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8일 용문중학교(교장 조성곤)와 용문고등학교(교장 오현성)에 학교당 각 100만 원 (총 200만 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음 든든 장학금은 지난해 1회 전달을 시작으로 용문중·고등학교 입학생 중 학교장 추천으로 학교별로 2명씩 선발해 1명당 50만 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학습의지 고취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나행복)의 나 행복기금에 용문면 주민들이 매월 5000원에서 1만 원씩 후원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은숙 위원장은 '꿈 많은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바탕으로 목표를 갖고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순환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은 지난 7일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원) 주관으로 화합과 소통, 상생과 포용으로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지역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10개 마을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1분 자유발언대, 박 터뜨리기,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마을 활성화 사업을 위한 1분 자유발언대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어 이목을 끌었으며 이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평의 문화유산인 지평리 전쟁기념관, 의병 역사, 지평 발효 막 거리등과 마을 역량강화 사업이 연계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평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키워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단합하고 힘을 모아 더 큰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추진위원장은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지평면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
양평군 양동면(면장 최병현)은 지난 7일 양동신협(이사장 신현문) 사무실에서 신협 사회공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양동면 관내 취약계층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양동신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된 한부모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주거비, 자녀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문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라며 '우리 양동신협 직원 일동은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복지의 영역이 점점 광범위 해지는 만큼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역할이 어느 때 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신 양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호선)는 지난 4일 양평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13 가정 34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 하트♥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함께 문화체험 등을 하지 못해 더욱 힘들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고 즐기며 가족만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한 가정의 부모는 "코로나19로 몇 년 동안 제대로 나들이 한번 하지 못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아이들이 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특화사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앞으로도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자원을 연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양평읍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 사업 등 다양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복, 민간위원장 김미성)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유족 179가구에 찜질팩, 방역물품, 감사편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위문품을 포장해 각 마을 이장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옥천면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께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가 실수 있도록 늘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정으로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이제 우리는 새로운 양평군의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선진 양평!! 군민에게 희망을'은 전진선의 슬로건이고 우리 모두의 슬로건입니다. 군정운영의 원칙은 선거의 과정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소통하고 실천하다'는 군정의 좌표가 될 것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군정을 구현할 것입니다. 제일 먼저 양평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과 활용'으로 군민의 재산을 지키겠습니다. 친환경농업특구에 맞게 선진농업으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군민을 책임지는 복지 양평을 실천하겠습니다. 사통팔달 양평을 위해 도로망 조기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선진 양평!! 군민에게 희망을! 군민이 원하는 것을!'은 커다란 구호가 아닙니다. 군민들의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입니다. 군민들 삶 곳곳의 아픔과 상처를 찾아내는 일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소통하고 실천하는 것은 군민중심의 양평을 만드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은 오는 6일 지평지구 전투 전적비 광장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6·25 참전용사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각 리장 및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견 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되며 현충일 조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릴 계획이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며 "묵념사이렌이 울릴 때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마세근)은 지난달 28일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피크닉, 장크닉'을 운영했다. 통상의 피크닉을 전통문화를 융합한 '장크닉'프로그램은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속한 20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된장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놀이체험 ▶피크닉 점심 제공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과 부모에게 어릴 적 친척들과 함께 놀던 어렴풋한 기억,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동안 조용하던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의 전통장류센터 토움관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여기저기 신기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프로그램 문화교육이 현재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보고, 그중 전통문화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값진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길러 주고 성인이 된 후에도 문화 감성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종문 조합장은 "양평군의 미래가 될 우리 청소년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양평군 드림스타트와 양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준엽)는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연계·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의 첫걸음으로 드림스타트 양동면 아동들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주 1회 장소 제공과 귀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엽 센터장은 "양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동면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계환 양평부군수는 "지역사회의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지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 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 5일장을 맞아 30일 낮 12시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 합동 유세는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유세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용문면 주민과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선거 유세송을 함께 부르며 시작된 유세현장은 마치 하나의 공연을 보는 것과도 같았다. 심현섭의 재치 있는 유머와 사회는 유세현장의 열기에 기름을 붓는 효과로 더욱 흥을 북돋았다. 이어 아리수포럼 이경표 회장께서 첫 연설로 자유민주주의 참 뜻을 외치며 더불어민주당의 그동안 행해온 4년간의 군정의 비판과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의 강력한 지지 선언과 함께 정권교체의 중심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4전 5기의 홍수환의 응원의 힘입어 준비해온 권투 글러브를 끼고 동시에 승리를 위한 어퍼컷을 날렸다. 홍수환은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응원의 외침이 메아리가 되어 용문장터에 퍼졌다. 홍수환의 응원과 김덕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선교 양평·여주 국회의원이 차례로 나와 국민의 힘 당원들과 당과 후보를 지지하는 군민과 함께 전진선을 양평군수로 만들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유세장에 모인 양평군민 분들과 용문 5일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열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