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정관장의 일일점장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27일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모델 박보검과 함께하는 ‘정관장 보검점’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박보검이 정관장 일일점장으로 깜짝 등장해 고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누는 자리로, 내달 11일 서울 시내 정관장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박보검 친필 메시지 및 사인을 비롯해, 박보검 점장이 준비한 특별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 정관장은 이벤트 현장에 ‘보검 점장 미니 팝업’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럭키드로우’, ‘포토존 인증샷’을 비롯해 이벤트 현장구매 고객(당일 한정 100명)에게 박보검의 손글씨가 담긴 특별한 굿즈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정관장 제품 7만 원 이상을 구매한 뒤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정확한 이벤트 시간과 장소는 내달 3일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박보검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정관장의 브랜드 가
삼양식품이 지난해 ‘흰둥이짱구’에 이어 ‘짱구는못말려’ 캐릭터 시리즈로 확장한 두 번째 제품을 선보인다. 27일 삼양식품은 장수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맹구짱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맹구짱구는 최근 인기를 끈 소금빵 맛을 접목한 제품으로, 고메버터향과 히말라야 암염을 활용해 고소하면서 짭짤한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바삭한 식감을 강화한 동시에, 돌을 모으는 맹구의 캐릭터와 암염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제품에는 띠부씰 이벤트도 함께한다. 맹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총 30종의 띠부씰이 한 봉지당 1장씩 랜덤으로 동봉돼 수집의 재미를 제공한다. 환경 친화적인 패키지도 특징이다. 맹구짱구에는 기존 흰둥이짱구에 적용된 플렉소 인쇄 방식이 사용됐다. 이는 유성 그라비아 인쇄 대비 잉크와 유기용제 등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평가받는다. 신제품은 이날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초 공개되며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9월부터는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맹구짱구는 맛뿐만 아니라 캐릭터 요소를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짱구 브랜드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롯데백화점 상품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상품권 금액 구간별 300/500/1000/5000만 원 이상 구매 시, 결제 방식에 따라 1%에서 최대 3% 상당의 추가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전점(관악점 제외) 상품권 데스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MZ 워너비 아이콘 그룹 ‘아이브’의 4집 미니 앨범을 기념해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27일 롯데GRS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아이브의 미니 앨범 4집 ‘아이브 시크릿’의 메인 컬러를 반영한 3가지 색상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브 시크릿 에디션 도넛은 ▲시크릿 코랄핑크 ▲시크릿 블랙 ▲시크릿 화이트 3종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도넛 위 소복히 올린 파우더와 함께 블랙, 코랄핑크, 화이트 컬러의 하트 초콜릿 사인판으로 앨범의 메인 컬러를 조화롭게 완성하면서도, ‘시크릿’의 콘셉트에 맞춰 도넛의 플레이버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품이다. 아이브 시크릿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아이브 시크릿 미니 포토카드’와 ‘미니브 시크릿 게임카드’를 각 6종 중 1종씩 랜덤 증정한다. 추가로 아이브 시크릿 미니 포토카드 6종을 모두 모으면 ‘미니브 시크릿 게임카드 풀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잇츠 어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5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여자아이돌 부문을 수상한 4세대 최고 인기
CJ제일제당이 MZ세대를 겨냥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손잡고 스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크림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 일명 ‘레어템(희귀한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희소성과 독특함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료품 업계 최초로 크림에 입점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상자 6개로 구성됐으며, 각 상자 안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다. 실제 골드바와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크림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크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한 사람이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티켓을 손에 넣은 행운의 고객은 약 70만 원 상당의 실제 골드바(1돈)를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한정판 스
