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2025년 기준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인 누적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 2022년 말부터 공공개방형 프리미엄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개소하며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 BMW 코리아는 2023년 중장기 계획 ‘차징 넥스트’를 발표했다. 작년 기준 누적 3030기 충전기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900기 이상을 추가해 4000기를 돌파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전기차 구매보조금에서 배터리셀 밀도와 충전 인프라 구축 항목으로 전년 대비 최대 37% 증가한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최대 699만원(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성주군 기준)이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충전 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 서울역 인근에 BMW 그룹 최초 라운지형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열어 충전과 휴식을 결합한 경험을 선보였다. 전기차 고객 혜택과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시승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 충전카드·소모품 할인 ‘BMW i 소울메이트’를 운영하며 ‘BMW 프로액티브케어’로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관리한다. 화재 발생 시 고객과 소방서에 즉시 알리고 소방대원
1인 가구 증가가 생활밀착형 서비스업 수요를 키우며 지역 고용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작년 말 발간한 ‘청년층의 지역 선택과 거주 양상 변화의 함의’ 연구보고서에서 혼자 사는 청년층이 가사·식사 준비·여가 활동을 외부 서비스로 대체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음식점, 숙박업, 도소매업, 보건·사회복지 등 서비스업 소비가 집중되며, 1인 가구 100가구 증가 시 지역 일자리가 약 27개 늘어나는 효과가 확인됐다. 제조업보다 대면 서비스업 중심 고용이 두드러지고,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 신규 진입도 촉진된다. 청년 가구의 거주지 선택은 여성 고용 유지와도 밀접하게 연결됐다. 친부모와 가까이 거주하는 여성은 미취학 자녀를 둔 상황에서 노동시장 이탈 확률이 유의미하게 낮아지며, 공공 보육의 공백을 조부모 돌봄이 메우고 있다. 자녀 수가 많을수록, 자녀가 어릴수록, 고학력 여성일수록 이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고 시부모와 인접 거주 시에도 유사한 결과가 도출됐다. 사실상 황혼육아가 맞벌이 가구의 보이지 않는 사회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다. 보고서는 “아빠 육아휴직 등 남성 육아 참여 촉진 정책과 함께 맞벌이 여성 육아 지원 접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해 “공급 물량은 이번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계속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관련 당정 협의’에서 “그동안 범정부 차원에서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기관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5년간 135만호 이상 착공 목표를 제시했지만 “올해는 국민 약속을 실제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도심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를 신속히 공급하고, 열악한 주거환경과 집값 불안에 시달리는 국민의 안정적 주거를 뒷받침하겠다고 부연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번 대책을 “9·7 대책 보완 노력으로 보인다”며 “공급이 꾸준히 이뤄진다는 신뢰를 국민께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맹성규 국회 국토위원장은 “주택 공급은 물량뿐 아니라 어디에 얼마나 빨리 짓느냐가 핵심”이라며 “수도권 도심의 국·공유 유휴부지와 노후 공공청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삼삼성전자가 2025 회계연도 기준 333조 6059억 원의 매출을 거두며 전년 대비 10.9% 증가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9일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43조 601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5조 2068억 원으로 31.2%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이 나왔다. 4분기 매출은 93조 8374억 원, 영업이익은 20조 7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큰 폭으로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 설루션(DS) 부문은 4분기 매출 44조 원, 영업이익 16조 4000억 원으로 전사실적을 주도했다. 메모리 사업에서는 범용 D램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하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판매를 확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서버용 DDR5, 기업용 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영업이익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스템 LSI 사업은 계절적 수요 변화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으나, 2억 화소 및 5000만 화소급 신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파운드리…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 소비를 줄이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설탕부담금' 도입을 제안하면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29일 SNS를 통해 "담배세처럼 설탕부담금을 매겨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징수액을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하면 어떠신가" 라는 의견을 밝혔다. 설탕부담금이 고당 식품 소비를 줄여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취지다. 의료계는 설탕 과다 섭취가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라며, 설탕부담금 도입이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거세다. 최근 밀가루와 우유 가격 상승으로 이미 빵 제조 원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설탕부담금까지 도입될 경우, 케이크·과자·음료 등 설탕을 포함한 가공식품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설탕부담금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가격에 민감하고 건강한 대체식품의 선택 폭이 제한된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을 안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들 역시 단 음료·가공식품 소비 감소와 건강
