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전선(戰線)의 초계(哨戒)는 이제 전우(戰友)들에게 맡기고/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命令)이다.’라는 한 네티즌의 글이 국민들을 울리고 있다.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은 이와 같다. 그런데내 목숨보다 더 귀한 아들과 남편, 동생과 형을 저 깊은 바다 속에 둔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군에 실종자 구조 및 수색작업의 중단을 요청했다고 한다. 유가족들이 수색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깊은 고뇌와 슬픔이 있었는가를 우리는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우리는 다만 눈시울을 붉힐 뿐이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9시40분에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의 인명 구조 및 수색작업에 대한 중단을 군에 요청했다”며 “4일부터는 모든 인명구조를 중단하고, 선체인양 작업으로 돌입토록 결정했다”고 한다. 눈물이 난다.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저들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희망의 끈을 놓아 버렸다. 저 어둡고 춥고 캄캄한 바닷속에서 간절히 구조를 바라고 있거나 아니면 싸늘한 주검이 되었지만 혼백이 빠져 나간 몸이라도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을 그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통곡이라도 하고 싶다. 더
재산이 저절로 불어난다면 그것만큼 좋은 직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고위 공직자들은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도 부동산 가격이 저절로 올랐다고 말한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서민들은 벌어 보겠다고 아무리 발버둥 춰봐도 밑빠진 통장 그대로고 살고 있는 주택가격 상승은 기대조차 하지 못한다. 재산이 많이 오른 사람들은 경기도내 시장·군수들이다. 이들은 항상 시민들의 편에 서서 일을 하기 때문에 개인시간이나 특히 재테크는 꿈도 꾸지 못한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어떻게 이들의 재산은 해만 바뀌면 불어나 있을까.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재산이 재임기간 평균 100% 증가했다는 사실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단체장들의 재산이 늘어났다는 것은 서민들과는 다른 세상의 삶을 살아가거나 특정의 정보를 입수해 재테크에 활용했다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겠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한다.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32명의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2006년 5월 3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재임 중인 도내 단체장은 22명이다. 이들이 당시 후보등록을 하면서 신고한 재산 총액과 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국내 경기가 위축되고, 고용창출능력이 경제 전반에 걸쳐 둔화되면서 청년층 실업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2010년 1월 경기도 고용 동향을 살펴보면 총취업자수는 5,48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6천명 증가하였으나, 실업률은 5.3%로 전년동월 3.5% 대비 1.8% 증가하여 고용 불안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0년 2월 경기도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제조업 업황 BSI는 94로 전월대비 3p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아 도내 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경기 침체로 인한 실업과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해 1인 창업이나 소규모 창업이 대안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은행 2009년 기업환경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창업규제부문은 181개 대상국 중 126위에 이를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다. OECD 회원국의 평균 창업절차, 창업소요일, 창업비용, 창업 최소 자본금 비교결과 규제 수준은 높고, 시간에 따른 규제 감소 정도는 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최근 정부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의 중심축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와 경영환경 개선에 많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수병들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실종장병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기도문이 국민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해군 출신으로 알려진 김덕규라는 네티즌은 해군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천안함의 탐색.