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최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을 모두 투입하며 증차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차 사업은 주변 신도시 개발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열차 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환승역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항철도는 지난 2019년부터 증차 필요성을 검토하고 2021년 사업을 본격 착수, 2022년 1월 신규 차량 제작을 시작했다. 이후 2023년 검암역 실물모형 전시회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며 차량 설계와 편의 요소를 보완했다. 지난 9월 첫 편성 투입을 시작으로 10월 2편성, 12월 29일 나머지 6편성을 차례로 투입해 현재 총 9편성이 영업 운행에 투입됐다. 이로써 공항철도 일반열차는 기존 22편성에서 31편성으로 확대됐다. 증차 완료에 따라 공항철도는 열차 혼잡도 완화와 배차간격 단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평일 기준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364회에서 57회 늘어난 421회로 확대됐으며, 가장 혼잡한 출근 시간대(7시 30∼8시 30분)에는 총 16회의 열차를 운행해 배차간격을 최대 3분대까지 단축하게 됐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신규 전동차 투입은 고
미추홀구는 석바위시장 내 두리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을 전면 정비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놀이시설물 전면 교체 ▲공원 진입 계단 정비 ▲보도블록 교체 ▲운동기구 교체 등이다. 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에는 ‘개구리’를 테마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놀이시설물과 공간 구성 전반에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유도하고, 공원 이용의 즐거움을 높여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보도블록과 진입 계단을 전면 정비해 보행 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후화한 운동기구도 전면 교체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두리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중구는 최근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이바지한 6개 부서와 4명의 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이행 실적,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노력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토대로 이뤄졌다. 특히 최고점 순으로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구는 지난 2021년 12월 여성가족부(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함께 행복한 여(與) 행(幸) 도시 중구’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성 주류화 정책을 기반으로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고, 진정한 의미의 행복을 함께 나누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선재도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산책로가 조성됐다. 30일 옹진군에 따르면 이날 영흥면 선재리 일대서 ‘선재도 관광안내소 및 공중산책로 준공식’을 열었다. 선재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섬으로 그동안 당일치기 관광이 주를 이뤘다. 군은 이를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이번 관광기반 시설 조성을 추진했다. 관광안내소는 연면적 약 440㎡,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관광 정보 제공과 안내 기능을, 2층은 선재도의 자연과 주민의 삶을 담은 마을전시관으로 구성했다. 공중산책로는 선재로 공영주차장과 목섬 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로로 바다와 갯벌, 목섬 경관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야경경관과 휴식 공간도 마련돼 향후 선재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선재도를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올해 인천항과 서해 섬을 오가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3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25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는 전날 기준 누적 107만여명(가집계 기준)이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 2013년 106만 3000여 명을 넘어선 수치다. IPA는 인천시의 I-바다패스 시행으로 연안 섬 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 수용 기반을 선제적으로 정비했다. 또 관계기관과 현장관리 협력을 바탕으로 증가한 여객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IPA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실적을 기념해 이날 오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행사를 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여객 수용과 안전 관리에 기여한 연안 여객 선사 3곳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기념패를 전달한다. 또 올해 신규 취항한 노선 이용객 중 현장에서 선정한 승객과 기념촬영도 할 계획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실적은 현장에서 여객 수송과 안전을 책임져 온 관계기관과 선사 등 현장 종사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여객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
서구에서 생겨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한 지 이틀만에 복구됐다. 30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인근 상수도관 복구공사고 모두 마무리됐다. 공사로 인해 부분 통제된 심곡사거리~연희사거리 양방향 구간의 차량 통행도 재기됐다. 앞서 이곳은 지난 28일 오후 2시쯤 서구청역 2번 출구 부근에서 가로 1m, 세로 2m, 깊이 1.5m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고를 받고 인근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굴착과 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상수도관 이음새를 용접한 부분에서 누수가 생기면서 토사가 유실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부 관계자는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해 용접 부위에 파열이 생겼다”며 “복구공사를 신속히 완료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3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을 방문해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한 청장은 이날 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TCC)을 찾아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을 방문해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업무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한 청장은 최근 국제적 논란을 일으킨 캄보디아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관문공항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아울러 공항 인근에 위치한 항공대와 경찰특공대를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공항 치안 유지의 중요성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한창훈 청장은 “인천공항은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신뢰를 쌓아가야 하는 곳이며, 개개인의 철저한 관리와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인권을 존중하는 공항경찰로 거듭나 굳건한 공항 치안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환경단체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로 인천 섬 지역 굴이 사라지고 있다며 인천시의 조사를 촉구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30일 성명을 내고 “최근 덕적도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섬을 찾았는데 어촌계원이 안내한 곳은 고동이나 따개비조차 없는 매끈한 바위들만 가득했다”며 “남아있는 굴 또한 상태가 심각해 영글었다는 표현을 도저히 쓸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겨울 때마다 굴을 캐 생계수단으로 삼았던 대이작도와 승봉도 어촌계장들 역시도 과거 굴이 가득했던 갯바위와 무인도까지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굴이 껍데기마저 녹아 없어져 가고 있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이 같은 원인으로 인근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에 포함된 총염소를 지목했다. 화력발전소에서 발전하고 남은 열을 식히고 남은 물인 온배수를 바다에 배출하는 취수구에 따개비나 홍합이 붙는 것을 막기 위해 해수전해설비를 갖추고 차아염소산사트륨을 지속적으로 살포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단체는 시가 온배수가 실제 원인인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비용은 발전소가 부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기존의 열 중심의 피해 조사·보상 체계를 넘어, 총염소 피해까지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30일 전국 학생안전체험관 중 유일하게 학교 안전관리 활성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올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수준별·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연간 4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 안전체험에 참여해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6개의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을 지원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올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주관한 전국 학생안전체험관 체험교육 학습자료 공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체험교육 분야에서의 역할과 성과도 인정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운영으로 인천교육가족의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 역량을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안전체험관은 내년 유아·기본·심화·주제별(교통·화재·재해·재난·실감) 및 비대면·사이버 등 수준별·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학교에 지역사회 안전체험시설 정보를 제공해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다음 달 5일 정식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 공사 현장을 30일 방문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유 시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제3연륙교는 단순히 영종과 내륙을 잇는 다리가 아닌 인천의 우수한 도시경관을 세계에 알리는 서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심을 나타냈다. 총사업비 약 7700억 원을 투입한 제3연륙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량이다. 인천시는 제3연륙교가 인천~서울 간 교통망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자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점치고 있다. 우선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인천공항과 서울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에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영종·청라지구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투자유치 활성화와 공항경제권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포스코가 개발한 교량용 특수강재인 HSB를 주탑, 거더, 케이블 등에 적용하고, 주탑 대블록 설치 및 모듈화 공법을 적용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공사가 앞당겨 졌다. 게다가 일반적인 콘크리트 주탑 대신 강재 주탑을 시공함으로써 내구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