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육군 제7기동군단은 16일 오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전투 전적비 앞에서 제65주기 승전 기념 행사를 했다.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박명숙 군의회 의장, 장재환 육군제7기동군단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지평리전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월 양평군 지평리 일대에서 원형 방어진지를 구축한 ‘미2사단 23연대’와 이에 배속된 ‘프랑스 대대’ 약 5천600명이 중공군 3개 사단 5만명 규모의 집중공격을 막아내면서 승리를 거둔 전투다. 김선교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삶을 희생한 참전용사를 비롯한 미국과 프랑스의 젊은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지평리전투 전승기념 행사를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첫번째 사업으로 17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수술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동국대 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이 비전2020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선포한 뒤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여 이뤄졌다. 이에 병원은 전국 불교계 장애인시설을 방문하는 등 그동안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을 통해 1차 대상자를 선발, 이후 대상자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환자 5명을 선정했다. 그리고 환자들을 초청해 진료과 검사를 시행했으나 2명은 이미 수술 시기를 놓쳐 수술이 불가능해 3명의 환자만이 수술을 하게 된다. 담당 의료진은 “수술을 받을 환자 3명도 조금만 시기가 늦었다면 수술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수술이 끝나면 어느정도 혼자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근 김포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수학·과학 등을 가르치며 고입대입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2년 전부터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정상적인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학업지원 재능기부를 실시, 아이들의 고입·대입검정고시 준비를 도우며 청소년들이 취업 및 대학진학 등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그 결과 1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손인석 상경은 “타격대원 복무로 수업준비에 어려움이 있지만 힘들어 하면서도 따라오는 학생들을 보며 오히려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 많은 청소년들의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오산오색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색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족발과 보쌈’을 주제로 한 레시피 공모와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오색시장 ‘오색돼지 요리경연대회’는 오색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족발과 보쌈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을 개발하는 요리경연대회다.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입상한 메뉴들은 실제 오색시장 대표상품으로 지정되어 해당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산오색시장 관계자는 “‘오색돼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오색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만나 젊고 특색 있는 메뉴가 개발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색돼지 요리경연대회’ 레시피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대회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회 정보는 오색시장 블로그(http://osanspt.blog.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여주시 이통장단협의회가 허봉길 신임협의회장을 선출하는 등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2016년을 활짝 열었다. 여주시 이·통장협의회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통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이통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회장에 여흥동 허봉길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어 부회장에는 금사면 박선학협의회장, 대신면 송태연협의회장을, 감사에는 중앙동 조봉행협의회장, 사무국장에 황승룡 여흥동 통장협의회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허봉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년간 여주군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시 이·통장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여주시와 주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 자리에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추진, 도시안전 정보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봄철 산불예방 홍보, 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안내,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여주개최 등 최근 주요 시정에 관한 사항을 설명했다./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최근 분당경찰서 ‘수사민원 상담센터’가 실효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센터에는 수사경력 20년의 베테랑 수사관 출신인 상담 전종요원을 비롯해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찰관과 경제범죄 수사팀장, 경기중앙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등 9명이 민·형사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1개월 간 운영한 결과 총 147건의 상담을 접수했다. 이 중 형사사건은 56건을 접수했으며 91건(62%)은 민사사건으로 현장에서 변호사의 상담을 통해 알맞은 민사진행절차를 안내하고 반려하는 등 분당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고소장 없이도 전문 상담관 및 전문 변호사의 2중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민·형사 법률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경찰은 민사사안 반려 등 수사사안이 아닌 불필요한 민원사건이 줄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앞으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반응이 좋아 경기중앙변호사협회 성남지회해 협의, 변호사의 상담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민·형사 사건의 피해해결을 위해 고품질 치안서비스를 제공,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남양주 체육회 등 관련 단체들과 시민들이 피겨 꿈나무인 이시형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후원과 응원을 잇고 있어 화제다. 앞서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이시형 선수를 위해 전용계좌를 개설, 여러 기관 및 관계자들의 참여속에 모금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그 결과 현재 5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 남양주시장실에서는 이시형선수와 어머니, 희망케어센터 및 남양주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형 선수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들은 제97회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수상을 축하하는 메달을 수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하라는 뜻에서 희망케어센터에서 준비한 새 스케이트를 선물했으며, 남양주시 체육회에서도 이시형 선수가 선수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시형 선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국가대표가 되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고양시 산하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겨울철 중단된 일산동구 백석동 ‘어린이 교통공원’을 다음 달 연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시설로, 2천250㎡에 야외 현장체험 시설과 실내 강당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은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3시로 하루 2차례 한다. 현장체험 신청은 교육 희망일 전 짝수 달에 2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3·4월 교육은 2월에, 5·6월 교육은 4월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www.gys.or.kr)로 하면 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고양=고중오기자 gjo@
인문도시조성을 추진하는 안양시가 든든한 후원군을 얻게 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장재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과 15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인적·물적자원을 지원·교환하는 동시에 역사와 문화, 지역사회 및 대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서울대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추진하게 될 인문도시 조성을 앞당기고,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호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문도시는 시가 표방한 제2의 안양부흥 5대 핵심전략 사업의 하나로, 가족행복 프로그램 운영, 안양희망창조학교,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등과 함께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안양=장순철기자 jsc@
화성시 송산면 소재 마산초등학교에서 15일 교직원, 학생 및 가족연주회를 통한 특별한 교장 퇴임식이 열려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마산초 24대 교장인 박형택 교장의 퇴임식에는 가족들과 김명자 전 평택교육장을 비롯해 전·현직 교장들과 교사들이 함께 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박형택 교장은 1975년 전라남도 비금서 초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은 후 화성 마산초등학교에서 퇴임하기 까지 약 40여 년간 확고한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후세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2년 3월부터 마산초 교장으로 부임해 재직하는 동안 지역 특성상 열악한 문화시설로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사물놀이, 오카리나, 우클렐레 등 다양한 음악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 방과후 교실 등을 운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교장선생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5학년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를 리코더 연주했으며 교직원들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박 교장을 생각하며 송가를 제창했다. 이어 보컬트레이너인 아들 박민우 군의 노래, 피아니스트인 딸 박나리 양의 피아노 연주, 박 교장의 드럼연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