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베토벤이 직접 반주를 하기도 한 500년 전통의 ‘빈 소년 합창단’이 17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빈 소년 합창단은 크리스마스 캐롤, 독일민요, 하이든의 미사 등의 음반을 통해 전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 2009년 시작을 맑은 목소리를 채워준다. 국내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이번 내한 공연팀은 슈베르트 팀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친숙한 무대를 선사한다. 빈 소년 합창단 슈베르트 팀은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빈 소년 합창단 내 팀 중 가장 큐모가 큰 팀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모테트와 리더는 합창단이 순회공연에서 애창하는 레퍼토리이며 합창단이 직접 편곡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를 부를 예정이다. 또 우리에게 익숙한 ‘들장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비롯해 연주 의상을 갖춰 오페레타와 오스트리아 민요 등도 부른다. 한편 슈베르
‘악의 세력을 물리치러 우리가 왔다, 파워레인저.’ 용기와 희망의 전도사 파워레인저가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어린이들을 찾아왔다. 파워레인저의 새로운 시리즈 ‘와일드 스피릿’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와일드 스피릿은 케이블TV 챔프에서 방영되는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을 뮤지컬 무대로 옮긴 것으로 일본에서 2007년도에 방영돼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와일드 스피릿은 권법을 소재로 한 어린이 뮤지컬로 야수를 마음으로 느끼고 야수의 힘을 손에 넣는 권법인 ‘수권’을 다루는 야수권과 마수권의 이야기이다. 이 두 유파는 정의의 힘과 어둠의 힘을 각각 사용하고 그로인해 어쩔수 없는 선과 악의 대결이 이뤄진다. 이 공연은 과거 3년간 파워레인저 뮤지컬을 만들어 온 제작팀이 그 동안의 노하우를 그대로 녹였다. 특히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키가 4m에 달하는 로봇이 출연하고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되었던 의상과 소품들을 사용한다. 더불어 ‘와일드 스피릿’은 TV드라마 제작팀이 직접 연출하는 등 무술팀이 직접 연기자들에
●워낭소리 감독 : 이충렬 배우 : 최원균, 이삼순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 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그런데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 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 노인이지만 희미한 소의 워낭 소리도 귀신같이 듣고 한 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른다. ●롤라 감독 : 나빌 아우크 배우 : 로라 램지, 카멘 레보스, 아사드 보우압 임시직 우체부이지만 춤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롤라는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한다. 더구나 보수적인 남자친구 잭은 롤라가 댄서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이별을 선고하고 자신의 고국인 이집트로 떠나버린다. 롤라는 잭을 만나러 카이로에 쫓아가지만, 약혼녀가 있었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홀로 낯설고 두려운 이국땅 이집트에 남게 된다. ●탑 블레이드 더 무비 감독 : 야스미 테츠오 목소리 : 손정아, 이미자 세계 탑블레이드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강민은 시상식장에 갑자기 나타난 불 같은 성격의 블레이더 ‘태양
버터플라이 15일 개봉 환상의 나비 ‘이자벨’을 수집하기 위해 여행에 나선 ‘줄리앙’과 그의 자동차에 몰래 숨어든 윗집의 맹랑한 주근깨 소녀 ‘엘자’. 여행 첫날 저녁, 줄리앙에게 발각된 엘자가 그렁그렁한 눈물을 보이며 예쁜 나비를 꼭 보고 싶다며 떼를 쓰자 결국 줄리앙은 엘자와 함께 나비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동행이 시작되자 엘자는 줄리앙에게 ‘이름이 촌스럽느니’, ‘애 안 키워본 티가 난다’는 둥 귀여운 구박(?)을 하는 만만찮은 말동무가 된다. 그리고 그들은 한걸음 한걸음 옮길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진풍경이 이어지고 호기심 소녀 엘자는 ‘꿈이랑 악몽이랑 어떻게 달라?’, ‘부자는 어떻게 돼?’ 등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낸다. 팔랑거리는 나비와 귀여운 꽃사슴들, 밤하늘의 별똥별 그리고 줄리앙의 흥미진진한 그림자 마임으로 여행은 더욱 아름답고 풍성해진다. 하지만 엘자 엄마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자 줄리앙은 졸지에 유괴범으로 몰리게 되는데…. 2009년 나비를 사랑하는 꼬마 아가씨 &ls
벌 이 물어다 준 ‘로얄제리’ 꿀 꿀한 날 ‘달콤 에너지’ “연인(honey)보다 더 달콤한 여주벌꿀(honey)을 아시나요.” 옛부터 대왕님표 쌀과 땅콩, 밤고구마가 유명하고 청정지역의 자연친화적인 조건을 갖춘 여주에는 유명한 특산품이 하나 더 있다. 여주벌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여주벌꿀은 꽃이 많은 계절에 지역환경이 뛰어난 곳에서 양봉을 해 꿀을 뜨기 때문에 그 향기와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러한 좋은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여주군에서는 품목별 농업인 조직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여주군내 120농가가 ‘여주군양봉회’에 가입해 양봉의 기술교류와 경영개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보다 품질좋은 벌꿀을 채취하기 위해 인공밀원조성 및 자연밀원 보호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단순한 건강식품이 아닌 세계최고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벌꿀의 기원 = 벌꿀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BC 7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스페인 동굴벽화에서부터 라고 추정된다. 고대 이집트(BC3200년경) 문자에서는 꿀벌의 모양이 왕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어 왔고 왕의 피라미드에도 꿀단지를 함께 넣어 벌꿀의 귀중함을 나타냈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는…
