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의왕시와 함께 망포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7일 시는 이날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현장에서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방호조치 상태와 비계 설치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노동자 안전 인식 개선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시군, 유관기관 등이 캠페인, 합동점검 등을 하는 행사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실시하며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와 의왕시는 격월로 각 시의 공사 현장을 찾아 밀폐공간 질식 사고 예방, 고령 근로자 안전수칙 등 시민 대상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달 안산시에서 열린 노동안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안산시와 함게 12월까지 매월 노동안전의 날에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지난시와 우호 친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관련된 사건을 담당했던던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들이 이후 승진에서 배제되거나 좌천성 인사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경찰 관계자는 검찰의 수사 개입과 정치적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인사와 수사 결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는 2022년 10월 이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의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수원지검은 2023년 1월 재수사를 지시했지만, 같은 해 2월 경찰은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가 없다”며 기존 결정을 유지했다. 이 외에도 경기남부청은 이 후보 경기도지사 시절 부인인 김혜경 씨가 연루된 '법인카드 유용 사건' 등 국민적 이목이 집중된 이 후보와 관련된 사건을 다수 맡았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경기남부청이 정치적 눈총을 받는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와 관련된 수사를 맡은 수사부서 관계자들이 사실상 좌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2년 말 총경 승진 심사에서 수사부 소속 후보자 5명이 모두 탈락했으며, 당시 수사부장을 맡았던 한 경무관은 불과 6개월 만에 경북경찰청으로 전보됐다. 간부급 인사는 1년…
최근 교육 현장에서 충격적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며 교원들의 마음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경기도교육청도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 7일 경기도교육청은 수원영흥수목원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 대전에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한 후 마음건강에 문제를 겪는 교원들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자 정신 건강 문제를 적대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더 큰 문제를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교원이 안심하고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마음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같은 임 교육감의 약속을 계기로 마련된 도교육청의 종합대책은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과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등으로 구성됐다. '마음 8787'에서는 교원이 직접 개인 상담을 신청하고 심리상담을 할 수 있다. 도내 교원만이 접근 가능한 누리집에서 사용자 인증 없이 심리검사를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축산농협이 어버이날을 맞아 남녀 최고령 조합원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일 수원축산농협은 이날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남성 조합원 서재훈 어르신(88)과 여성 조합원 박송자 어르신(82)을 찾아 카네이션 꽃다발과 한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 조합장은 "수원축협이 1957년 창립이후 70년 가까이 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원로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로 조합원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관련 대통령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7일 공수처는 국가안보실과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은 용산 대통령실에 진입하기 위해 민원동에서 책임자 접촉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통령실이 앞선 유사 압수수색 사례처럼 형사소송법 제110·111조에 근거해 군사상·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부할 경우 불발될 가능성도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적시됐다. 공수처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제기된 2023년 7월 31일 전후 시점의 대통령실 회의 자료와 대통령실 출입 기록 등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의 간부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는 해병대 수사단 조사 결과를 결재했다가 이튿날 돌연 번복했다. 31일 회의에서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하면서 이 전…
지자체 마스코트는 홍보 수단에서 나아가 지역 주민이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 고유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등 효과를 보이는 가운데 수원시도 '수원이' 캐릭터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 마스코트는 '수원이'와 '뚜니'가 있지만 수원이를 제외한 마스코트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수원이'와 '뚜니' 캐릭터의 낮은 변별력으로 시민이 혼란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이' 캐릭터는 수원에서 처음 발견된 멸종 위기 1급 우리나라 고유종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수원청개구리 보존과 생태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수원이는 지난 2015년 시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시행한 '수원시 캐릭터 개발 및 웹툰 기획·제작용역'을 통해 마련돼 2016년 6월 '수원이'로 명명됐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홍보물, 웹툰 등 매체와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청개구리 스펙'(SPPEC)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활발히 사용됐다. '뚜니'의 경우 '수원이'의 서브 캐릭터이며 수원이의 어린시절 모습으로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진화하자마자 수원이가 사는 수원시로 여행을 왔다는 설정이다. 그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재판부가 오는 15일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했다. 7일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법원 내·외부의 어떠한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하여 공정하게 재판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지난 2일 사건을 배당받고서 오는 15일을 첫 공판기일로 정했다. 그러자 이 후보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공판을 선거일 이후로 미뤄달라며 기일변경 신청서를 냈다. 이 후보 측은 '후보자의 균등한 선거운동 기회'를 보장한 헌법 제116조와 '대선 후보자의 선거운동 기간 중 체포·구속 금지'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11조를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공판기일 변경을 알리면서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언급한 것은 이런 이 후보 측 요청에 일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2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협의회가 지산그룹의 후원으로 용인시 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봄김치를 전달했다.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산그룹의 기부금 550만 원으로 진행된 봄김치 김장 봉사활동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협의회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미숙 용인시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지산그룹에 감사하다"며 "겨울 김치가 소진되는 이 시기에 봄김치를 전달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영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관장은 "용인시협의회는 지산그룹의 지원으로 올해 총 4차례의 취약계층 지원 나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봄김치 나눔을 통해 봉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봄기운이 각 가정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산그룹은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해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보이스피싱 차단을 위한 금융계좌 지급정지 제도가 오히려 일반 시민을 겨냥한 신종 사기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일명 ‘통장묶기’라 불리는 이 사기로 인해 피해자들은 월세, 급여, 카드 대금 결제 등 금융생활 전반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으나, 해제까지는 복잡한 절차와 긴 시간이 소요돼 실질적인 보호 장치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A씨는 최근 낯선 번호로부터 “돈을 보내지 않으면 불이익이 생긴다”는 협박 문자를 받았다. 장난이라 생각하고 무시했지만 곧바로 계좌가 정지되면서 월세 이체와 카드 결제가 모두 막혔다. 알고 보니 이는 ‘통장묶기’ 사기로, 사기범이 A씨의 계좌에 소액을 입금한 뒤 이를 보이스피싱 계좌로 익명 신고해 동결시킨 것이었다. ‘통장묶기’는 기존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한 금융제도를 악용한 방식이다. 현재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계좌가 신고되면, 금융기관은 지급정지 요청을 받은 즉시 해당 계좌의 거래를 중단시킨다. 신고자는 본인이 직접 요청해 해제를 진행할 수 있지만, 정작 신고당한 계좌의 당사자는 무고를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하기 전까지 정지를 풀 수 없다. 이러한 제도의 허점을 범죄자들이 노리고 있는 것이다. 언론에
◇ '제2회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 진행 경기도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 맞춤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운영한다. 7일 도교육청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 사용을 확산하는 국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제1회 RE100 프로젝트'는 전기사용량과 잔반 배출량 감축을 실천하는 캠페인이 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환경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올해 프로젝트는 학교가 실천 집중 주제를 정한 후 여건에 맞게 목표를 설정한다. ▲에너지 ▲폐기물 ▲1회용품을 주제로 정량적 감축 실천을 추진해 활동 전후의 환경 실천 역량 변화를 지수로 측정할 예정이다. 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력해 도전신청서 심사 통과 60개교를 선정하고 캠페인 활성화 예산을 교당 2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는 다양한 캠페인과 감축 목표 도달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주제별 실천 가능 활동은 '에너지'의 경우 ▲우리 학교 실시간 전기사용량 분석 ▲빗물 저금통 설치를 통한 텃밭 수도세 감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