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꽃연구회(회장 최후범) 및 생활개선회(회장 장금순)와 함께 ‘제7회 광주시 우리꽃 및 떡요리 전시회’를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꽃 전시회’와 ‘아름다운 우리떡 및 향토·개발요리 전시회’의 합동 전시회로, ‘우리꽃연구회’ 회원 50여명이 가꾼 할미꽃, 매발톱 등 500여점의 작품 및 사진과 생활개선회 회원 및 일반 출품자들의 솜씨가 빛나는 떡과 요리 60점이 전시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재배기술 강좌와 작품설명회, 떡만들기 체험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하는 한편, 행사를 통해 우리 꽃과 요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며 쌀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한편, 행사기간동안 허브 100여종이 한자리에 모인 허브체험장, 야생화ㆍ허브 판매장, 천연염색작품 전시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031)760-2573
“인권유린, 처벌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이같은 불상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6일 경기지방경찰청 앞에서 과잉 진압 책임자 처벌과 노동 운동 보장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간 민주노총 경기본부 안천식(43) 사무처장. 그는 “임금 협상을 벌이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세상을 떠난 동료의 죽음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노동운동의 자유를 보장해 달라”면서 이날 시위에 들어갔다. 1인 시위는 이날 도지방청을 비롯 13곳의 도내 경찰서에서 동시다발로 벌어졌다. 안 사무처장은 “언론에서 노동 운동이 불법적이고 과격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하는 것이 경찰의 과잉 진압에 빌미를 주는 것”이라고 언론 보도의 불만을 나타내면서 “그래서 노동자가 사망해도 국민들이 침묵하고 있는 것”이라고 아쉬워 했다. 그는 “어떤 이유가 됐건 사람이 죽었기에 책임 소재는 분명이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故 하중근 열사는 지난해 7월쯤 포항제철노동조합에서 임금 협상과 관련, 시위를 벌이던 중 전경과 몸싸움을 벌이다 머리에 부상을 당해 사망했다.
장애우 특수 학교인 부천의 혜림학교가 지난 13일 개교 30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진춘 도교육감, 특수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700여명의 참석해 축하했다. 김진춘 교육감은 “30년 전에 장애인의 사회복지를 위해 특수 교육의 불모지에서 탄생한 혜림학교가 이젠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과 역할을 다해 특수 교육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교육감은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특수학교나 특수 학급 학생들이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특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김교육감은 기념식을 마치고 학생들의 학예 발표회와 축하 공연, 작품 전시장을 돌아보면서 지도 교사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혜림학교는 장애우에 대한 관심이 열악했던 지난 1977년 2학급으로 개교했는데 지금은 122명의 학생과 37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전통있는 특수 교육학교로 성장했다. 특히 이 학교는 가족단위 휴양 시설의 기능을 겸비하면서 사회복지 학계와 특수 교육현장의 관련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연수원을 마련 운영하고 있어 국내 이 분야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선배 의원님들을 자주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남시의회 김병대의장이 송구스럽게 인사말을 올렸다. “별 소릴, 지역 현안이 산더미 처럼 쌓였는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 없소” 조동휘 초대의장이 덕담을 건넸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개원 16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퇴임한 선배 의원들을 초청, 시내 A음식점에서 오찬을 즐기며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전 의원 14명과 현역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기념 시루떡 절단식도 가졌다. 김황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선배 어른들이 평소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시드린다”며“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김병대 의장은 “의회 개원을 기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
일산서구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천애원 한사랑의 집’ 원생 10명과 함께 지난 7일 고봉산을 등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일산 서구 직원들은 이날 장애인들과 서로 손을 맞잡고 격려하며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등산했다. 이들은 “고봉산이 비록 해발 200여 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등반, 매우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일산서구 주민생활지원과는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사회봉사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조를 나누어 매월 2회씩 거동불편세대 청소 및 도시락 배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고봉산 등반을 통해 장애인에게 희망의 웃음을 전달한 직원들은 “평소 복지행정 업무를 해오고 있지만 막상 그 대상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움직이다 보니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실감 있는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구상 구청장도 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의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오는 16일부터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년여성 건강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중년여성 건강강좌’는 정신적, 사회적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중년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오는 5월9일부터 6월20일 까지 6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2시~4시까지 군포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안산1대학 간호과의 협조 하에 요실금 등 여성의 생식기 질환과 종양 유방암 골다공증과 행복을 부르는 웃음운동에 관한 강좌가 마련된다. 또 교육 참석자에게는 골밀도(골다공증) 검사와 콜레스테롤, 간 기능 혈당, 빈혈검진 등 건강검진의 특전도 주어진다.
안산시는 어린이들의 지적·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어린이 문화를 일구는 문화사랑방으로서의 거듭나기 위해 상록·단원(가칭)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1차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최종선정은 1차 심의 선정 후 도서관별 5작에 대해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2차 온라인 설문 참여 최종 결과로 선정되며, 안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하고자 하는 시민은 안산시의 특징과 어린이들의 꿈을 반영한 주제로 하는 명칭을 응모하면 되다. 명칭에 대한 설명은 응모신청서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031)481-2707~8
2014 아시안게임 인천유치 기원이 정·당·종파를 초월해 온 시민이 열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인천시 불교총연합회(회장 정대은 스님)는 인천 중구 월미도 특설도량에서 불교신도 및 인천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운융성과 2014년 아시안게임 인천유치 기원을 위한 수륙팔관대제는 (사)팔관재전승보존회의 주관으로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범라무군무용단의 불교무용과 불교대중가요, 불교의식행사가 진행됐으며, 본 행사로는 불교축제의식과 팔관계를 설파하는 자리를 통해 인천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특히 인천시민의 염원인 2014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108배 정진행사를 거행해 오는 17일 쿠웨이트 OCA총회에서 인천시의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염원을 기원했다. 인천시 김동기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고자 하는 팔관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아시안 게임 인천유치를 위한 신도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5월 시민 무료정보화교육’ 신청을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시청 뒤 ‘시민정보화교육장’과 초월읍사무소 3층 ‘초월정보화교육장’에서 5월3일~5월16일까지 실시되며, ‘시민정보화교육장’은 6개반 228명, ‘초월정보화교육장’은 4개반 48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사이버강좌 사이트(http://cyber.gjcity.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스승에게 팔을 잘라 바친’ 혜가-소설가 이재운 혜가의 오도 장면은 달마 편에서 이미 나왔다. 혜가가 달마를 친견하기 전, 즉 향산사에 있을 때에 유불선등의 경전을 공부하고 8년 동안 좌선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다음에도 유불선이란 말이 자주 나오게 되는데 유교의 주역과 도가의 도덕경을 통달하지 않고는 감히 이 말을 함부로 쓰지 않는 반면에 불교는 교종의 경전만을 탐독한 정도이면 이 말 속에 끼게 된다. 즉 불교의 경우 유불선이란 말에는 선종이란 의미는 전혀 없는데 이것은 유교와 도가에 대한 불교의 우월성을 나타낸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유불선을 두루 공부한 스님이란 문장이 나올 경우 선에는 아직 초심자인 스님으로 이해하면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혹 유교와 도가에 조예가 깊은 분들은 이런 문장에 꽤 기분이 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 용어 자체에 유교의 심오한 이치인 태극이나 무극의 이치, 그리고 도가의 유위와 무위의 법칙이 포함된 것은 아니므로 다만 문자에 얽매인 학자라는 뜻으로 앞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또한 혜가가 달마를 만나기 전에 좌선을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때의 좌선은 단지 조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