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개최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대중음악 밴드 종목에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밴드팀)와 ‘주악구옥주희’(의왕고등학교 외 2개교 연합팀)등 6개팀이 출전하게 됐다. 의왕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7일에 열린 밴드, 댄스 경연과 지난 10일에 개최된 음악, 무용, 사물놀이 경연에 대한 종목 심사 결과 6개 팀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대회 최우수 입상자(팀)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심사 결과 대중음악 밴드 종목에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밴드팀)와 ‘주악구옥주희’(의왕고등학교 외 2개교 연합팀)가 댄스 종목에서는 ‘플렉스’(백운중학교 댄스팀)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 댄스팀)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양음악 성악합창 종목에서는 ‘왕곡초등학교 합창단’이, 사물놀이 앉은반 종목에서는 ‘의왕청소년풍물단’(의왕문화원)이 최우수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대중음악 밴드, 대중음악 개인, 서양음악 합창), 무용(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부문 8개…
과천시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과천시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관문체육공원(관문동 47) 내 연면적 5441.63㎡(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수영장,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장 등이 들어서는 실내체육관(국민체육센터)을 2025년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과천시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8월 행안부에 중앙투자재심사 신청을 했으나 한차례 재검토 통보 받아 지역 및 사업의 특수성 등을 적극적으로 소명에 나서 이번 재심사에 과천시의 원안대로 통과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본 심사를 반드시 통과시키고자 승인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세심한 분석으로 대응하여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어렵게 투자심사를 마친 만큼 본 시설의 이용을 기다리는 많은 시민을 위하여 조속히 착공되도록 남은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가 12일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및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으로 진행된다. 주요안건은 서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노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김태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왕시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결산승인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한 후 폐회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등 시정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왕
의왕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에게 시정 체험 및 등록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22명)으로 공고일(2023.5.31.)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또는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선발 8명은 신청 자격을 갖춘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취업보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5일, 1일 8시간 시 산하 행정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8일(목) 오전 9시부터 6월14일(수) 오후 6시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 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는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쌀(10㎏) 20포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의미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종교단체로서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는 부곡사에 늘 감사드리며, 주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대신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의왕시 부곡사길 42에 위치한 부곡사는 50여 년이 된 사찰로, 이번 기부 외에도 매월 정기후원과 수시 쌀 나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오는 15일까지 15일간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어와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 기수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1년 총 4기로 운영되며 이번 3기는 다음달 3일 시작해 오는 9월 29일 마무리된다. 신청은 의왕시 거주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강사와 1:1 또는 그룹을 구성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5일까지 의왕시 화상외국어 수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으로 언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수업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학금 1000만원과 쌀 300포를 의왕시에 기탁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보다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복성산업개발, 쌀은 ㈜장원조경의 기부로 이뤄졌다. 기부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의왕시는 26일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상인회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선포식’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의왕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특성화 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8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1년 차에 문화관광형시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2년 차에는 관광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온라인 판로 채널 확대 등을 통해 경기 남부권 우수시장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의왕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이 경기 남부의 우수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부곡도깨비시장이 의왕시의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의왕시는 지역내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위치한 종교시설, 학교, 대형건물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미사용 시간대에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주차장 시설 보수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간이며 주차난 해소 등 사업 목적에 부합 시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다. 참여 시설 소유주는 의왕시와 약정을 통해 2년 이상 최소 10면 이상을 개방해야 하며, 개방에 필요한 시설개선비(최고 2000만 원)와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 참여자가 개방 기간 만료 후 연장(2년) 개방할 경우 시설 유지비를 최고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시장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가 2023년 하반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개방형·1인창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3개 분야 약 25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 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 지원을 위한 담당자 추천서와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 혜택과 창업보육전문 매니저의 단계별 보육 케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과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지원, 인적 네트워킹 제공 등 수많은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확인 후 첨부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