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동진)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치는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는 불꽃같은 생을 살았던 모차르트와 라벨의 음악을 주제로 한 ‘송년 협주곡의 밤’이다. 지휘를 맡은 김동진 씨는 서울대 음대(클라리넷 전공)를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수학했으며, 국립교향악단 수석단원, 필라델피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등 14년간 수많은 정기 연주회와 미국 내외 순회연주및 레코딩 등 많은 활동을 했다. 또한 코리안심포니, 부천필하모닉, 프라임필, 서울심포니, 충남교향악단, 경기도립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바 있다. 이날 연주회는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플루트 협주곡과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이며, 클라리넷(장하경), 플루트(박희원), 피아노(박세희)가 협연한다. 과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에 마련된 ‘제28회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송년을 보내는 것도 보람찬 일이 되고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김동성…
종교계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수원제일교회는 지난달 30일과 1일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70여명의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교인들은 63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수원제일교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교인 15~20명이 모여 혼자사는 노인 등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왔으며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노인, 새터민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병숙 씨는 “김치를 전달할 때 김치를 받고 좋아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힘든 줄 몰랐다”며 “7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도 지난달 27일 KT&G 경기본부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정자동 KT&G 수원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총 4천㎏의 김치가 담가져 수원교구 사회복지시설 중 43개 시설(생활 시설)과 재가 복지대상자 50세대(수원교구 장애인 선교회 소속)에 전달됐다.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고명진)는 지난 29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추수감사예배는 극동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간 예배가 중계되는 가운데 워십댄스팀의 힘찬 몸짓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됐다. 이날 에배는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의 기도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축사, 김용서 수원시장의 봉헌기도, 김은기 극동방송사장의 말씀 봉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함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한 김장환 원로목사는 “성경에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는데, 이때 범사는 좋은 일이 있을 때뿐 아니라 궂은 일이 있을 때를 포함한다”면서 “생각해보면 감사할 것이 너무 많다. 이 나라에 태어난 것도, 또 예수를 믿게 하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생각해 보라, 어려운 중에도 감사로 조국의 번영을 가져왔듯 매일의 감사로 민족을 새롭게 하자”는 말씀으로 은혜와 감동을 성도들에게 전했다. 또한 워십댄스팀과 엔젤, 샤론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김종현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 한양대 고성연교수의 찬양을 함께 나누며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웃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예배를 드렸다.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이 제4차 ‘여성불자 108인’ 명단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2003년부터 2년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불자 108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이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여성불자 108인’은 경제, 교육 연구, 보건의료, 언론출판, 정치, 교계단체, 자원봉사, 포교신행, 문화예술, 사회단체, 연예 분야로 나누어졌다. 특히 도내에서 확정된 ‘여성불자 108인’에는 이금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원유자 군포교 포교사, 황외숙 서울·경인교사불자회 부회장, 이재옥 파주 화엄사·왕산사 불교합창단 지휘자, 이주 봉선사 신도회 회장, 임정란 경기도 문형문화재 31호 경기소리 보유자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다른사람들이 모르게 뒤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고 그들이 있기에 세상이 밝은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차 여성불자 108인 선정기념식은 내년 1월25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 홍보·전산실(실장 백윤현 신부)은 ‘제3기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 2007년 1기 명예기자단 발대를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활동하고 있는 명예기자단은 천주교 수원교구와 각 대리구의 단체행사, 미담 등을 취재해 기사를 통해 알리며 교구의 홍보일꾼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더불어 명예기자단의 활동은 수원주보, 교구 홈페이지, 교구 인터넷신문,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제작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세례 받은 지 3년 이상 경과한 교구 신자로서 취재 및 기사작성, 사진·동영상 촬영 등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유경험자로 취재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는 신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 신자는 지원서와 교적사본, 본인 작성 기사 한 부를 우편(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78 천주교 수원교구청 홍보·전산실)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서는 교구 홈페이지(www.casuwon.or.kr)에서 내려 받아 본인이 작성한 기사를 교구 내 소식(본당소식, 미담, 신앙인 인터뷰 등)으로 1천자 이내로 작성하고 본인이 촬영한 기사 관련 사진을 1매 첨부해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3일 교구 주보와 홈페이지를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 스님)이 지난 24일 용인시노인복지관 위탁체 선정 심사에서 위탁법인으로 선정, 오는 5일까지 용인시노인복지관 사무국장을 모집한다. 