‘금난새와 경기필하모닉 제101회 정기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을 찾는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필하모닉이 2009년도 새해를 맞이해 도민들에게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새해 희망찬 경기도를 함께 건설하자는 의미에서 불굴의 의지로 질병을 극복한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곡을 통해 다가가게 된다. 또 ‘2009 신년음악회’로 피아니스트 게리트 지테르바르트와 함께 협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장조 작품’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1번 사단조 작품’으로 이루어 진다. 이곡은 베토벤이 귀를 잃고 나서 이러한 고통을 박차고 전업인 작곡가로서 전 정력을 기울인 작품이다. 베토벤은 교향곡 제3번 ‘영웅’(1803년),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발트시타인’, 동 23번 ‘정열’ 등의 불후의 명작을 완성하며 작곡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확고부동한 것으로 만들었다. 이어서 오페라 ‘피델리오’와…
‘최미경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여행’ 공연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10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회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 ‘최미경과 함께 하는 클래식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는 서곡과 심포니 그리고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쉽게 들을 수 있는 영화 음악 등을 전해준다. 특히 매년 20회 이상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진행과 해설을 맡고 있는 음악 해설가 최미경의 해설로 부드럽고 편안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곡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소년들의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연될 작품은 소프라노 송영옥의 ‘강건너 봄이 오듯’이 연주되며 영화 음악으로는 ‘마법의 성’, ‘나가거든’(명성황후 OST), ‘My Way’, ‘태극기 휘날리며’(영화 태극기휘날리며 OST) 등이 연주된다.
경기문화재단은 노숙인과 교도소 수감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인문학 강좌에 참여했던 강사와 수강생들의 글을 엮은 서적 ‘행복한 인문학-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수업’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이 지원한 이 서적은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에서 강의한 고영직 재단 전문위원, 김종길 도미술관 학예연구사, 김준혁 수원시 학예연구사 등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출간됐다. 또 재단이 지원한 새터민 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문학 수업을 들은 아이들의 작품을 엮은 서적 ‘달이 떴다’도 함께 발간됐다. ‘달이 떴다’는 아이들의 문학작품을 엮은 서적으로 아이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편지와 수필, 시 등 77편의 작품들을 수록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멤버십 카드 연회비는 1만원이며 전시, 미술교육, 창작스튜디오, 공연 등의 참여 및 할인 혜택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의 입장료 및 자유이용권의 할인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 미술인구의 확대와 수준 높은 문화생활 위한 시도로 제3자에게 문화를 선물하는 방식의 기프트카드(Gift Card)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발매됐다. 또 기프트 카드는 발매한 날짜로부터 6개월 이내에 미술관의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온라인 또는 미술관 회원제 접수처(본관 또는 덕수궁미술관 로비)에서 구입할 수 있다.(문의 : 02-2188-6114)
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미국에 있는 한국의 불교 문화재를 돌려받고자 구성한 ‘문화재 환수위원회’의 대표단이 오는 7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문화재 환수 협의에 나선다. 6일 환수위원회 대표단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보스턴을 찾아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된 ‘라마탑형 은제 사리구’를 확인하고 관계자를 만나 반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양주시 회암사 또는 개성 화장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리구는 라마탑 모양으로 부처님 진신사리, 지공 스님, 나옹 스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 도굴돼 일본에 반출된 뒤 미국 보스턴 미술관이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수위원회 대표단은 또 뉴욕 유엔본부의 남·북한 대표부를 각각 방문해 작년 8월 조불련 측과 합의한 남북 공동합의서를 전달하고 국제 사회에 불교 문화재 반환 여론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뉴욕 버크 컬렉션이 소장한 남양주 회암사의 석가 삼존도, 컬럼비아 대학에 있는 조선왕실의궤 등을 확인하는 한편 하버드대학교 아서 세클러 박물관 등을 찾아 불교문화재 반출 실태를 파악해 반환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환수위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