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의회영상회의실에서 도시주택정책실장,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고양 스마트도시계획의 필요성 및 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제8조에 의거 체계적인 고양특례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025 ~ 2029년 중장기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고양시 스마트도시 비전제시 ▲지역적 특성 및 현황 분석 ▲스마트도시 조성의 기본방향과 계획의 목표 추진전략 수립 ▲지속가능한 고양시 특화형 스마트도시 전략사업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능화된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직원대상 마인드 교육 및 공무원 면담을 통해 부서별 관련 주요 정책 현안 및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리빙랩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황주연 도시주택정책실장은 “고양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지역 현황과 여건 등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지난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단일프로그램으로 가족(보호자)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빙상(스피드, 피겨), 인공암벽 3종목을 모집할 예정이며, 빙상과 인공암벽 프로그램은 수강에 필요한 스케이트(빙상), 안전모(빙상), 암벽화(인공암벽)를 대여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비교적 짧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단기속성 과정으로 운영되며,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9회 강습)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종목에 따라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수강신청하면 된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각종 학원 수강으로 인하여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지난 19일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기관·여행 관련 업체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박람회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2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시는'고양특례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를 이끌어갈 한찬희 제19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회장 장도영) 및 구청 부서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50만 덕양구민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1996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자리재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덕양구청장으로 부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킨텍스는 경기도 위탁사업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이하 전시회)’의 경기도 단체관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에 150개 지사, 약 28,000여 명의 경제인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한민족 해외경제 네트워크 협회가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지자체와 정부기관, 민간기업 등 약 350개사가 참가하며 전기차 등 에너지 관련 장비부터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까지 다양한 분야가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50개 이상 부스를 마련해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참가자격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의 경기도 관내 중소기업이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지원이 확정된다. 참가 시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의 70%, 해상 편도운송 및 통역비 100%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킨텍스와 한국무역협회 등 관련 기관들은 바이어 매칭 상담지원과 전용 온라인 전시관 입점, 전시마케팅 교육 및 성과관리 등의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은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상시 저온으로 유지되는 빙상장을 이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관람석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음식물, 주류 반입 및 돗자리 사용은 금지된다. 스케이트 이용은 입장권과 대여료를 지불해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해마나 여름철 폭염으로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무더위 쉼터를 무료 개방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최대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지정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 연방의원단,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스자이델 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독일 기독사회당(CSU)의 싱크탱크인 한스자이델 재단과 고양시정연구원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환경과 바이오, 접경지역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일 연방의원단(단장 로냐 케머(Ronja Kemmer) 의원)은 독일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한․독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관련해 주한 독일기업 뿐만 아니라 독일의 글로벌 기업, 강소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일연방의원단 및 재단 관계자들에게 협력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로냐 케머 의원의 지역구인 독일 울름(Ulm)시의 국립암센터와 고양시의 국립암센터의 협력을 제안하고, 암 임상 데이터, 신약 개발, 바이오 뱅크 사업 등을 중심으로 교류를 넓혀 한국과 독일의 새로운 경제교류 협력 패러다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독일연방의원단 단장 로냐…
고양특례시 덕양구를 이끌어갈 한찬희 제19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회장 장도영) 및 구청 부서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나누고, 대한노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청의 전 부서 방문을 통해 대민 행정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50만 덕양구민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1996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자리재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및 덕양구청장으로 부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상생형 혁신‧안전경영 확립을 위한 공영주차장 입출차 정보제공 협업과 안심귀갓길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 ▲실종사건 및 범죄 피의자 조기 검거를 위한 실시간 핫라인 공유를 통한 주차장 피의차량 입출차 정보 공유 ▲범죄 취약지 진단,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등 범죄예방 환경 개선사업▲지역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치안문제 발굴 및 해결 등 협약의 목적 달성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일산동부경찰서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7개소 중 무인으로 운영되는 차량관제시스템이 설치된 주차장 57개소의 실시간 입출차 차량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일산동구 내 범죄 취약지 진단, 위험요소 발굴을 통해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사업(CPTED)을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일산동부경찰서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신속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각 구청에서‘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해 왔으나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행안부 승인으로 고양시는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점수를 받아 등급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원스톱 민원창구’는 시·군·구에서 인허가민원 처리 시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상담·접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실 등 한 곳에서 신속하게 접수·처리해 민원인의 방문 편의를 제공하는 창구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각 구청(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시민봉사과 내에 지적, 토지, 부동산 업무의 인허가 전담팀을 설치해 ▲토지거래계약 허가 ▲외국인 토지취득허가 ▲부동산 거래계약신고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신청 ▲지적 측량의뢰 등의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또한‘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인허가 업무 담당자가 기관 내부에서 가능한 자료 확인, 관계부서 협조 등의 절차를 직접 진행해 민원인의 재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