연꽃마을은 지난 7월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위탁받은데 이어 용인시노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7개소의 노인복지관을 운영, 하루 평균 약 7천8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연꽃마을 7개 복지관을 이용하게 됐다. 연꽃마을은 곧 복지관 인수 대책본부팀을 구성해 2005년 7월부터 위탁 운영해오던 대한간호복지재단으로부터 복지관을 인수, 사업전반에 대한 평가ㆍ분석을 통해 운영시스템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각현 스님은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고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복지기관으로 자리메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꽃마을은 도덕과 윤리의 기본정신인 ‘효’의 정신과 ‘경로사상’을 현대적 가치로 계승 발전시켜,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이웃이 돼 고락을 함께 하는 단체로 ‘노인의 권익보장과 인권신장’을 통하여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문의:031-898-1486)
천주교 수원교구 복음화국은 2010년 1학기 본당 ‘여정’ 성경공부반 과정을 개설하고 각 본당별 신청(기존 성경공부반을 제외한 신규 신청)을 받고 있다. 복음화국은 성경교육의 활성화와 살아있는 말씀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예비신자와 일반 모든 신자들을 대상으로 1992년부터 ‘여정’ 성경공부를 실시해 왔다. 또한 봉사자 파견을 원하는 본당에는 1992년부터 양성해 온 평신도 봉사자들을 보내 본당 여정 성경공부를 돕고 있다. 복음화국이 2010년 1학기 개설하는 과정은 ▲성경 첫걸음(여정 첫걸음) ▲일반 여정 ▲어르신을 위한 은빛여정(기초과정) ▲어르신을 위한 은빛여정(심화과정) ▲노인대학에 은빛여정을 접목하는 과정 등 총 5개이다. 각 과정 개강일은 내년 3월 첫 주간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문의:031-241-7966)
비(본명 정지훈)가 주연한 영화 '닌자 어쌔신'이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첫주 6위에 오르며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27-29일 사흘간 2천503개 북미지역 상영관에서 1천310만달러(약 153억원)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신체를 자르고, 피가 치솟는 자극적인 장면이 많아 개봉 영화 중 유일하게 R등급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무난한 성적이다. 특히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뉴 문'(4천250만달러), 샌드라 블록 주연의 '더 블라인드 사이드'(4천10만달러.2위), 3천억원의 제작비가 든 '2012'(1천800만달러.3위)의 틈바구니에서 거둔 성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비가 조연으로 출연한 '스피드레이서'는 개봉 첫주 1천856만 달러를 벌어들여 당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국 CNN은 최근 한국인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겸 가수인 비를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면모를 다 갖추고 있다&q
“ㄸ, ㅃ, ㅆ… 오우, 이런 발음은 너무 어려워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유창한 한국어 솜씨를 뽐내며 인기몰이 중인 줄리엔 강(28)에게도 이런 고충이 있었다.“엄… 혀가 이렇게 트위스티드… 꼬인다? 맞아요? 네. 혀가 꼬인다고 하죠. 대사 중에 된소리가 있으면 그래요. 다른 발음은 잘 되는데, 그래서 볼펜을 입에 물고 발음 연습을 해요.” 그는 발음뿐 아니라 처음 보는 단어는 연기 선생님과 한국인 친구들에게 꼭 물어보고 확인을 한다. 또 익숙하지 않은 한국어 때문에 다른 연기자보다 대사를 암기하는데 시간이 배가 걸려 택시와 버스를 탈 때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대본을 읽고 또 읽는다고. 그렇게 대본을 옆구리에 끼고 살아서일까. 실제로 촬영장에서는 NG를 자주 안 내는 편이라고 한다. “저 한국어 때문에 NG는 잘 안 내요. 그래서 아마 스태프 사이에서 제가 제일 인기있는 배우일 걸요. 하하” 그러나 어쩌다 된소리 발음 때문에 혀가 꼬이면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제일 크게 웃는다고 말했다. “저도 다니엘한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2012’가 ‘닌자 어쌔신’의 도전을 누르고 3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2012’는 지난 27~29일 사흘 동안 전국 730개 상영관에서 관객 64만3천291명(35.1%)을 더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429만268명이다.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2012’를 앞섰던 정지훈 주연의 ‘닌자 어쌔신’은 2위로 출발했다. 408개 상영관에서 45만152명(24.6%)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54만4천602명이다. 26일 ‘닌자 어쌔신’과 함께 개봉한 코믹 액션물 ‘홍길동의 후예’는 상영관은 ‘닌자 어쌔신’보다 많은 477곳이지만 21만5천472명(11.8%)을 모으는 데 그쳤다. 손예진·고수 주연의 ‘백야행’은 두 계단 내려선 4위를 차지했다. 19만5천379명(10.7%)을 더해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70만8천827명을 기록했다. 짐 캐리가 1인 3역을 한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은 12만730명으로, 5위로 출발했다. 지난주 3위를 지켰던 ‘청담보살’은 세 계단 밀려난 6위로, 11만9천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