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지난 26일 수원시 바른샘 도서관에서 ‘유학 가지 않아도 영어 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40차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윤찬희 강사가 자녀를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 강사는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으로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생활 속에서 영어를 즐기면서 습득시키기 ▲자녀와 매일 5분정도 영어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영어 관련 자료 스크랩하기라고 강조했다. 윤강사는 이날 강연회에서 “독서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개발시켜 창의력을 길러주며 어휘나 문장 구조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해 줘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며 “너무 무리하게 공부를 하게되면 아이들은 쉽게 지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영어실력을 높이려면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영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노출에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영어습득에 속성은 없으며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예총 부천지부(회장 김정환)는 오는 9월5일 ‘청소년 포럼 페스티벌(YSFF-Youth’s Forum Festival)’을 개최한다. 올 들어 5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포럼 페스티벌’은 2009 부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활동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9월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이버 문화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유정희(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교사) 씨가 주제발표를 한다. 또 학부모 김민진 씨와 대학생 여수정 씨, 고등학생 김주영 군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당일 참석한 복사골청소년예술제운영위원, 청소년관련단체 지도자, 학부모, 관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사)한국예총 부천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정착시키고 직접 토론에 참여하므로써 청소년들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수 박효신이 연기자 박용하, 박시연과 스위스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2년 반 만에 발표하는 6집 ‘기프트(Gift)’는 박효신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두장으로 나눠 기획됐다. 이를 위해 9월15일 발매할 ‘기프트 Part.1’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는 뮤직비디오 제작에만 총 3억원을 투입해 스위스 만년설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7월 스위스 융프라우, 인터라켄, 베른 등지에서 총 15일 일정으로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박효신과 절친한 박용하, 박시연이 개런티 없이 우정 출연했다. 박효신은 박시연과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등장해 뜨거운 키스 신을 촬영했으며, 만년설에 뒤덮인 융프라우와 베른의 고풍스러운 도시를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는 게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장재혁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 단편영화제인 ‘쇼트쇼트필름페스티벌’에 출품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영상은 ‘기프트 바이 박효신’이라는 5부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29일부터 음악채널 엠넷(Mnet)을 통해 방송된다. ‘기프트 Part.2’는 11~12월 쯤 선보일 예정이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그룹 DJ DOC의 김창렬(36)이 모교에서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26일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제작진에 따르면 김창렬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모교인 서울 공항고등학교를 20년 만에 방문해 명예졸업식을 했다. DJ DOC 멤버로 활동하면서 거침없는 언행으로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창렬은 모교를 찾아 “음악과 춤이 좋다는 이유로 2학년 때 중퇴를 했지만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데 대해 후회한다”며 “아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려고 고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사연을 들은 공항고등학교 측은 김창렬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며 명예졸업식도 열어줬다. 이날 녹화에서 김창렬은 후배들에게 “현재는 나의 미래다. 나와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으며, 후배들과 함께 공항고 발전기금 마련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7시30분.
‘연기파 배우’ 유선이 케이블 채널 ‘Q TV’ 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의 사진작가기 위한 100%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포토그래퍼’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포토그래퍼’는 최고의 사진작가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사진을 향한 꿈과 열정, 그리고 전문 사진작가의 꿈을 지닌 일반인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사진작가들의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최후의 1인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포토그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평소 사진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유선은 참가자들과 약 10주간에 걸친 일정을 함께 소화해내며 특유의 지적인 매력과 함께 차분한 진행을 통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시크함과 지성미를 두루 갖추면서도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은 감각을 자랑하는 유선은 열정과 냉철함이 공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본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충분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히며 “2003년 SBS ‘백만불 미스터리’를 통해 검증된
