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 도시계획, 교통,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위촉된 도시 컨셉 전문가 위원,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H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차 UCP(Urban Concept Planner) 자문회의 현장답사는 UCP 위원,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장과 UCP 위원과의 간담회 ▲토평2지구 조망 및 현장 브리핑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개최된 첫 UCP 자문회의에서는 토평2지구 개발 여건 분석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한 토론이 있었고,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여건을 분석하고, 발생이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장자호수공원, 토평정수장, 코스모스길, 아천IC, 토평천 등 주요 현안 사업지와 지구 경계 지역에 대한 현장 여건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토평2지구에 최적화된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들의 숙원인 한강변 토평2지구 사업의 개발 컨셉 정립과 특화 방안 마련을 위해 UCP
구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지하철 8호선 구리역 개통 및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을 기념하는 초대박 경품행사를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크게 쏩니다’를 구호로, 지역 발전 축하에 동참하고 그동안 구리전통시장을 아껴주신 고객의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의미에서 그간 구리전통시장에서 치른 행사 중 최대 규모의 경품행사로 진행된다. 경품행사 기간 중 구리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카드 영수증 및 현금영수증을 행사 장소에 제출하면 1일 1회 경품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경품은 경차 1대, 김치냉장고 1대, 스마트TV 1대,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25명에게 차등 지급) 등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박규창 회장은 “이번 행사는 8호선 개통 및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등 구리시의 경사를 위해 구리전통시장이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드리고자 주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있는 지하 주차장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등록 기준에 따르면, 구리시는 전체 충전시설 1391기가 설치된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은 847기로, 비율이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아파트의 충전시설은 957기 중 627기(65%)가 지하 주차장에 있어 그 비율이 전체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 비율보다 높았다. 구리시는 관내 공동주택 중 시범단지를 선정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충전시설 보호장치, 정상 작동 여부, 운영환경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충전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구리시 전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계획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구리시는 시장집무실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밝혔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이며,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구리시 전지역(33.29㎢)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변화 진단,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미래상을 정립하고, 경관 거점, 경관축,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분야별 경관 요소(건축물, 도시기반시설, 야간경관, 색채, 옥외광고물 등)의 경관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이후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7월까지 정비 완료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맞는 경관 정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야간경관, 각종 개발사업, 기반 시설 등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이 세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어지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상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입구에 설치된 와구리 퍼걸러, 상권 내 설치된 폴사인 및 키오스크 등 구리시 상권 전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 상권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이것이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한 청소용품을 제작·활용하여, 주변 상인들도 주도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깨끗한 상권 캠페인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구리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는 10월 11일~12일 2일 동안 장자호수공원 광장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와 함께,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축제 기간 중에 관내 중소기업 제품과 관내 농업인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을 유도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및 체험 행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 시식 ▲달고나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이벤트 ▲뽀구리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축제장에 반려동물 존을 설치하여 ▲문제 행동 교정과 기질 테스트 ▲수의사 무료 진료 ▲반려견 무료 미용(발바닥) ▲김하연 작가 토크쇼와 사진전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축제 기간 중에 장자호수공원 내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에서는 반려견 운동회와 반려견 어질리
구리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와구리맛집’ 18개소를 선정했다. ‘와구리맛집’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맛집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에서 선정 기준 등을 확정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18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구리시 와구리맛집은 지난해 선정된 10개소를 포함해 총 28개소이다. 구리시는 2년마다 재심사를 진행하여 음식점의 맛과 질적 수준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지정된 와구리맛집은 구리시 홈페이지와 구리시 블로그, SNS, 관광책자, 관광전자지도에 반영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에 월 1회 맛집 소개 기사를 연재해 시민들의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 와구리맛집이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시에서도 구리시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적극 발전시켜,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시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21일 오전 출근길에 8호선 구리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 시장은 8호선 구리역 환승 통로에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65m) 에스컬레이터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출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 중인 구리시 안전보안관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하철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사고 방지와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대대적인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역 환승 통로 외에도 역사 내 환경정비 및 승강 설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매년 첫 세비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이 지난 14일, 모교인 구리중학교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학금 370만 원을 기부하면서 '오블리스 노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구리중학교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나라사랑 대한민국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행사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후, 시청각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구리중학교 2학년 교실에서 인생의 첫 전환점을 맞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낼 후배들이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학교 측은 김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김 의원에게 ‘자랑스러운 구리인상’을 수여했다. 백종실 구리중학교 교장은 김 의원의 행보가 학생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한슬 의원은 구리중학교 17회 졸업생으로, 지난해 처음 조직된 구리중학교 동문회의 초대 동문회장을 맡아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매년 첫 세비 전액 기부, 지역봉사단 정기 후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
농협 구리시지부가 20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 홍준기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여해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경기쌀로 만든 주먹밥과 쌀 음료를 아침으로 제공했다. 홍준기 지부장은 “우리나라 쌀 소비량이 점점 감소하고,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쌀 소비를 촉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을지훈련으로 밤샘 근무를 서는 직원들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 농협 구리시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현재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