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균형발전을 견인하면서 집행부의 정책에 검증·협력 하는 인천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제9대 인천시의회 출범 후 9개월여가 지난 가운데 허식(국힘·동구) 의장이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동구에서 정치생활을 시작한 그는 제9대 시의회에서 의장을 맡으며 원도심의 발전 방향과 인천의 항만 개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일었던 창영초등학교 이전과 과거 수차례 얘기가 나온 제물포고 이전 등을 옆에서 지켜보며 원도심 교육을 위한 근본적인 고민도 이어왔다. 허 의장은 “원도심의 학교 이전 문제는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함께 공립학교 교육의 질적 특화가 필요하다. ‘1인 1악기’, ‘1인 1운동’ 등 차별화된 교육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립과 사립학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에 더해 청라국제도시역~동인천역~국제여객터미널역을 연결하는 ‘인천3호선’ 등 교통정책이 충실히 수립돼야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양
▲서문택씨 별세, 서정태(동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 前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씨 부친상, 김영신씨 시부상 = 15일,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7일, 장지 현풍 선영, ☎053-620-4670
스스로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를 견인하고 있는 유 의장은 정치인이기 전 ‘시민운동가’로 활약을 했었다. 당시 평택 모산골 공원을 아파트 개발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발로 뛰어다닌 1년 6개월이란 시간은 유 의장에게 ‘사람과 환경’의 중요성을 더 깊이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생각은 유승영 의원이 평택시의회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가장 먼저 꺼낸 화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푸른 평택, 맑은 평택, 걷고 싶은 평택, 새로운 평택’을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가 표현된 것이다. 이런 의지는 유승영 의장이 평소에도 “시민들에게 평택의 맑은 자연을 선물하고 싶다”며 “단순히 성장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푸른 녹지 공간과 맑은 물 그리고 깨끗한 공기가 있는 평택을 만들고 싶다”고 말해 왔기 때문이다.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오면서 동료 의원과 공무원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균형과 안정감 있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온 유승영 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남동구, 어르신들이 살기 편한 인천시를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복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선옥(국힘·남동2) 인천시의원의 포부다.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인 그는 밑으로 동생만 넷인 집안의 큰 딸이다. 할아버지는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셨는데, 웃어른과 함께 지낸 경험이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였다. 이 의원은 23살이 되던 해 결혼을 하며 처음 상경했다. 88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쯤 남편의 사업이 인천에 자리잡으며 그 역시 인천과 연을 맺게 됐다. 딸 둘에 아들 하나, 자식만 셋을 둔 덕에 학교 세 곳에서 학부모 활동을 수년간 이어갔고, 인천에 연고는 없어도 자연스럽게 아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지역 정치인들과 학부모회 간담회를 할 때면 아이들 교육에 대한 건의사항을 앞장서 전달했다. 학부모 활동을 이어와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생겼다. 당시 남동구를 지역구로 둔 이윤성 전 국회 부의장이 이런 모습을 좋게 보고 그에게 선거운동을 함께 해달라 권유했다. 열성적인 학부모 활동이 정당 활동을 시작한 계기가 된 셈이다. 이후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학부모 활동에서 멀어졌다. 그동안 넓힌
▲ 이세희 씨 별세, 이우형(FC안양 감독) 씨 부친상 = 11일 안양 중앙성당 부활의집(지하2층) 1분향소(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16), 장례미사 13일 오전 8시, 장지 천주교 안성추모공원, ☎031-444-261.
“경기도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엑셀러레이터가 돼야 한다는 목표로 현장 중심, 성과기반, 전문성 강화, 소통과 참여를 핵심가치로 조직 전반에 대한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경기신문과의 취임 인터뷰에서 경과원의 기관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업무 방식’, ‘조직’, ‘인력’ 등 세 가지 분야의 혁신을 그 방향으로 소개했다. 지난 33년 간 공직생활을 경험한 것을 토대로 ‘혁신을 통한 미래’에 방점을 두고 경기도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강 원장은 업무 방식 혁신에 대해 “부서 및 사업 간 협업을 통해 패키지 형식의 지원을 강화하고, 경기도형 혁신성장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지원 성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직 혁신에 대해 “현재 사업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 조직을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의 수요자 중심으로 과감하게 개편하겠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인력 혁신에 대해 “전문인력 확충, 임직원 교육훈련 확대, 성과·능력 중심의 혁신적 인사방안 등을 통해 경과원의 전문성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력 혁신의 경우 노조에서 이를 강하게 원하고 있는 만큼 “구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확충하고 밀착 지원에 앞장서겠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1대 본부장에 조선호 본부장이 취임했다. 그는 1995년 소방간부후보 8기로 소방에 입문한 이래 소방청 화재예방과장, 충남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 대응에 힘써왔다. 조 본부장은 도소방재난본부장에 취임한 후 재난취약계층의 화재사고 피해를 낮추기 위한 각종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 재난취약계층 약 33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난취약계층 가구 약 92%에 소방설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맞벌이가구 특성에 맞춰 무거운 3.3㎏소화기 대신 비교적 가벼운 스프레이식 간이소화용구나 2.5㎏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다. 119안전복지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도민 최접점 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나갈 방침이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비 지원을 위한 기부사업인 ‘따뜻한 동행 경기119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사전 등록된 환자의 질병 등 정보를 미리 알고 출동하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올해 2
▲연구처 전통한국연구소장 정치영 ▲연구처 현대학국연구소장 김원 ▲연구처 비교문화연구소장 서승희
[인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 <선임> ◇ 부문장 ▲전략부문 상무 이정수 ▲미래사업추진부문 상무 김건호 ▲재무부문 부사장 이성욱 ▲디지털·IT부문 전무 옥일진 ▲리스크관리부문 상무 박장근 ▲경영지원부문 본부장 이해광 ▲준법감시인 상무보 전재화 ▲감사부문 본부장 정규황 우리은행 <선임> ◇ 그룹장 ▲국내영업부문(兼개인그룹) 부행장(부문장) 이석태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정연기 ▲기관그룹 본부장 조세형 ▲자산관리그룹 부행장보 송현주 ▲연금사업그룹 본부장 박봉순 ▲기업투자금융부문(兼기업그룹) 부행장(부문장) 강신국 ▲글로벌그룹 부행장보 윤석모 ▲IB그룹 부행장보 기동호 ▲부동산금융그룹 부행장보 김범석 ▲외환그룹 부행장보 류형진 ▲투자상품전략그룹 본부장 정현옥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이문석 ▲디지털전략그룹 부행장보 옥일진 ▲IT그룹 부행장 고정현 ▲정보보호그룹 부행장보 김백수 ▲여신지원그룹 부행장보 성윤제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 박장근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보 조병열 ▲경영지원그룹 본부장 전성찬 ▲경영기획그룹 부행장보 유도현 ▲준법감시인 준법감시인(부행장보) 박구진 [ 경기신문 ]
▲변주영(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박영숙씨 아들 우림군과 염규문·유경애씨 딸 보미양=18일(토) 오후 12시 30분, 웨스턴베니비스 영등포 2층 그랜드볼룸(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558), 02-6297-7000, 010-9781-5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