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지방서기관) 승진 ▲자원순환과 이동훈 ▲상동도서관 김영애 ◇ 5급 승진 ▲정책기획과 이수미 ▲자치분권과 이미선 ▲체육진흥과 오동근 ▲대중교통과 유복동 ▲공원관리과 김송희 ▲상동도서관 김혜경 ▲식품위생과 유창성 ◇ 6급 승진 ▲홍보담당관 박건영 ▲정책기획과 김미소 ▲자치분권과 최유성 ▲민원과 이춘금 ▲지역경제과 권지은 ▲환경정책과 강은희 ▲돌봄지원과 서정일 ▲수도행정과 김지연 ▲자원순환과 박재천 ▲징수과 안주홍 ▲돌봄지원과 김희경 ▲돌봄지원과 지광원 ▲여성다문화과 민강용 ▲청년청소년과 이상독 ▲재난안전과 이창록 ▲환경정책과 김대일 ▲감염병관리과 임혜지 ▲기후에너지과 양인희 ▲수주도서관 윤은숙 <2025년 7월 1일 자>
20일 오전 기준으로 김포지역 곳곳에 집중된 폭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운전자들의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김포시 양촌읍 학운 산단 155mm와 상습 피해지역으로 꼽히는 양촌 유현교는 114㎜로 많은 비가 내려 김포 경찰은 한때 왕복 2차로와 도보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양촌읍의 경우 이번 집중 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읍장을 비롯한 취약 부서장들이 밤을 새웠다. 김포시 재난 대응팀 한 관계자는 "오후 3시 현재 소강상태여서 읍면 동 가용 인력을 동원해 바람에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우와 관련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올 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며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 해 중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이자 토요일인 21일에는 차차 비가 잦아들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최대 150㎜ 이상, 경기남 부는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00㎜, 경기북부 150㎜ 이상, 경기남부 120㎜, 강원 내륙·산지 50~100㎜, 강원 중·북부내륙 150㎜ 이상, 강원 남부내륙 120㎜ 이상, 강원 동해안 10~50㎜, 대전·충남 남부 150㎜ 이상, 세종·충남 북부·충북 120㎜ 이상, 전북 50~100㎜, 광주·전남 30~80㎜, 광주·전남 북부 120㎜ 이상, 대구·경북·경남 서부내륙 30~80㎜, 그외 경남·부산·울산·울릉도·독도 20~60㎜, 제주 20~80㎜ 등이다.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강한 남서풍으로 인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친다. 짧은 시간에 내린 강한 비로 하천 범람 및 급류, 저지대 침수, 배수관 역류,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수해 피해 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현대차가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류 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채용에서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등 3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서류 접수 기간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7월 중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말 인·적성 검사, 8월 1차 면접, 9월 중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10~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11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국내생산공장에 배치된다.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부문 합격자는 11월 중 각각 남양, 의왕 연구소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CJ그룹이 K-컬처를 홍보하기 위해 한류 축제의 장을 연다. CJ그룹은 오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간 베트남 전역에서 한류 복합 문화축제 ‘CJ K FESTA’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음식, 영화 등 K-컬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CJ K FESTA’는 '스포츠 위크(6월 21일~28일)’, ‘푸드 위크(6월 21일~7월 12일)', '무비 위크(7월 6일~7월 12일)'로 구성돼,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문화를 다채롭고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는 이번 ‘CJ K FESTA’ 기간 동안 베트남 전 지역 마트와 매장에서 bibigo, 꺼우제(Cautre), TLJ, CGV, Meat Master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에 대한 최대 33%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15만VND(한화 약 8000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여행권, 전기오토바이, 갤럭시 스마트폰, CGV 1년 관람권 등 총 28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빅뱅 프로모션까지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 위크’ 기간에는 CJ가 2012년부터 13년째 후원해온 베트남 태
SSG닷컴이 수플레 치즈케이크 전문 브랜드 ‘치플레’의 미니 케이크 3종을 온라인 최초로 선보인다. SSG닷컴은 20일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인 ‘미식관’을 통해 치플레의 대표 제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쓱닷컴 미식관에서 선보이는 3종은 ▲치즈와 바닐라빈이 어우러진 '치플레' ▲프랑스 발로나 다크초콜릿을 넣은 '쇼콜레' ▲제주산 말차를 사용한 ‘딥포레’ 등으로 각 중량(55g*2개입)과 가격(9800원)은 동일하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치플레는 2022년 서울 연남동에서 첫 매장을 연 이래 부드러운 수플레와 치즈케이크의 바삭한 식감을 결합한 독특한 맛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수플레는 프랑스어 ‘Souffle(부풀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머랭(달걀 흰자에 설탕을 넣고 저어 거품을 낸 것)을 활용해 오븐에서 구운 과자의 한 종류다. SSG닷컴은 프리미엄 식품관 '미식관'을 통해 전국 각지의 검증된 맛집 상품을 늘리고 있다. 올해 초 속초 디저트 맛집 ‘설악젤라또’와 목포 유명 빵집 ‘씨엘비베이커리 바게트’를 출시했고, 지난 5월부터 서울 성수동 카페 오픈런으로 유명한 ‘카멜커피’ 원두 3종과 드립백 판매를 시
현대자동차가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19일부터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에게 “CO₂없이 물만 배출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에 함께해주실 수 있나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디 올 뉴 넥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에게 ▲옥외광고 ▲극장광고 ▲현대차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로 제안했다. 광고에는 해당 인물을 유추가능한 안경과 정장을 비롯해 ‘디어.엠씨유(Dear.MC유)’ 글귀를 포함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았으며 해당 인물에게 화답이 오면 함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고객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고객 참여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차는 지난 19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인스타그램에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친구를 태그하고 디 올 뉴 넥쏘의 수소 모빌리티 여정을 응원하는 문구를 담아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 스피커 ▲친환경 비누, 칫솔 등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 올 뉴 넥쏘는 지
경기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을 직접 찾았다. 농협 경기본부는 20일 화성시 포도농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약 500여 명과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참석자들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고령농·독거농·폭설 피해농가 등 취약농가 48곳을 대상으로 포도 순치기와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강호동 회장은 “6월은 1년 중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그리고 최근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범식 농협 경기본부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농촌 인력난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6월 20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로 지정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기아㈜ AutoLand 화성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아 본사와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공동 선언식을 중심으로, 기업의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와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예방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안전문화 동행 활동이 더욱 널리 전파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생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오늘 선언식은 모두가 스스로 안전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한 자리”라며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안전에 있어서는 모든 사업장이 동등한 책임과 역할을 갖는다는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20일 시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기존 예산액(기정액) 3조 1899억 원에서 4513억 원을 증액한 총 3조 6412억 원 규모로 제출했으며, 예결특위는 이 중 11억 4423만 원을 증액 조정, 33억 5794만 원을 감액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종합운동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조사(3억 원), 공동주택관리 보조금(5억 원), 수원화성문화제(1억 원) 등 9개의 사업에서 총 11억 4423만원을 증액 조정했다. 또 수원델타플렉스 운영(1억 1700만원),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등(21억 7551만원), 매탄동 소규모 청년시설 조성 등(3억 3100만 원),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1억 7550만 원) 등 29개의 사업에서 총 33억 5794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김은경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이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지, 꼭 필요한 예산인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신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