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천군수 김덕현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연천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신문은 지난 2002년 창간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기·인천지역을 위한 정론직필(正論直筆)을 구현하고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지역 곳곳을 살피며 경인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 애써주신 김세환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올해 경기신문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제2의 창간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사시(社是)로 ‘정견’, ‘정론’, ‘정직’을 내세웠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흔들리지 않고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민선 8기 연천군도 끝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사통팔달(四通八達) 교통망을 구축해 살고 싶은 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민선 8기 슬로건인 ‘yes, 연천!’을 바탕으로 군민이 yes(예스)라고 할 때까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행정으로 연천의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경기신문이 공정한 보도를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는 경원선 구간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건설공사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연천구간 건널목(구읍, 연천북부) 건널목 폐쇄 현수막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원성과 민원이 폭주하고 있으며 주민 통행로 확보를 주장하며 전철 공사 반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경원선 전철 공사구간인 연천읍은 군청 소재지로 연천역 주변 연천건널목~가자울건널목 구간 2.35㎞ 안에 5개 평면건널목이 있었으나,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5개 중 3개가 폐쇄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이동 불편 등을 호소하며 구읍·연천북부건널목 존치를 주장해왔으며, 대체도로가 없어 주민생활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국민 기본권인 보행 통행로가 아무런 대책 없이 차단되고 있다. 연천읍내는 1958년부터 경원선 열차가 운행중인 구간이며, 본 사업은 당초 차탄천 횡단구간은 교량, 앞세울 건널목구간은 지하차도, 이후 구간은 기존선을 활용하여 토공으로 신설선을 계획하였으나, 연천군에서 계획중인 장래도시계획도로(중로1류)와 입체교차 되도록 교량화를 요청하여 연천군에서 추가사업비 전액 부담 조건으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 후 교량화 설계변경 시행하였다.…
연천군은 지난 20일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케이시/용산 기지사(USAG Y/C Garrison) 및 미2사단(2nd Infantry Division) 소속 미군 원사 30명을 초청, 연천관광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미군들에게 접경지역 연천군의 문화체험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은 물론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단은 연천군 주민여행사인 구석구석 여행사의 주관 하에 연천군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연천 DMZ로컬투어 일정으로 오전에는 연천군 최전방으로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태풍전망대에서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브리핑받았다. 점심식사 후에는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을 들러 김덕현 연천군수와 함께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유엔군 참전용사에 대해 추모하며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한미군 방문단은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가장 격렬했던 전쟁터이자 유엔참전 16개국 모두가 참전한 유일한 지역으로서 2023년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연천군에서 국가주도의 국제추모 행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 코스로 방문단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임진강 주상
민선 8기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연천, 인구 10만 연천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군수는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감사실장,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친 지역 행정전문가이다. 그는 지역에 대해 속속들이 아는 만큼 취임 이후 생활밀착형 행정을 펴겠다며 ‘현장군수’를 강조했다. 민선 8기 슬로건인 ‘Yes, 연천!’은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연천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 군수는 4대 군정 방침으로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제시해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우수기업 유치,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덕현 군수는 “우수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연천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며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중앙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사통팔달(四通八達), 도시 경쟁력 UP 연천군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낸다. 민선 8기 연천군은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원선 복선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국제교류에 나섰다. 연천군은 지난 11일 지난 4월 경기도 최초로 도입한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에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해 동탑성 계절근로사업 총책임자인 노동보훈사회국 웅옌 티 밑 투엣 부국장과 동탑성 고용지원센터의 참여로 성사됐다. 이날 연천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양 도시간 우호교류 관계 체결 및 계절근로기간 전후로 양 도시 공무원 파견 등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자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연천군은 베트남 동탑성과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후, 동탑성 근로자를 연천군 농가에 배정해 고질적인 일손부족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계절근로를 도입한 연천군 32농가 모두 하반기에도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고, 계절근로사업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연천, 동탑 양 측에 상생의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취임 한 달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11일 연천읍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공사 현장 등을 살피며 공사 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김 군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 공사 현장을 비롯해 재난 현장까지 직접 살피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신서면과 와초리 등 현장을 긴급 점검하기도 했으며, 10개 읍면 주민과 대화에서 나온 중면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과 관련한 도로,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등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사업 주체나 시행자를 떠나 연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9~10일 관내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재난 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신서면 내산리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또 연천읍 와초리 하천 제방 유실 현장과 상리초등학교 인근 침수 가구를 방문, 피해 현황을 살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연천군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 연일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피해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포함한 건설 현장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급경사지(산사태) 및 저수지, 침수위험 지하차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사태 등 피해우려지역과 공사장, 하천 주변 등 위험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8일부터 21일까지 전곡역 등 관내 전철 역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초성리역(전철역), 전곡역(전철역), 대광리역(일반철도역), 신탄리역(일반철도역)이다. 대상자는 연천군민으로 군청 홈페이지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역명 기준은 해당 지역을 대표하면서 이해하고 부르기 쉬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고, 해당 지역과 연간성이 뚜렷해야 한다. 또한 역(정거장)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고, 역 소재 지역의 역사성․문화성․향토적 특성 등을 반영해야 한다. 특정 단체 및 건물, 일반기업체 등의 홍보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명칭은 제외한다. 다른 지방에서 이미 쓰이고 있는 역 명칭이나 향후 분쟁․논란 가능성이 있는 명칭도 배제한다. 이전 또는 변경될 수 있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행정동, 건물명도 배제한다. 일반철도역인 대광리역과 신탄리역은 철도 관련 기관 검토에 따라 미개정될 수 있다. 군은 후보 역명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뒤 연천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에 건의 후 국토교통부 적정성 및 의견 검토를 통해 역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면서 역사성
김덕현 연천군수가 6일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 1000여명을 만나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군수는 2일 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민선 8기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10개 읍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등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을 직접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김 군수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관련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덕현 군수는 “모든 사업은 연천군민을 최선으로 두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할 것”이라며 “연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경제활력을 되찾고, 경쟁력 있는 상권 육성을 위해 상인, 상인회, 주민 등 골목상권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전곡로데오거리상점가를 대상지로 ‘가자!! 밀리터리 스트릿, 전곡로데오거리’라는 프로젝트로 공모를 신청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과 연천군 예산 3억원 등 총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곡로데오거리에 전우거리, 밀리터리 라운지 등을 조성하여 밀리터리 특화상권으로 육성하고,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 플리마켓, 야시장 운영 등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지역주민, 상권육성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전곡로데오거리공동체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주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