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국힘·경기안성) 의원은 23일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SK 하이닉스 산단폐수 문제와 평택상수원 보호구역 문제에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SK 하이닉스 산단폐수 문제와 관련해 김학용 의원은 “경기도가 주도한 용인 SK 하이닉스 상생협약이 졸속으로 이루어진 불공정 야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 협약으로 SK 하이닉스는 하루에 각종 맹독성 물질이 포함된 36 만 톤의 방류수를 안성의 고삼호수로 보내게 되며”, “후쿠시마 방류수는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감시 아래 과학적으로 처리된 방류수를 바다로 내보내지만, 고삼호수는 고여있는 저수지이기 때문에, 방류수에 독성이 포함된 유해물질이 가라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류하는 물의 온도가 평상시에는 23도, 겨울에는 17도로, 높은 고온에 물고기들이 다 죽을 수 있다”며 “경기도에서 학교급식을 60억 원 납품하는 안성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어마어마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했다. 김의원은 “하루 36만t의 물이 나오게 되면, 42일 만에 고삼호수가 꽉 찰 수 있어, 여름철 홍수기에 재해위험이 걱정된다”고 하였다. 이어 “ 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0일 금요일 ‘몽골 투브 아이막 도립병원 의료장비 무상양여’ 방문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담당자 투브 아이막 도지사 뭉크바타르, 사회정책실장 뭉크체첵, 의료원장 뭉크토야, 한러시아 의료사업 등이 방문하였으며, 안성병원 의료장비를 확인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행사는 몽골 투브 아이막과 경기도의료원의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불용 의료장비 중 몽골측에서 선택한 장비에 한하여 무상양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낙후된 몽골 투브 아이막 지역 병원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투브 아이막 관계자는 “안성병원의 의료장비 무상양여를 통해 몽골 투브 아이막의 의료분야가 질적으로 한층 더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의료장비 무상양여 행사를 통해 양 병원간의 교류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삼죽면에 소재한 미래가스산업 차인기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을 삼죽면사무소에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가스산업 차인기 대표이사는 수년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삼죽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기부된 쌀은 백미 100포대(1000kg)로 삼죽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가정 약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인기 대표이사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차인기 대표이사님께 삼죽면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미양면사무소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3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고구마, 대추, 오이 등 농산물 꾸러미 53세트를 지원하였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교류 및 협력하여 다양한 연계사업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내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상호 연계 및 제공 영유아 대상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협의하였다.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인 김현자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함께 협력하여 안성시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으로 안성시 영유아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계란, 오이, 떡국떡, 양파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 먹거리 나눔 행사 진행하였으며, 연말에 추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36가구를 2차 추가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거주자로 주민등록상 여성1인 단독세대이며 미성년자녀와 거주중인 한부모 여성1인가구도 포함된다. 준비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이며 사업량초과시 우선순위자 선정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순위선정 기준은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임대차 거주자 순위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범죄로부터 예방하여 안전한 주경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이달 20일부터 2024년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안성시 지정기부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배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하며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이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주제로 신청하면 되고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관과 사업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단체는 11월 24일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배분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고 2024년 2월부터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혁신적이고 복지이슈에 대응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발굴되고 시행되길 바란다.”며 “역량있는 기관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마약류 취급자 교육’과 함께 마약 근절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류 근절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는 등 마약류 오남용 폐해를 알렸다고 전했다. 대검찰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2017~2022년)간 전체 마약류 사범이 23.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중독성, 의존성 등 마약류 부작용 및 그 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교육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약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및 시민의 마약류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으로 스며든 마약류의 접근을 차단,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경찰서, 안성시 약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불법마약류 유통정보 공유, ▲예방교육 전문 강사 지원 ▲교육자료 제작 자문 ▲불법마약류 예방 홍보 등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디딤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9년차를 맞이하는 민간단체로 디딤카페 1,2,3호점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8명이 취업하여 근로를 하고 있다. 디딤카페는 지난 2023년 바우덕이 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참여하였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으로 절감된 경비와 수익금 일부를 합하여 현금 100만 원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권만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바우덕이 축제가 이슈화되어 타지역의 귀감이 되길 바라며,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 취업생은 ”바우덕이 축제부스에서 친구들이 함께 일하게되어 즐겁고 행복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보라 시장은 “친환경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