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13일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 다섯 번째 노동과 인권 분야로 노동분야는 노동자 권익보호를, 인권분야는 소외계층 해소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지 못한다면 또 다른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라며 '노동자 권익보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노동권이 보장되지 못하면 결국 사회적 비용이 유발되며 시급한 양평의 발전도 저해될 수밖에 없다"라며 '민선 7기에서도 아파트 경비원을 위한 물품 지원, 근무환경 개선 지원 등을 비롯한 세심한 노력을 해왔다. 집행부 및 군민 전체의 노동에 대한 인식 제고는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양평과 눈부신 발전을 이뤄나갈 미래 양평을 위해 꼼꼼히 챙겨야 할 또 하나의 당연한 과제'리고 말했다. 이는 일대일 구도가 예상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 후보의 정치적 정체성과 안목이 드러난 공약으로 평가된다. 한편 인권분야는 소외계층 해소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양평 내에서도 부의 편중 현
양평군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경기도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에 참여한 용인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등 4개 시·군과 양평군의 주거상향지원사업 우수사레를 답사하고 발전적인 사업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주택과에서 주관해 참여 지자체와 사업수행기관,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주거상향지원사업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주택물색,임대계약,이주지원,정착 사례관리 등 주거사업 현실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21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며 경기도에서는 양평군을 포함한 수원시,부천시 등 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양평은 해당 사업을 통해 10%에도 미치지 못하던 저소득층 공공임대주택 입주율을 21년 15%,22년에는 4월 현재 22가구 중 9가구가 입주하며 점차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주거권은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권리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실화된 주거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지금은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신혼부부,청년,노인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회장 박계정, 안숙자)에서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동면 국가유공자 23명과 함께 강원도 속초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박계정 회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위로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충분히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위안잔치, 기념품 전달,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기념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2일 오전 9시 30분 전진선 선거사무소에서는 양평군수 예비후보자 마지막 경선 경쟁자였던 전진선, 김덕수, 윤광신 씨 등은 원탁에 앉아 위로와 격려를 하며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은 양평군수 후보자 등록을 하는 날이어서 그 의미는 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의힘으로 양평군수 후보 출마 선언을 했던 박상규, 김승남 씨도 함께해서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를 응원해주었다. 그동안 말로만 무성했던 원팀에 대한 의심은 오늘 모임으로 해소되었다. 비로써 국민의 힘은 하나 된 원팀의 힘을 이어받아 이번 6.1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지면서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를 군수로 만드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된 계기가 마련되었다. 오늘 국민의힘 군수 출마자들이 함께 모임 의미는 대단히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 민선 8기 기간 동안 이처럼 민주적 경선을 통해 각 후보자 간의 공정경쟁을 통해 낙선에 대한 승복으로 더 이상 불복 무소속 출마는 없다는 약속은 지켜졌다.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는 김덕수, 윤광신 씨가 내세운 공약을 승계받기도 약속하고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공략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특히 김덕수 씨의 이탈리아 피렌체예술학교 유치와 더불어 디지털산업단지 유치, 윤광신 씨의
남한강을 끼고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달인들의 이야기가 많은 곳,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1리 이장 최영환, 2리 이장 강성봉)의 세월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난 7일 주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어버이날 맞이 효 공연을 개최했다. 세월커뮤니티센터는 2021년 3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됐던 농촌의 정미소를 문화의 옷을 입혀 개관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세월리뿐만 아니라 강상면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월 1리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원예, 음식 달인,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5월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 공연을 개최, 주민 50여 명 및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었다. 센터는 세월커뮤니티센터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 수요에 맞는 예술. 생활 문화 달인 체험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밴드, 연극, 마임, 민요,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세월 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한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달인 등 주민 문화예술인 양성을 통해 양평군민이 새로운
양평군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파악을 위한 고령인구 현황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노년층의 인구, 노인가구에 대한 현황 데이터를 구축해 이를 활용한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따른 사회적 대응 절감 효과를 물론, 고령화 산업통계 DB구축 및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청년 인턴십과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 13명의 청년 인력이 고용돼 데이터 분야에 대한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축된 데이터는 내년 1월 말 양평군 홈페이지(http://yp21.go.kr)와 공공데이터 포털(https://www.data.go.kr)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이명복 데이터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해 초고령사회에…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지난 10일 새마을 꽃동산 정비 및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3년 조성된 새마을 꽃동산은 유실수와 다년생 꽃, 꽃잔디 등으로 조성돼 지평면새마을회에서 관리 중인 곳으로 오가는 주민들에게 화사한 꽃과 푸른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와 바쁜 농사철임에도 새마을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하용기 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가시박 제거, 하천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평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9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열린공감 회의실에서 국민의 힘 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선교 양평·여주 국회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후보들의 인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 같이 경합을 벌였지만 낙선된 에비후보자들에 대해서도 고마움과 위로의 격려가 이어졌다. 이번 경선에서 주목되고 있는 것은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민주적인 경선은 처음 있는 일이고 특히 낙선된 양평군수 예비후보자 가운데 그 어느 누구도 경선에 대한 결과에 대해 불복하지 않고 이의제기 없이 민주적인 경선을 치렀다는 경선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로써 국민의 힘은 하나 된 원팀의 힘을 이어받아 이번 6·1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지면서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군의원 모두 국민의 힘의 후보가 당선될 것을 굳게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양평군수 후보로 선출된 전진선 후보는 국민의 힘 윤석열 당선인과 김선교 국회의원 그동안 경선에서 경합을 치른 3인의 동지와 함께 필승을 다지며 각 후보들과 함께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전승의 뜻을 전했다. 이날 국민의힘 전진선 군수 후보는 "지난 4년간 양평군의원, 의장으로 양평군의 살
양평군 도서관의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해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의 책을 읽어주는 유아 책 읽기 프로젝트로 어린이도서관, 양서 친환경도서관, 용문도서관 등 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5세부터 8세까지의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사서가 엄선한 그림책이 5권씩 들어있는 책가방 꾸러미 200개를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스티커 북을 배부받아 1개의 가방 당 하나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200개의 스티커를 받아 천 권의 책을 읽은 어린이에게는 기념사진과 함께 매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관내 많은 어린이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4일 3호 달성자인 만 7세 김시율 군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김시율군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천 권의 도서를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됐지만 완독을 해 아이도 저도 뿌듯함을 느낀다"며 '천 권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른 도전자들에게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용옥 도서관과장은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가 독서에 흥미를 갖고 평생 책
'군민과 함께 이뤄낸 약속' 든든하게, 한번 더! 란 슬로건을 내세운 더불어 민주당 정동균 후보의 개소식이 7일 오후 4시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81 현지에서 4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국민의례,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서영교 국회의원 영상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박 정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조정식·김민기·김한정·김영진 국회의원 축사, 화동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민병곤 총괄 선대본부장을 비롯 12개 읍·면 지역 선대본부장의 힘찬 응원 메시지는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더욱이 방수형 도의원 예비후보, 여현정 군의원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실한 일꾼, 찾아가는 생활정치 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인시켰다. 특히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는 400여 참석자들에게 ▲청년 행복주택 신속 공급 ▲청년 창업지원 및 일자리 확대 ▲통합 안전망 확대 구축과 ▲양평군민 군 보증처리 대출 ▲어르신 복지주택 확충 ▲군립 공공요양원, ▲광역응급의료센터 추진 ▲지역상생형 통합 바이오에너지 사업 ▲환경과 내 기후위기 대응 전담팀 신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