구조작업을 진행중인 군은 3일 오후 함미쪽 절단된 원상사식당에서 실종자 남기훈(36) 상사의 시신을 발견하자 실종자 가족은 물론 국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실종된 천안함 승조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면서 그들의 생환을 간절히 염원하는 내용을 담은 글이 전파되면서 국가의 부름을 받고 현장에서 몸을 사르지 않는 군인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앞선다. “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귀대하라.”고 적고 있는 기도문은 최초 게재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게시판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명령에 따르라며 “하루 빨리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내용의…
2008년 10월 ‘탤런트 최진실’이 안재환 자살 관련 “25억원을 사채놀이했다”는 허위사실로 최진실씨가 자살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했다. 2009년 9월 2PM의 리더였던 ‘재범’이 한국비하 발언에 대해 악플로 뒤덮였다. 근거없는 비방, 인신공격성 악성댓글 즉, 악플은 개인의 생명을 뺏어가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는 정신적인 피해를 입힌다. 댓글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해, 개인이 아닌 기업이나 회사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기도 하고, 나아가 국제적으로 국가의 위상과 이미지를 떨어트리기도 하며 인권을 침해하기도 한다.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한 악의적인 글이 인터넷에 난무해 실종자 생환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고 있다. 심지어는 사고원인을 둘러싸고 북한 자살특공대의 공격이라느니 허무맹랑한 음모론이 활개치고 있다. 인터넷 포털 토론방 등에는 지난달 26일 침몰사고 이후 사고 의문점과 군의 초기대응 미숙 등을 질타하고 실종 장병들의 가족을 위로하는 글들이 끊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다. 가족들을 위로하고 걱정하는 글이 다수지만 일부가 실종 장병들의 ‘무사생환’을 바라는 가족들의 희망을 짓밟는 악성 글을 올려 눈살을 찌푸
사람이 아니야 사람이 아니라니까 연기야 연기 각본대로 지시대로 지시에 합당한 감정 몰입을 위해 수업이 연습해야지 타고도 나지만 노력도 필요하지 우리는 배우야 배우 시키는 대로 살 뿐 내가 나를 지시하면 우주 항공사가 바다를 하늘로 착각하듯 지시를 받지 못하면 추락인 거지 뭐 어디로 갈지 모르는 방랑자이거나 신이 주신 한 배역을 마치고 나면 정리되지 않은 감정 속에서 다음 작품을 기다리지 배우는 진짜 사람이 아니더라 그런데 그 사람 아닌 배우 땜에 신은 울고 웃으셔 시인 소개 : 전남 순천 출생. <시대문학> 으로 등단
나는 작년 12월에 발령받은 어미 새가 부리로 막 껍질을 깨준 햇병아리인 자랑스러운 인천시 소방공무원이다. 자난해 12월 발생한 인천 용현동 대우 일렉트로닉스 화재를 겪으면서 정말로 이 일은 나에게 단지 멋있는 모습으로만 다가오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주위를 삼켜버릴 것 같은 화염과 밤하늘에 까만 연기구름, 뜨거운 열기 등을 피부로 느꼈다. 화재란 이런 것이구나! 또한, 얼마나 열심히,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야 연소 확대 피해와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소방공무원이란 무엇인가? 요즘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 요즘 수험생들은 단지 소방공무원이 많이 뽑는 다는 이유로 소방공무원을 많이 지원하는 편이다. 이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우선은 직업에 사명감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공무원이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여기서 보람을 느끼고 우선 적성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을 위해 나눔을 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소방공무원을 권해주고 싶다. 특히 남을 위해 나눔을 준다는 것 한마디로 말해 남을 위해 나 자신을 버릴 수 있는 희생 불길 속에 요구조자가 있을 때 자기 안윈 생각하지 않
법원과 검찰청은 언제나 대등한 위치에서 한곳에 함께 있다 업무적으로도 상호 협조와 연관관계의 일이 많으므로 떨어져 있을 수가 없고 설치법에도 대등하게 대치하여야 한다고 되어있다. 바늘과 실 같은 관계이다. 민사재판에는 대등한 검찰이 없으나 형사재판부가 있는 곳에는 꼭 검찰이 있다 여기에다 구치소를 법원검찰 곁에 두어 연관관계로 하나의 법조 타운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민원인들이 구치소에 볼일이 있는 사람은 꼭 법원과 검찰에서 볼일이 함께 존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검찰 법원은 한곳에 있으나 구치소는 거리상으로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 구치소는 형이 확정되어 집행하는 수형자가 있는 곳이 아니고 피의자나 피고인이 수용되어 있는 곳으로 아직 검찰조사가 끝나지 않았거나 재판이 계속 진행 중에 있는 수용자들이 수시로 시간과 때를 불문하고 검찰과 재판에 소환되어 출두해야하는 곳이다. 현재 서울구치소는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동부지법 남부지법 각 검찰청 할 것 없이 여러 곳으로 출정을 나아가게 된다. 공무원 출근시간에 맞추어 수용자들을 출정시켜야 하고 검찰구치감으로 조사자를 데리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이루 말 할 수 없다.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