한국의 음악을 노래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다음달 2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검단홀에 오른다. 이 합창단은 단장을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이며 한복 차림에 한국 가곡과 민요를 한국어로 부른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창단한 임재식 단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7년째 거주하며 성악가이자 합창단원으로서 기반을 다졌다. 그는 20세기의 마지막과 새롭게 시작된 21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인 밀레니엄(새 천년) 합창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RTVE(스페인 국영 라디오 TV방송 합창단)’ 단원 80명 중에서 선발된 25명이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채웠다. ‘RTVE’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굴지의 합창단이다. 외국인으로써 우리의 음악을 세계에 전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공연은 큰 의의를 지닌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과 한국의 음악으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Zarzuela (사르수엘라), La Verberna de la Paloma (비둘기의 축제), La Calesera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요) 등의 스페인 전통 민요를, 2부에서는 그리움, 산촌, 보리밭, 옹헤야, 신아리랑, 신고산타령 등의 한국 민
용인시여성회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국악공연(9.4)과 클래식음악(9.5)을 준비, 동서양 음악의 향연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4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멋’은 국악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창작국악곡 ‘남도아리랑’, 방아타령을 주제로 한 해금협주곡을 비롯한 국악가요와 팔도민요 모음곡,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생황협주곡, 판놀음 등을 들려주고 비보이 ‘T.I.P’의 퍼포먼스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국악 공연에서는 백대웅 작곡의 창작국악곡 남도아리랑이 밀양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을 함께 엮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고 박범훈 작곡의 국악관현악 신모듬은 국악관현악의 대중화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1988년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또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의 노래도 우리음악의 맛을 제대로 전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전통음악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창단돼 미래지향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5일에는 ‘김동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최정상의 성악가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바리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이하 전당)의 기획시리즈 ‘모닝연극’의 세 번째 공연인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가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펼쳐진다. 이 연극은 초연 후 4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만의 연극 특성화를 통해 대형공연장 최초로 오전시간대에 연극을 편성한 공연으로, 오전시간 활용이 용이한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대문학의 거장이라 불리며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한 사뮈엘 베케트(1906~1989)의 ‘고도를 기다리며’는 1953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연극으로 소개됐다. 그 후 100개국 이상에서 번역됐으며 8만 편 이상의 박사학위 논문이 헌정됐을 만큼 심오한 주제와 내용, 연극성을 갖춘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현대극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고 평가할 만큼 전통적인 연극의 모든 법칙과 내용을 일시에 깨뜨려 버린 혁신적인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969년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씨에 의해 처음 소개됐으며 초연 이후 지금까지 1천100회 이상 공연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하필 사랑은 동시에 찾아온다. 그리고 사랑할 땐 반드시 버려야 하는 아까운 것들이 생긴다. 20대의 ‘영계’들만 사귀며 윤택하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진정한 플레이보이, 독신남 해리(잭 니콜슨). 강인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저명한 희곡작가, 이혼녀 에리카(다이앤 키튼). 해리는 미모의 경매사 마린(아만다 피트)과 함께 마린의 엄마 에리카의 별장으로 주말 여행을 떠났지만 결정적인 순간 심장발작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간다. 때마침 별장에 온 에리카는 엉겁결에 해리를 돌봐야하는 상황에 놓이지만, 어린 딸의 나이든 남자친구 해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 에리카와 해리는 같이 지내는 며칠 사이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되고, 이를 눈치챈 마린은 해리와 결별을 선언한다. 별장에 둘만 남은 해리와 에리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함께 밤을 보내지만 오랫동안 자유로운 독신생활을 즐겨온 해리는 자신에게 ‘정조’를 기대하지 말 것을 선언하고, 에리카는 해리와 자신의 기대치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아파한다. 이 영화는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2004년 발렌타인데이 시즌 선물로, 얽히고 설켰지만 끝내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사랑 이야기다. 해리와 헤어진 후 자신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극으로 만
산드라 블록,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The Proposal)’가 다음달 3일 개봉한다. ‘프로포즈’는 ‘스텝 업’, ‘27번의 결혼 리허설’로 잘 알려진 앤 플레처 감독의 신작. ‘마가렛(산드라 블록 분)’은 잘 나가는 뉴욕 출판사 편집장이다. 성공을 위해 거침없이 질주해온 그녀 앞에 닥친 위기는 모국인 캐나다로 추방당하는 것. 이에 곧 결혼할거란 거짓말을 하기에 이르고, 그 상대로 지목한 이가 바로 ‘앤드류(라이언 레이놀즈 분)’이다. 마가렛이 가혹하게 부려 먹어온 앤드류는 다름 아닌 그녀의 부하 직원. 마가렛의 협박에 할 수 없이 가짜 결혼 쇼에 동참하기로 하고, 두 사람은 이민국 조사관의 의심을 피해 앤드류 가족에게 약혼을 통보하기 위해 알래스카로 떠난다. 까칠한 연상녀와 졸지에 그녀의 약혼자가 되어버린 연하남, 이들의 가짜 결혼 쇼는 무사히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프로포즈’가 관객을 향해 꺼내든 회심의 구애는 남녀 주연 배우의 스케일. 산드라 블록은 오랫동안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군림해온 여배우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스 에이전트’, ‘투 윅스 노티스’ 등 주옥 같은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