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8일 소내 강당에서 수원지방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과 보호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처우기법 및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주제로 선정돤 가족영화를 관람,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 심성 순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재비행 예방을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보호관찰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가해 영화를 보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교감 및 토론을 통해 낮은 자아존중감을 극복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아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모(17)군은 “평소 또래친구들과 어울려 가출하고 방황을 많이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군의 어머니 최모(43)씨는 “영화를 보면서 자녀와 가족관계를 생각해보고 좋은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었다&rdqu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는 이달 말까지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빠른 시일내에 공직생활에 적응할수 있도록 ‘업무 지침서’를 제작 활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업무지침서는 신규 공무원이 갖춰야 할 공통 업무로 보고서 작성방법, 기획실무, 전자결재시스템 운영 관련 사항, 예산·회계실무, 전화응대요령, 복무규정 등 공직사회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를 지정해 작성한 후 일반행정, 민원, 세무, 사회, 건축 등 분야별 1~2명을 감수 공무원으로 지정해 자료를 검토할 계획이다. 제작된 지침서는 조직 적응력 향상 도모를 위해 부서장이 직접 전달해 소속감 부여 및 신규 공무원 인사발령 후 1주일 이내 통합교육, 멘토링제 활용, 개별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구는 이번 업무지침서 작성과 자체 교육 등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환경에 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로 제 44회를 맞는 화성문화축제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북문 상설무대에서 막을 연다. 이번 행사는 특히 다문화 축제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2천여명의 다문화가정 회원들로 구성된 국제가정협의회 구성원이 다수 참가해 국가별 전통춤 공연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국제가정협의회는 올해로 5회째 화성문화제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아들 딸 구별말고 팡팡나아 잘 기르자’라는 차량을 선두로 해 한국전통민요의 박자에 맞춰 일본, 태국, 몽골, 베트남, 영국, 아프리카 등 10개 국가별로 전통춤 공연을 펼치며 행진을 벌인다. 도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주여성과 2세 자녀 등 참가인원이 지난해 보다 두배로 늘어난 점도 특징이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하나가사온도’ 일본 전통 춤사위도 시민들에게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KT 수도권남부본부(본부장 신병곤)가 관내 지점에 꽃정원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 영통지점(지점장 김주호)는 9일 기존의 철제 담을 허물고 꽃정원을 조성, 도심속 시민들과 KT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쉼터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꽃정원은 영통지점 KT프라자 앞마당 231㎡부지에 정원수와 한련화, 바스레기 등 16여종류 꽃이 식재돼 있어 이곳을 찾는 고객과 시민들에게 도심속에 활짝 핀 가을 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상공회의소는 9일 올해의 성남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성남상공대상은 지역 상공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남다르게 공헌한 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부문별 수상자는 종합상공대상 ㈜신성이엔지 김주헌 대표이사, 벤처창업부문 인티그런트 테크놀로지즈㈜ 고범규 대표이사, 노사협력부문 ㈜에스콰이아 남봉희 노조위원장, 기술개발부문 ㈜기노리 박정식 부장, 품질관리부문 ㈜디스플레이테크 정환택 품질보증실 이사, 수출기여부문 ㈜코맥스의 김태준팀장, 행정지원부문 성남시청 김광철 노사협력팀장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종합상공대상 김주헌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국내·외 산업용 공조분야를 비롯 클린룸 분야, 반도체 및 LCD 설비 및 장비분야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오며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과 봉사 활동에 적극나서 기업을 인간 존중과 사회공헌의 광장으로 이끌었다. ▲벤처창업부문 고범규 인티그런트 테크놀로지즈㈜ 대표이사 CMOS 설계 방식을 통한 초소형, 초경량, 초절전 모바일 TV 튜너 칩을 개발했으며 국내 반도체 회사 최초로 Intel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려 지역 벤처기업의 인물로 떠오르
