 닫아둘 수 없다며 워크숍 일정을 줄이자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물론 워크샵은 이달 중순 경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지만, 회의에 참석했던 시의원 당선자들은 이 초선의원의 발언에 대해 할 말을 잃어 혹여 입소문을 탈까 걱정하는 눈치였다. 지난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시민단체 등에서는 “유권자들이 정당이나 이해관계, 지역감정 등에 휩쓸리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박지성이 소속된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유소년 팀에는 한국에서 유학 온 축구 꿈나무들이 있었다. 훈련이 끝난 박지성을 차에 태우고 집으로 가던 아버지 박성종 씨는 숙소까지 걸어서 가는 한국의 축구 유학생들을 차에 태우려 했다. 그런데 박지성이 그런 아버지를 만류했다. “아빠, 그냥 놔두세요. 여기까지 축구를 배우러 온 만큼 스스로 깨닫고 고생도 하고 혼자 서는 게 중요해요. 지금은 누구한테도 기대면 안 돼요. 한번 기대기 시작하면 습관이 되니까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소탱크’ 박지성을 키운 아버지 박성종 씨가 최근 책을 펴냈다. 7일 출간된 책의 제목은 ‘가슴으로 꾼 꿈이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로 박지성이 네덜란드로 진출하면서 가졌던 막연히 뭔가 써야겠다는 생각들을 담았다. 박씨는 박지성이 일기장에 써 놓은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읽고, 그리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회사도 그만두고 뒷바라지를 시작한다. 체력이 약한 박지성을 위해 개구리 잡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박지성을 훌륭한 축구선수로 키우기 보다는 ‘행복한 축구 선수’로 만들고 싶어했고, 그래서 늘 선택의 길에서는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뒤 결정하도록 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이 지나고 6월이 됐다. 6월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호국의 달이다. 그런데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남아공 월드컵 경기로 인해 추모의 마음이 사라지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분히 현실을 직시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이다. 아직 천안함 문제가 국제적으로 종결되지 않았고 북한의 위협도 상존하고 있어 외국인이 볼 때 한국은 불안하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분명하게 보았다. 말로는 후보자의 됨됨이를 보고 뽑겠다고 하면서도 정작 투표소에서는 지연과 조직의 힘에 스스로의 권리를 내주는 다수의 유권자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50, 60대의 보수층이나 20, 30대의 진보층이나 지지하는 쪽이 다를 뿐이지 행태는 비슷한 것을 보면서 형식적인 민주주의는 이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려면 멀었음을 깨닫게 됐다. 과거에는 지역감정이 선거 결과를 좌우했다면 이제는 지역감정에 연령, 경제력, 강남 강북과 같은 거주지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쳐 정말 정치하기 힘든 상황이 된 듯하다. 더욱 험난해 질 국제적 경쟁을 한국호가 어떻게 헤쳐 나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