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소재 연우갤러리 카페는 지난 12일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우갤러리 카페 서용덕 사장은 의정부시에서 서용덕 수학학원을 운영하며, 학원 특강료 대신 학생들의 기부로 모은 라면을 수년째 연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기부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용덕 사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요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용덕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기부받은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양주·구리사무소(이하 농관원 남양주·구리사무소)는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동계작물 정기 변경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에 관련된 융자·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농업경영체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한 정보를 등록해야 하고, 변경된 경우에도 변경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등록정보 중 재배품목은 농자재 지원, 재해보험가입, 자조금사업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만일 등록정보가 맞지 않을 경우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거나 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농관원 남양주·구리사무소는 2025년부터 주요 농작물을 심는 시기를 정기 변경신고기간으로 지정해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변경등록하도록 집중 안내하고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마늘·양파, 밀·보리·조사료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시기로 ‘동계작물 정기 변경신고기간’이다. 농업경영체는 재배품목이 바뀌거나 농지가 추가·삭제된 경우 전화나, 온라인(농업e지 누리집),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주소지 관할 농관원에 변경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농관원 남양주·구리사무소 박남영 사
군포시는 13일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과 김동연 지사는 시가 추진 중인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과 11구역 일대를 달달버스를 타고 함께 순회하며 선도지구 재정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선도지구 주민대표단도 함께 탑승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현장 순회 후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주민소통간담회는 선도지구 주민대표단, 시·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주요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참석 주민들은 산본 선도지구 재정비 추진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반기면서도, 추진과정에서 이주비 융자 지원, 이주 후에도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주민분담금 고충 완화 등 다양한 건의를 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시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군포시장
동두천 소재 동양대학교는 연기예술학과 길해연 교수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제74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길해연 교수는 배우로서의 왕성한 활동뿐만 아니라,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길 교수는 그간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통해 연극인 건강검진 지원, 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예술인 자녀 장학금 사업, 취약 예술인 돌봄 서비스 등 실질적인 복지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문화예술 가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연극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대 문화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길해연 교수는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동료 연극인들과 미래를 꿈꾸는 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예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강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우리 사회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민주·평택병) 의원은 13일 분식회계 가담자에 대한 과징금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액 과징금 사건의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회사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분식회계를 한 경우 금융위원회가 회사와 회사관계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한도가 회사 과징금의 10%로 제한돼 개인별 책임 정도가 달라도 죄질에 비해 낮은 과징금이 부과되는 등 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2022~2024년 과징금을 부과받은 회사관계자 54명 중 37명이 부과 한도에 걸려 가담 정도가 달라도 동일 과징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개정안은 고의나 중과실 분식회계에 가담한 회사관계자에게 부과하는 과징금의 상한을 현행 회사 과징금의 10%에서 20%로 상향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과징금 상한이 20%로 상향될 경우, 개인 과징금 총액이 약 4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또 소액 과징금 사건까지 금융위 의결을 거치느라 제재에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위
FC안양리더스클럽은 지난 12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인환 FC안양리더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인재육성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재단은 기탁한 장학금을 재능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최근 언론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삼성 반도체 파운드리 지방 이전’ 논란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민주당 일각의 무책임한 정치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13일 최 위원장은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이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한 사실이 없다”며 “그럼에도 확인되지 않은 정부 관계자 발언과 일부 해석을 근거로 이전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여론을 자극하는 것은 산업 정책도, 국가 전략도 아닌 선거를 앞둔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국가 핵심 산업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순간,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과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민주당은 외면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문제는 이러한 이전론이 단순한 정치적 발언에 그치지 않고, 안성의 미래 산업 전략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 위원장은 “안성시는 현재 동신일반산업단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며 “수년간의 규제와 갈등 끝에 최근 농림부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시키며 이제 막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동신산단 소부장 특화단지는 용인·평택·이천으로 이어지
포천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해 특례보증 지원 확대 밝혀 포천시는 13일 시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원했던 특례보증 실적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특례보증은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기업 1곳에 최대 3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이를 활용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경영 안정과 재기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제도에 따라 시는 지난 2024년도 신규 특례보증으로 29개 기업에 총 40억 원을 지원했던 것을 2025년도는 68개 기업에 총 86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해 ㅇ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더욱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을 전년 대비 1억 원 증액한 8억 원으로 편성해 경기 침체와 금융 여건 악화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특례보증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
동두천시는 시민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관 2월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다음 달 2일부터 3월 28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AI, 자격 과정, 생활기술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총 12개 강좌에 12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성악아카데미, 마음 읽는 타로 한 장, AI로 세계여행하기, 웃음치료사 전문가(입문), 네일아트 실전 클래스, 웰다잉 지도사, 보타니컬 아트, 기억을 잇는 퀼트 수업, 열정을 이끄는 라틴댄스, 요즘 대세 쫀득떡, 달콤한 손맛 베이킹 레시피, 파크골프 지도사 등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연령과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양주시가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 2.0%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농업 창업 자금, 주택 구입 자금이 있다.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며 농지 및 축사 부지 구입, 하우스·양액 재배시설·버섯재배사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대지를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1960. 1. 1. ~ 2008. 12. 31.)로,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6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