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6일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색다(多)른 나만의 팔레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색다(多)른 나만의 팔레트’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색다른 체험활동과 색채 중심 교육(컬러 테라피)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표현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7일에 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1회기에는 컬러 테라피와 컬러 성향 검사가, 2회기에는 나만의 힐링 향수 만들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3세~18세(중등 1학년~고등 3학년)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컬러 테라피와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이 청소년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는 지난 1일 생수(500ml) 7만 병을 서울구치소에 기증했다. 장향희 교정협의회장은 “혹서기 더위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특성상, 조금이나마 수용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건강한 수용생활을 위해 교정참여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문태 소장은 “매년 생수를 기부해주신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리고 혹서기 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서울구치소 직원들은 교정기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구치소는 이날 기증받은 생수를 얼음 생수로 만들어 지급 일정에 맞추어 수용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 76%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시는 7월 기준 81개 공약사업 중 36개 사업을 완료(44%)했으며, 공약이행률은 76%를 달성하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을 살펴보면,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장애인 쉼터 조성 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학교 진학과 미래의 진로에 대한 상담을 도와주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와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수학클리닉센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부진 사유를 파악해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약사업 중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은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그동안 막대한 사업비 조달 문제 때문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침내 지난 2월 착공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상태다. 또한,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인덕원
의왕 관내 노인, 발달장애인등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목걸이와 팔찌가 무상 제공된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황은미 메이킹스토리 대표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왕 안심동행 목걸이·팔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메이킹스도리는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노인, 발달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비상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목걸이와 팔찌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황은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안심동행 목걸이, 팔찌 지원으로 노인, 장애인 등의 실종 사고 예방과 안전 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메이킹스토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킹스토리는 의왕시 소재 교구 교재 및 미술 공예품 제작 업체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물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의왕시 최초로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은 최근 부곡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표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적 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의왕시민을 위한 희망나눔버스 운영, 저소득 위기가구 생활폐기물 무상 수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조합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민선 3선 의왕시장(5·6·8기)이며 ‘의왕의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 8기가 2년여 가 지났다. 김 시장은 5‧6기 재임하면서 백운밸리·장안타운·포일지구·의왕테크노파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의왕의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성과가 바로 김 시장을 ‘의왕의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민선 8기에 들어서도 김 시장은 이같은 특유의 강한 추진력과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안정감 있게 시정을 이끌어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2024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달성해 공약의 수립부터 실천계획, 이행실적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올려 놓았다. 김 시장은 “민선 8기가 이제 반환점을 돌아 임기 후반기로 접어드는 만큼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상반기에 대학부 50명과 고등부 44명을 선발해 총 9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총 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에게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부 특기 장학생(2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18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6명), 고등 대학 장애인 특기 장학생(2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 지급액을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장학생 신청 기간은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며,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031-345-2590)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현대로템(주)이 22일 저소득층 의료비 및 김장나눔 지원을 위해 의왕시에 4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의 이번 성금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 가구당 300만 원 범위내로 총 2700만 원을 지원하고,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에 13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워 적시에 치료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대로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로 4년째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현대로템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 의지와 기부금이 있어 가능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의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주)은 의왕시에 위치한 굴지의 기업으로, 매년 통합김장나눔, 주거 취약계층 소방장비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의왕 시티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협약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의 건강상태 확인과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취약가구의 의료 안전망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한부모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검진을 의뢰하고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티병원은 20여종 검진항목의 인당 35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30% 할인하여 제공하게 됐다. 최복희 위원장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17일 계원예술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의왕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25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나누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상가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및 연장시간 조정 요청 △경영환경 개선 사업 예산 복구 △소상공인 동아리 활동 지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이에 김 시장은 각각의 건의 사항에 대해 세세히 답변을 진행했으며, 제안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시작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