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가 지난 2일 소방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기업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안전문화 정착과 체계적인 위험관리,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업적을 4개분야 49개항목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것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공사가 위탁운영하는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시설운영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 유동혁 사장은“구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그리고 실행을 바탕으로 구리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전 최우선’, ‘시민 행복’이라는 경영방침 아래‘재난·안전 책임경영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이를 위해 공사는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한 체육시설안전경영시스템(2019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2020년), 시설관리경영시스템(202
구리시가 장사시설(葬事施設)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편의와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장사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안을 살피고 있다. 장사시설은 필요시설이면서도 기피시설에 속해 관련 시설이 부족한 지자체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관내 부족한 장사시설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강원도 춘천시 소재)과 협약을 통해 구리시민 전용 묘역 조성과 50% 할인 등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구리시를 포함한 남양주, 의정부, 동두천시 등 5개시 공동으로 참여하는 MOU를 체결하는 등 장사시설과 관련된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사노동 산 175-20 일원 16만2430㎡를 묘지공원 부지로 지정해 놓았으며, 이 중 2만8388.7㎡를 공설묘지와 연계해 자체 기본 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추모 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용역을 한 결과 244억여 원의 사업비가 예상돼 부지 매입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9년도까지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단계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진입도로
구리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로여성일하기센터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현황, 모집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동시에 취·창업 특강으로 ▲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환경 트렌드 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지원 외에도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 예정이어서 창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한 취업 성공을 위해 구
구리시는 오는 2024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감면 범위를 확대하는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저출산 대책 지원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13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또한 조례규칙 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수도요금 감면 대상은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으로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해당된다. 매월 5t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요금 6,24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약 1만 세대의 다자녀 가정이 그 대상이다. 감면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지역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구리시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 저출산 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리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취약계층
구리시는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여론조사와 공천회 등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당론으로 서울 인접한 일부 도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구리시는 2일 오전 9시 20분께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식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예전부터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지역,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개발이 억제되어 왔으며, 이에따라 자족도시로서의 역할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교통 인프라 향상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 기대 등을 거론하며, 대중교통 문제 해결 등으로 시민 불편 감소와 한강변 스마트 그린시티 같은 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진행 등을 예로 들었다. 벡 시장은 "특히, 구리시가 편입돼도 특별 자치구로서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억제를 해소하고, 한강변 도시 개발은 물론 수도권 규제와 기업지원에 대한 수도권 역차별 해소로 기업들을 유치해 자족도시로 발전해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3년 학교장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2023년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발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구리시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31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구리교육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각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학생 대표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역 내 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환경개선과 학교 노후화시설 개선 등 학생 교육과 당면한 문제를 시가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제1의 공약사업인 만큼, 구리시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 광개토태왕광장(구리경찰서 앞) 일원에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광개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전미경)를 비롯해 교문2동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해 주민화합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일민의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키즈 트램폴린, 재활용화분 만들기, 캘리그라피 마그넷, 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사회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시민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민 노래자랑 대회(15팀 선착순 접수 예정) 및 푸짐한 경품 추천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제4회 광개토축제는 10월 가을의 한복판 교문2동에서 펼쳐지는, 구리시 각 동에서 개최한 마을축제의 마지막 행사로서 축제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도시공사가 주관하는 ‘2023 구리 캠핑 페스타’가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오는 28일~29일 1박2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며,다양한 캠핑문화 조성으로 구리 토평가족캠핑장 및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캠핑장비 전시(BFL(버팔로), THEDOOKAN(더두칸), 카인드캠핑카)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운영 ▲포토존 운영 ▲캠핑존(1박2일) ▲피크닉 등으로 캠핑객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첫날인 28일은 캠핑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핑요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가수 전원석, 박연경, 윤태규 및 소프라노 손정윤의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솜사탕 퍼포먼스, 버스킹 바이올린연주와 함께 도심 속의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의 10월의 가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유동혁…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약사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포를 전달받았다. 구리시약사회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이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경기도약사회가 후원하고 구리시약사회가 추진해 기부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3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종 회장은 “우리 약사들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이자 이웃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과 상생을 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구리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9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택3동 경로당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수택3동 16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우 수택3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관심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