의정부소방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등반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한 응급구조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잇따른 산악사고에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가족들 품에 안겨줬다. 6일 오후 의정부시 예술의전당 뒤 약수터 부근에서 산행중 쓰러진 신모(54)씨를 119구급대가 구조해 응급 심폐소생술을 거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구급대원이 신씨를 발견당시 심정지로 인한 무호흡 및 무맥박 상태였다. 이때 대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 및 심전도 리듬 확인, 제세동 2회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 후 인근병원에서 기도 내 삽관 실시했고 다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재이송, 귀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다음날인 7일 오후 양주시 유양동 불곡산 상봉에서 상투 봉 300미터 지점에서 하산하던 김모(45·여)가 좌측 발을 크게 다쳐 거동할 수 없는 상태에 처했으나 119구조대에 의해 헬기로 안전하게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의정부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68건이 발생했으나 소방서 측의 신속한 구급·구조 활동으로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되는 등 귀중한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었다. 방규명 의정부소방서
“수목향기 그윽하게 배어나는 정취속에서 밝은 미소로 만나요.” 오산시 수청동 소재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손만진)가 물향기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좀 더 편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도록 직원 친절교육을 업 그레이드하는 등 손님맞이에 정성을 쏟고 있다. 도산림연구소는 지난 8일 물향기수목원에서 (주)뉴코아 동수원점 이순일(23·여) 강사를 초빙, 방문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한차원 높이기 위해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도민들이 가보고 싶은 곳 또는 다시 찾아 보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한 물향기수목원과 축령산 자연휴양림 등에서 방문객들을 직접 맞는 매표소 종사자, 코디네이트, 가드너, 청원경찰, 주차관리원 등과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순일 강사는 친절 서비스란, 웃어 볼까요, 예쁘게 인사하기 등의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한 이론 강의와 함께 눈썹 올리기, 눈 운동을 통한 밝은 표정 만들기, 볼 운동을 통한 아름다운 음성 만들기, 밝게 인사하기 등 실습을 병행했다. 도산림연구소는 지난달 물향기수목원의 방문객 편의를 위해 숲 해설가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밌고 친근한 숲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한 ‘물향기수목원 숲 해설 세미나’를 가
과천무용단(대표 심혜자)의 제7회 정기공연인 ‘춤으로 피어나는 향기’가 오는 1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무용단은 이 공연을 통해 부채춤 등 10가지 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조선조 순조 때 효명세자가 모친의 보형 40탄신을 경축하기 위해 지은 작품인 ‘춘앵전’은 꾀꼬리를 상징해 노란색의 앵삼을 입고 화관을 쓴 이복련 외 3인의 출연진이 단아하고 여성적인 춤을 선사한다. 또 우아함과 화려한 곡선이 일품인 ‘부채춤’과 장단의 고저와 강약을 가락의 섬세함에 곁들여 흥과 신명을 돋우는 ‘장고춤’, 진주 교방 관기들이 췄던 ‘진주교방 굿거리춤’도 관객을 찾아간다.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강강수월래’와 전통적인 동작들을 시나위가락에 맞춰 유연성과 신축성이 돋보이는 ‘입춤’, 민속무용 가운데 가장 예술성이 높은 ‘중부 살풀이춤’도 이날 공연장을 찾으면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농악 판굿의 형식을 무대화해 놀이형식으로 풀어낸 ‘풍물놀이’, 승무 중 북놀이를 활용한…
마을문고 활성화에 앞장 서 온 새마을문고중앙회 과천시지부 조훈수(51) 회장이 최근 경남 창원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0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18년간 과천시새마을회 회원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한 조 회장은 지난 2003년 2월부터 새마을문고 과천시지부 회장을 맡아 문원동마을문고를 신설, 회원 및 도서를 확충하는 등 마을문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교양도서 모으기 및 소외지역에 도서보내기 운동을 전개, 매년 2차례의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열어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이 공로를 인정받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조 회장은 “이번 수상은 나 자신보다 회원들이 열심히 도와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수상은 조 회장 외 과천시새마을부녀회 문원1통 김정희(46) 부녀회장이 구세군양로원 목욕봉사 등 10년간 지역봉사를 한 공로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별양동 지도자 홍창표(64)씨, 갈현동문고 이덕수(47)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을, 새마을부녀회 부림동회장인 허연조(50)씨가 각각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냄새나고 지저분한 쓰레기로 도시미관을 해치던 불법무단 쓰레기 투기 지역이 주부들의 아이디어로 이같은 불법행위가 사라지는 효과를 보고 있어 화제다. 광명시 광명7동 22·23통장을 맡고 있는 주은미(44·주부)씨와 한순일(주부·51)씨. 가정일과 함께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통장을 지원, 맡고 있는 이들은 관할 지역 일부가 불법 무단투기로 악취는 물론 민원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어 고심하던 중 지난달말부터 주민들과 함께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거기에 국화 등의 꽃을 심은 화분을 설치했다. 이렇게 화분이 설치된 지 10여일이 지난 현재 3곳의 상습투기지역에는 무단투기에 의한 불법쓰레기가 단 한건 발생하지 않는 효과를 발휘했다. 최모(50·자영업)씨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잔뜩 쌓인 쓰레기를 보다가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게 돼 기분이 상쾌하고 하는 일도 잘 되는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