경기남부경찰청이 '인권과 동행하는 경찰'로 나아가기 위해 특별 행사를 열었다. 27일 경기남부청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주간 '2025 경기남부경찰청 인권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에는 '함께하는 인권,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경찰의 인권보호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 동료애 등 현장 모습이 담긴 작품이 출품됐다. 경기남부청 소속 경찰관들이 직접 촬영한 100여 점의 인권사진이 출품됐다. 우수작 15점에는 포상이 주어졌다. 대상은 김성균 안산단원경찰서 경감이 수상했다. 대상작은 '다름을 넘어 하나로'라는 제목으로, 안산시 외국인지원센터에서 경찰관과 내외국인이 둥글게 모여 서로의 엄지손가락을 맞잡고 있는 모습을 촬영했다. 김성균 경감은 "각기 다른 피부색, 언어, 직업과 문화는 차이를 만들어내지만 그 차이가 차별이 아닌 연결과 존중으로 이어질 때 우리는 진정한 인권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향후 경기남부청은 이번 작품 전시를 시장으로 산하 32개 경찰서에 릴레이 인권사진전을 개최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중심 치안서비스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기관투자자들과 만나는 그룹 통합 기업설명회(IR)를 3년 연속 이어가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추진 의지와 하반기 경영 전략 등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에서 ‘현대백화점그룹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13개 상장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하며, 한국투자신탁운용·우리자산운용·키움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투자사들이 참석한다. 각 상장사 IR 담당 임원들은 하반기 사업 전망과 주요 전략, 밸류업 이행 현황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 자료는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각 사 홈페이지에도 공개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매년 코퍼레이트 데이를 이어가는 것은 투자자들과 정례화된 소통을 통해 재무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실제 그룹은 지난해부터 계열사별 밸류업 계획을 속속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023년 183억 원이던 결산배당을 올해 430억 원 수준까지 확대하
가평군이 26일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를 열고 추진 현황과 전략사업(안)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2050년까지의 접경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시작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4대 전략 체계에 따라 총70개 사업을 발굴했다. 세부적으로는 ▲생태.평화관광 24개 ▲생활사회간접자본(SOC)정주여건 개선 19개 ▲균형발전 기반구축 14개 ▲남북 교류협력기반 조성 13개 사업이 포함됐다. 군은 이날 주민참여연구단과 국장.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민,전문가,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차 전략사업의 타당성을 점검했다. 이어 9월에는 주민참여연구단과 전문가자문단이 참여하는 2차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안을 더욱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공무원 테스크포스(TF)팀의 사업 검증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11월 중에 주민공청회와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확정된 사업은 12월 중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접경지역 발전계획은 향후 2050년까지의 가평군 중장기적인 종합발전 계획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쿠팡이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해 진행중인 기획전에 혜택을 더한다. 27일 쿠팡은 ‘으뜸 효율 가전’ 기획전에서 정부 환급, 카드사 즉시 할인에 빠르고 편리한 ‘로켓설치’까지 더한 3중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핵심은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정부 환급 뿐만 아니라 쿠팡 추가 할인과 고객 맞춤형 설치 등 세 가지로 극대화한 것이다. 우선 고객들은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일부 품목 제외)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개인별 최대 30만 원)를 정부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쿠팡은 카드사별로 최대 5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정부 환급과 카드사 혜택을 합치면 최대 80만 원의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쿠팡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로켓설치 서비스도 장점이다. 대형가전 구매 시 고객은 주문 다음 날 바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일로부터 최대 4주까지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및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이사나 인테리어 일정에 맞춰 가전을 받기 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환급 절차도 간편하다.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별도의…
현대백화점이 캐나다 출신의 그림책 작가 ‘시드니 스미스’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기억, 시드니 스미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드니 스미스 작가는 감성적이고 전달력이 높은 그림과 시적이고 간결한 문체가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아동 문학계 최고 권위의 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2일 신규 출간된 시드니 스미스 작가의 신작인 ‘폭풍 속으로’의 원화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작가의 대표 작품인 ‘괜찮을 거야’, ‘할머니의 뜰에서’, ‘기억나요?’, ‘거리에 핀 꽃’ 등 5개의 작품에 수록된 총 40여 점의 원화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어린이의 시선에서 담아낸 서정적인 원화 작품을 통해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오는 28일 ‘기억, 시드니 스미스’ 전시회에 작가가 직접 내한해 전시 투어를 진행하고 관람객들과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소장품부터 작가의 신작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소중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