SM그룹 제조·서비스 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28일 전국 2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기존 ATM형 충전기를 최신 키오스크 방식으로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교체는 10여년 만의 투자로, 연간 약 200만 명에 달하는 이용객들이 겪어온 오작동이나 처리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새 기기는 대형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고, 신용카드뿐 아니라 카카오페이·토스 등 모바일 간편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오는 5월에는 네이버페이까지 추가 적용돼, 국내 주요 3대 간편결제 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SM하이플러스는 이번 개편에서 ‘모바일 연동’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용자는 무인 충전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해 전용 앱 ‘하이플러스(HIPLUS)’를 설치하면 이후에는 앱 내 자동충전 기능을 통해 별도 기기를 거치지 않고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오프라인 한계를 넘는 디지털 전환(DX)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교통약자 배려 기능도 강화됐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버튼 위치를 하단으로 조정한 ‘낮은 화면 모드’를 비롯해, ‘고대비 모드’로 시야가 약한 이용자도 쉽게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음성안내 기능이 추가되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 인원이 4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은 재단은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비영리법인으로, 과학·환경 교육 등 미래세대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누적 40만 명 참여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실질적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표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는 아동 대상 과학·환경·미래 모빌리티 체험 교육으로, 2012년 시작 이후 24만여 명이 참여했다. BMW 드라이빙센터 상설 공간, 11.5톤 트럭 개조 ‘모바일 캠퍼스’,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기가정 아동 지원 ‘희망나눔학교’와 후속 프로그램 ‘희망ON학교’는 초등생 및 돌봄 학생의 신체·정서 건강을 돕는 사업이다. 이들 프로그램 누적 참여자는 12만 8천000명을 기록했다.환경교육 ‘넥스트 그린’은 환경 중요성과 실천법을 알리는 공익 프로그램으로 3만 1000 명 이상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교사 대상 직무연수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 중이다. 재단은 올해에도 주니어 캠퍼스, 넥스트 그린, 희망ON학교를 중심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 교통안전 캠페인
국민연금공단 장안팔달지사(구 북수원지사)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국민연금 제도 개편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국민연금 연금액이 2.1% 인상된다. 이에 따라 연금을 수령 중인 수급자들의 실질 소득 보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국민연금 수령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득대체율은 올해부터 43%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지난해 41.5%에서 높아진 것으로, 미래 가입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세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험료율 인상도 함께 추진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매년 0.5%씩 8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100만 원인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가 기존 9만 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올해부터는 납부 재개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소득 미만의 저소득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국민연금 신고소득이 80만 원 미만인 가입자가 대상이며, 개인별로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어업인에
지난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제도 혜택을 받은 근로자가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 육아휴직자 3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남성으로, 관련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다. 28일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가정 양립제도 수급자는 33만 953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5만 5119명)보다 8만 4411명(33.1%)이 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육아휴직자는 18만 4519명으로, 전년도 13만 2695명 대비 39.1% 증가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는 6만 7196명(36.4%)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2015년 4872명(5.6%)에 불과했던 수치가 10년 만에 13.8배로 늘어난 셈이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가 두드러진다.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8만 6323명(46.8%)으로 전년 대비 1.3% 포인트(p) 늘었고, 300인 미만은 11만 903명(60.1%)으로 1.3% p 상승했다. 다만 남성 육아휴직자의 경우 대기업 쏠림 현상이 여전했다. 전체 육아휴직 중 1천인 이상 사업장이 26.7%를 차지했지만, 남성만 놓고 보면 33.8%로 높았다. 반면 5인 미만 사업장은 전체 중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문을 연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했다. 돌잔치, 회갑, 상견례 등 소규모 가족행사 수요가 늘면서 지역 대표 프리미엄 뷔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표 메뉴는 수석 셰프가 직접 기획한 신메뉴 ‘본갈비 바비큐’다. 최상급 소갈비에 시그니처 소스를 더해 장시간 저온 조리한 메뉴로, 2월 한 달간 한정 제공된다. 할인 혜택도 이어진다. HDC 아이파크몰 앱 회원은 2월 2~6일 주중 식사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시 앱 쿠폰 바코드를 제시하면 되며, 테이블당 1회만 적용된다. 또한 2월 2~13일 네이버 또는 캐치테이블을 통한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주중 10% 할인이 제공된다. 방문객 전원 대상의 럭키드로우(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11종의 경품에는 ▲HDC 아이파크몰 상품권(63만 원권) ▲오캄헤어 시술권(30만 원권)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런치 식사권(2인)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 티켓 등이 포함됐다. 스크래치 복권은 테이블당 1장씩 지급하며, 추첨 기간은 2월 1~8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