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실무형 교육 거점이 될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구축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관련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ICT콤플렉스 1개소와 교육장 2개소로 구성한 ICT 이노베이션스퀘어를 구축한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데이터, 사물인터넷(loT) 등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SW진흥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거점 역할을 맡는 ICT콤플렉스는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교직원공제회 인천회관 3층을 리모델링해 인공지능 전환(AX) 오픈랩, AX 실습교육장, 오픈라운지 등 공간으로 구축한다. 교육장 2개소는 미추홀구 인천IT타워 16층에, 인천글로벌캠퍼스 지하 1층에 각각 마련한다. 시는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기업 재직자, 구직자, 대학생, 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안이다. 또 전
인천 계양구가 기름값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및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석유제품 가격 상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에서는 주유소 가격표시 적정 여부와 석유제품 유통질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가짜 석유 판매 여부 ▲정량 미달 판매 여부 등 석유 불법 유통 행위 ▲‘석유류 가격 표시제 등 실시요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는 주유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가격 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유류 소비를 위해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Opinet)’ 등 가격 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별 유류 가격을 비교·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최고위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2026(GBLA·Global Business Leadership Academy)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난 6~7일 중국 연태대에서 진행됐다. GBLA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GBLA 2026의 1회차 교육은 인하대와 연태대 총장이 각각 강연을 펼쳐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인하대가 걸어온 70년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속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학서광(郝耀光) 연태대 총장은 ‘건축의 미(建筑的美)’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건축이 지닌 미적 가치와 공간의 의미를 살펴보고, 건축을 통해 문화와 도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는 연태대와 학술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GBLA는 이
인천 연수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완수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민의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103개 공약 과제를 대상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남은 기간의 역점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공약 이행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평가단의 질의응답 및 개선 의견 제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완료 38건 ▲이행 후 계속 추진 52건 ▲정상 추진 1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보훈회관 건립’ 등 9건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체 공약 이행 완료율 87.4%를 기록했다. 강신원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지난 임기 동안 103건의 공약사항을 분야별로 꼼꼼히 살피며 연수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서구 가정동 벨라미센텀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찬대 의원과 박남춘 전 시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또 송영길 전 당대표도 영상 축사를 보내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개소식에서는 서구의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김교흥 의원(서구갑), 이용우(서구을)의원과 함께 서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구 권역별 발전 구상도 발표했다. 가좌·석남 권역은 청년 활력의 중심 도시로 조성해 창업과 교류 공간을 확대한다. 신현·가정 권역은 행정과 복지의 중심 도시로 교통망 확충과 생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한다. 청라 권역도 경제와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켜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존하는 상생 경제 모델을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공촌천과 심곡천을 중심으로 환경과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동아시아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교통 경쟁력 도시, 수소·로봇·미래에너지 산업이 성장하는 미래 산업도시, 의료·교육·문화가 함께 발전하는 품격 있는 생활도시로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김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완정사거리에 위치한 완정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특히 모경종 국회의원과 박찬대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5대 핵심 공약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나열하면 ▲인공지능(AI) 혁신산업 기반 창업·자족도시 ▲서울 30분대 직결 교통혁신 ▲수도권매립지 RE100 에너지 클러스터 ▲돌봄 도시 ▲관광·축제 여가 도시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신설되는 검단구는 확실한 비전과 실천력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며 ”검단구를 인천의 중심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성을 모텔로 유인, 신체 접촉을 유도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뜯은 여성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지난 6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공갈과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와 B(30)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사정을 참작할 요소는 크지 않다“며 ”피고인들은 여전히 상당 기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피고인들이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재범 방지에 의지를 보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원심형은 다소 무거워 감형한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잠든 척 연기하면서 신체 접촉을 유도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면서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합의금을 주지 않는 남성들에겐 실제로 준강간 등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허위로 신고하거나 고소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할 ‘연안 안전지킴이’ 19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연안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이다.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담당 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해양파출소에 원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안전지킴이는 휴가철이 집중되는 오는 5~10월 활동하게 된다. 연안 사고 발생 때 신속한 신고와 구조 지원, 위험 표지판·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 점검, 물때·안전수칙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해경은 올해에는 더욱 양질의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근무 시간을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늘리고, 지킴이들의 급여도 월 57만 원에서 118만 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의 한 빌라 인근 쓰레기봉투에서 현금 2500만 원이 발견됐다. 8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동구 금곡동 빌라 인근에 버려진 20리터 종량제 봉투에서 현금 다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0대 A씨는 헌 옷 수거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확인하던 중 옷으로 덮여 있는 현금 다발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금 다발은 5만 원권이 100장씩 띠지로 묶여있었다. 경찰은 돈의 주인을 찾기 위해 지문 감식을 했지만 소유주를 특정하지 못했다. 경찰은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 등을 통해 소유주 확인 절차를 계속 밟고 있다. 하지만 6개월간 공고 뒤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현금을 발견한 A씨에게 소유권을 넘길 계획이다. 주인이 나타날 경우 유실물법에 따라 분실물 습득자에게 가액의 5~20% 범위에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소유주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범죄 연루 등 가능성도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미추홀구의 한 숙박업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미추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미추홀구의 한 숙박업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1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 날인 28일에도 인근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비슷한 범행을 재차 시도하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그년 경찰조사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을 물색해 범행한 것”이라며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