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최근 의회 청사에서 "시흥시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한지숙 의원)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지숙 의원, 박춘호 의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고립·은둔 청소년·청년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근거 마련 ▲일상 회복 및 자립 지원사업 추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참석자들은 고립·은둔 대상자 발굴-지원 서비스 연계-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기에서 초기 청년기 전환 시기에 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였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을 위한 통합적인 관리 체계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시흥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에 관한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객관성 확보와 조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 ▲사안 조사 절차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면담 기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사례 중심 토의와 실행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연수가 마중물이 되어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정기적인 연수와 사례 공유 협의회를 운영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대응 체계 구축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신뢰도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방법, 사안 조사보고서 작성법 등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신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1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스노보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스키협회와 안규협 스노보드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총 8개 클럽의 12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 진행 후 열린 시상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및 남양주시스키협회 현규진 회장과 임원진,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인사말씀▲표창▲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올해 첫 번째 의장기 대회를 스노보드 종목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현장을 챙기고 선수들이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금 열리고 있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스노보드 선수들이 값진 성과로 국민들께 큰 힘을 주고 있는데 이러한 기쁜 소식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청소년들에게 ‘꿈이 현실이 된다’는 메시지이며,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는 훈련 및…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의 당내 경선이 마무리됐다. 이번 경선에서 윤석경, 김만식, 최복임 경선후보자가 시의원 출마예정자로, 비례대표시의원으로는 정경 경선후보자가 책임당원 투표를 통해 본선 준비에 나설 선출자로 결정됐다. 투표율은 총 책임당원 2534명 중 726명 투표 해서 29%로 나타났다. 시흥을 당협은 이번 절차를 책임당원 참여형 경선으로 운영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해왔다. 기존 추천·조정 방식이 아닌 당원 직접 투표로 선출자를 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경선을 통과한 인원만 23일부터 공직선거법에 따른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결과는 ‘당내 선출’ 단계이며 최종 공천 여부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심사 및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김윤식 시흥을 당협위원장은 “공정한 절차를 거친 후보가 시민 앞에 설 수 있다”며 “이제는 원팀 체제로 본선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시흥을 조직이 조기 경선을 통해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이재명 운동화’를 신고 마석모란공원을 찾아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최현덕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남양주 마석모란공원에서 열린 ‘고(故) 박기래 통일운동가 탄생 100주년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창선 박기래기념사업회 이사장, 이 정 목사, 이해학 성남주민교회 원로목사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함께 기렸다. 특히 최 예비후보가 이날 착용한 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 일명 ‘이재명 운동화’로 불리는 이 신발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청계천 출정식에서 신어 화제가 된 모델이다. 이는 최 예비후보가 지향하는 ‘현장 중심’, ‘속도감 있는 실천’이라는 정치 철학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자신의 저서 '최현덕의 두 발로'에 추천사를 써준 이해학 목사와 재회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현재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에서 위원장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 가치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 인사를 통해 “남양주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시장에 출마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요람인 마석모란공원을 첫 행선지
안양시는 현장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인 미만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노동자 휴게시설이 없거나 낡아 신설이나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1곳당 최대 2200만 원이며, 보조금의 20%는 신청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단,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수에 따라 5~10%를 부담하면 된다. 그리고 보조금의 50% 이내에서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도 구입할 수 있다.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이메일이나 시청 고용노동과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광명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이해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학부모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및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 기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오는 3월부터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뒷받침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 사업설명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2025년 3개 분야 16개 프로그램 추진 성과 ▲2026년 3개 분야 19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발달 단계와 욕구를 반영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프로그램 대상 인원과 예산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진 2부 부모교육에서는 ‘아이를 이해하는 부모’를 주제로 연미영 부모교육 전문 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사전에 실시한 아동 기질 검사와 부모 양육 태도 검사 결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8일 정원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만월성원’(滿月成願)행사을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특히 이번 행사는 ‘달이 차면 소원을 빈다’는 동양의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행사로, 국내외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한반도 평화와 세계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는 지난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보름 행사는 북녘 땅이 손에 잡힐 듯한 최전방 애기봉에서 희망과 화합의 달빛을 밝히는 ‘LED 달 점등식’으로 김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색적인 정월대보름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전통 체험 중심의 1부 ‘달놀이 행사’와 야간 특화 프로그램인 2부‘달맞이 행사’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달놀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열리고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신년운세 보기 등 소원지를 달고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기원하는 묵념과 체험 프르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애기봉이 지닌 상징성과 DMZ 접경지역이라는 공간적 의미가 더해지며 단순한 세시풍속 행사를 넘어 평화메시지를 전하는 문화행사로
안양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아름다운리더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사 25명, 석사 63명, 학사 774명 등 모두 862명이 학위를 받았다. 장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의 학위취득과 졸업은 인생의 가장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직장과 새로운 분야에서 큰 성과와 발전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도전하는 자세와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길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이라는 성취를 발판 삼아 의미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못골평생학습마을이 신규마을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일-문화가 선순환하는 지역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못골평생학습마을은 향후 3년간 총 3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 특성 반영 컨설팅, 지역 주민 강사 양성,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못골평생학습마을은 주민이 배움을 통해 얻은 역량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학습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 중이던 황매문화예술마을과 보산동 평생학습마을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되면서, 시는 신규·기존 마을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시는 신규 선정된 못골마을과 기존 학습마을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시민 누구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