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조관제)가 세계적인 만화전문기관인 프랑스국립이미지센터(Cite National de la Bande Dessinee et de l'Image, CIBDI)로부터 미국 마블사의 만화 1만여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 기증은 상호교류협력기관인 재단과 CIBDI(대표 질 시망)간 기증협정에 의해성사된 것으로 부천만화정보센터의 해외협력 및 교류에 있어 큰 성과이자 2009년 개원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국최대 만화아카이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됐다. 금번 재단에서 CIBDI로부터 기증받은 마블코믹북은 CIBDI 측이 2005년 미국의 마블출판그룹으로부터 1950~1990년대 사이에 제작된 코믹북의 주요한 컬렉션들을 기증받은 자료 중에서 같은 종류의 만화책을 선별해 부천만화정보센터에 재 기증하게 됐다. ‘마블코믹스’는 슈퍼맨, 배트맨으로 유명한 ‘DC코믹스’와 함께 미국 만화의 양대 산맥중 하나로 미국 콘텐츠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만화출판사다. 기증된 도서는 ‘헐크’, ‘데어데블’, ‘스파이더맨’, ‘코난’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판타지한 슈퍼히어로 물 수십여종이 포함돼 있다. 재단 임형택 상임이사는 “22만여권의 만화도서를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자국어로 된 한국 문학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도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소설, 수필 등 한국문학을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번역한 도서를 도내 공공도서관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사회의 언어·문화 차이로 사회에 적응이 어려웠던 이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배포된 다국어 번역도서는 김동인, 박완서 등 한국의 유수 작가들의 작품을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언어로 번역 출판한 것이며 18가지 작품에 대한 번역도서 총 414권을 도내 23개 도서관에 배포했다. 도는 지난 7월 16일 파주에서 개최한 제1회 경기도 도서관대회에서 한국문학번역원과 도내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문화서비스를 위한 다국어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이행에 따라 다국어 번역도서 배포는 지난 1차(10월)에 이어 2차로 이뤄 지게됐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의 한국문학 번역도서 배포는 사회 부적응을 경험한 이주민들에게 자국어로 된 한국 문학을 읽으면서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개인이나 자녀와의 정체성과 혼란을 줄여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
한국을 넘어 세계 도서관문화의 지형도를 바꿀 새로운 개념의 ‘국립 디지털도서관’이 완공됐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성남기)은 29일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 부지 내에 완공된 디지털도서관의 준공식을 갖고 도서관2.0 시대의 개막을 선포한다.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이하 디지털도서관)은 지금까지 알려진 전자도서관의 개념을 뛰어넘어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편리하게 고품질의 디지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최첨단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통해 도서관 내·외부 어디에서나 영상, 전자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자료들을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디브러리’)을 제공한다. 미 의회도서관 등 세계 주요 도서관을 비롯해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등이 가진 다채로운 정보 등을 연계, 총 1억 건이 넘는 콘텐츠가 제공된다. 2005년 12월 착공후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된 디지털도서관은 지하 5층, 지상 3층, 건물면적 3만8014㎡의 규모로서 다국어정보실, 디지털열람실, 복합상영관, 세계 최초의 9단모빌랙 자동화서가 등 첨단시설과 잔디광장, 한국정원, 디지털북카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한국 명승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고 국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명승 27건 중 8건에 대한 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8건의 명승영상에는 문화경관으로 영광 법성진 숲정이와 문경새재, 자연경관으로 봉화 청량산과 부산 오륙도, 누정으로는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 삼척죽서루와 오십천, 정원으로는 최근 사적에서 명승으로 변경된 보길도 윤선도 유적과 서울 성락원이 포함됐다. 이번 제작물은 명승으로서 한국전통경관을 영상기록으로 구축함으로써 관리 및 보전정책수립의 기초 자료와 명승경관에 대한 멀티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구축한 명승경관 영상들은 디지털 사진과 HD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문화재청 홈페이지와 간행물에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공무원들로 구성된 ‘푸른시동인’이 최근 제12집 ‘봉숭아 사랑’을 내놓았다. 인천지역 지자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현복(남구청 교통민원과), 심종은(서구청 총무과), 이민우(중구청 도시녹지과장), 이희란(부평구 보건소), 최계철(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 교통숙박팀장), 최제형(시 청소년회관장), 최재효(남동구공무원문학동우회장), 함용정(시 회계과 재산관리팀장) 등 8명이 모인‘푸른시동인’은 지난 2006년 제11집‘비를 좋아하는 여인’에 이은 작품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28일 2008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스물 번째 공연 ‘안녕, 2008 아~’ 공연이 열린다. 이번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3년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겨울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음악과 관객들의 신청곡,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흥얼거리고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꾸며지며 마술과 어우러진 음악의 세계를 ‘i-신포니에타’가 선사한다. 본 음악회는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전회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24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예약이 가능하다.(문의 : 032-440-6735)
