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51)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경찰대학(9기)을 졸업한 후 1993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양 대장은 제주청 마약수사대장, 여성보호계장,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년 넘게 수사 관련 업무를 맡아온 ‘수사통’이다. 부드러운 인품을 가졌으며, 업무에는 늘 적극적으로 임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원식(54)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제일고등학교와 경찰대학(6기)을 졸업한 뒤 1990년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장, 경기청 형사과 폭력계장, 경기남부청 형사과 강력계장, 충남청 정보화장비과장, 전북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수년 간 형사 업무에 매진해온 덕에 조직 내에서는 ‘형사통’으로도 불린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소유한 데다 업무처리 능력까지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강은미(41)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와 경찰대학(18기)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강 과장은 경기남부청 화성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계장, 본청 경무과 복무관리계장, 대통령경호처 경찰작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쳐 업무 능력이 월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젊은 감각으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이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진태(52)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수성고와 경찰대학(8기)을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남부청 성남수정경찰서 형사과장, 충남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원청 정선경찰서장, 충남청 경무과장,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경기남부청 안양동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직원들과 격 없이 소통해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형사와 수사 업무를 두루 거쳐 ‘형·수사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고석길(47)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경찰대학(12기)를 졸업하고, 1996년 경찰에 입문했다. 고석길 대장은 서울청 마포경찰서 형사과장, 서울청 용산경찰서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출난 범죄 해결 능력을 인정받아 조직 내에서는 ‘형사통’으로도 불린다. 합리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유제열(56)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충남 당신 출신으로 천안고와 경찰대학(4기)를 졸업한 뒤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유 과장은 충남청 수사과장, 충남청 당진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연천경찰서장, 인천경찰청 수사1과장,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장, 경기남부청 화성동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형사와 수사 분야를 두루 거쳐 치안에 밝고, 현장 지휘 경험도 많아 유기적인 조직운영과 범죄 대응에도 능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고성한(50)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은 제주사대부고와 경찰대학(9기)를 졸업한 뒤 1993년 경찰에 입문했다. 고 담당관은 경기남부청 교육계장, 경기남부청 경무계장,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 충북청 수사과장, 충북청 옥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업무처리 능력과 수사 능력이 월등하고, 주변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는 리더쉽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정희영(53)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ITS대학원 교통공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정 과장은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충북청 정보화장비과장, 경기남부청 화성서부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경기남부청 수원중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많은 지휘 경험으로 일선 경찰관들의 고충을 잘 알고, 이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태수(58)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활실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과정과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이후 1993년 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김태수 실장은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경기청 교통과장, 수원중부경찰서장, 경기남부청 경무과장, 평택경찰서장, 안산단원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심헌규(57)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진광고등학교와 경찰대학(3기)를 졸업 후 경찰에 입문했다. 심헌규 담당관은 평택서 생활안전과장, 충북청 수사과장, 충북청 제천경찰서장, 경기남부청 평택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안산단원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지냈다. 평소 우직하고 성실해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는다. 현장 지휘 경험도 많아 업무처리 능력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