치매미술치료협회는 내년 1월 15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미술치료사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미술치료활동은 치매어르신은 물론 일반 어르신,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치료로 미술전공과는 무관하며 어르신들에게 그림을 통해 기억력을 회상하게 하는 방법이다. 국내의 미술치료는 서양학문을 본 따서 교육하는 사례와 아동사례를 접목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본 교육과정은 20여 년간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어르신들 대상의 임상사례 연구자료를 통해 진행된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치면 어르신들 또는 소외계층들과의 대화방법 등 임상을 통해 알게 된 많은 전문지식을 가지고 치매미술치료 및 건강미술요법·상담(가족)미술요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다.(문의 : 031-236-1533)
경기문화재단은 ‘예술인 개념 정의를 위한 토론회’를 오는 29일 오후 3시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9월부터 조사한 ‘경기도 예술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예술인 범위설정과 개념을 정의하고 지속적인 조사체계 방안틀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예술인 조사’를 담당한 디오피니언의 서영희 팀장이 ‘경기도 예술인 조사 결과’를, 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박영정 책임연구원이 ‘예술인 개념 정의 연구’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승엽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남궁원 회장과 한국민예총 최현수 경기지회장, 전국무용수지원센터 윤성주 이사장,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 백남준아트센터 김남수씨, 경기문화재단 서정문 문예지원팀장 등 참석해 토론을 갖는다.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권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3차례 실시한 바 있으나, 표본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모집단이 불분명해 예술인 범주 설정이 필요하다고 문제 제기돼 왔다. 또 취미 정도의 아마추어 예술인과 전문예술인에 대한 구분이 모호하고 경기도 지리적 특성상 거주지와 활동지 간에 대상 설정에 관한 문제가 재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이 저물어가고 2009년 기축년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 특히 음력 1월1일 설날은 우리 민속에서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있어 많은 세시행사가 모여 있다. 이에 못지 않게 대보름(음력 1월 15일)도 우리 민족의 밝음사상을 반영한 명절로 전체 세시풍속 중 1/4이 넘을 정도로 풍부하다. 이런 정월 대보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부럼깨기다. 부럼은 피부 부스럼에서 나온 말로 대보름날이면 딱딱한 껍질로 된 견과류인 땅콩, 호두, 은행, 잣, 밤 등의 부럼을 아침 일찍 일어나 깨물며 한 해 동안 피부병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던 것을 기원으로 한다. 부럼 견과류 중 질좋고 영양이 풍부한 땅콩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많이 먹어도 살이찌지 않고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혈정콜레스테롤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혈관벽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자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특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여주 땅콩은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 높은 영양과 고소한 맛으로 전국 제일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땅콩의 역사 = 땅콩은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일명 ‘낙화생(落花生)’ 또는 ‘호콩
막이 오른 이곳의 시대는 고대 이집트. 거대한 뱀에 쫓겨 달아나고 있던 타미노 왕자는 한순간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밤의 여왕의 세 시녀는 위험에 처해있는 타미노 왕자를 도와주고 떠난다. 의식을 되찾은 타미노는 기묘한 모습의 남자가 자기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는 바로 온몸을 깃털옷으로 감싼 새잡이 파파게노. 그는 타미노 왕자에게 자기가 뱀을 죽였노라고 자랑스럽게 떠벌리다가 세 시녀에게 입이 자물쇠로 채워지게 된다. 그리곤 시녀들은 타미노에게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의 초상화를 보여주는데 그걸 보자마자 타미노는 곧장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곤 시녀들은 그에게 파미나가 사악한 자라스트로의 포로가 돼 있다고 말하고 티미노는 그녀를 구축하기로 결심한다. 이렇게 해서 그와 파파게노의 ‘공주 구하기’가 시작되는데…. ‘듣는 오페라’, 천의 목소리 배한성 성우와 함께하는 ‘2008 마술피리’ 오는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오는 28일 오후 7시 사랑나눔 콘서트를 연다. 이번 사랑나눔 콘서트는 안양시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안양 학원연합회와 연계, 저소득층 자녀와 가족 300여명을 무료로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