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올해 백운호수축제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폐막행사에서는 이지애 아나운서 사회로 나태주, 주병선, 몽니, 문희옥, 채은정, 효성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고,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는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 놓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백운호수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일자리 박람회 ‘좋은 일(job) 만나는 날(Day)’이 오는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1대1 채용면접이 진행되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등 9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취업·창업·노무상담 △이력서 컨설팅 △취업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 구직자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취업타로 △커피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의 원활한 채용의 장이 되고 취업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화재등 재난 발생시 문자와 앱, 영상통화로도 119 신고해 주세요“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와 과천소방서(서장 박정훈)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신고를 하는 경우 흔히 ‘음성통화’만을 떠올리지만 이제는 ‘문자’, ‘앱’, ‘영상통화’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119 신고가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문자’ 신고의 경우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 또는 전화 불통지역에서 신고가 가능하고 ‘앱’을 통한 신고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빠르고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영상통화’ 신고는 정확한 현장 상황을 전달할 수 있고 청각장애인 또는 외국인 등에게 유용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영상통화 신고는 119로 영상통화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119소방상황실로 연결 후 화상을 통해 현장상황이 전달되고, 문자 신고는 119를 수신자로 하고 신고내용을 입력후 발송(사진, 동영상 첨부 가능), 앱(APP) 신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119신고앱」 설치 후 신고버튼을 누른 후 내용을 입력하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의왕시 내손동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인덕원 자이 SK VIEW’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인덕원 자이 SK VIEW의 견본주택은 9월 8일부터 9월 13일 까지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선 보이며, 이후 9월 14일 부터 9월 18일 까지 단지 주변인 내손동 692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9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
강남에서 20분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리는 대자연의 선물 강남에서 불과 20분대에 접근 가능한 가까운 곳에 산과 호수 등 천혜의 대자연이 살아 숨쉬며, 대형쇼핑몰까지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믿겠는가? 그곳이 바로 도심 속 대자연의 힐링라이프가 펼쳐지는 모두가 꿈꾸는 ‘살고 싶은 곳’이 아닐까 한다. 올 9월 공급될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4000여세대의 의왕백운밸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백운밸리 내에서도 부지 전체가 숲으로 둘러 쌓여 있어 쾌적한 입지환경을 자랑하며 청계IC가 붙어있어 과천봉담도시고속화 도로로의 접근이 가장 빠르다. 백운밸리 내 마지막 주거상품인 1378세대의 1군 브랜드 대단지 주거공간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661번지와 656-1번지에 공급되는 2개단지의 1군브랜드 대단지로 의왕백운밸리의 블록명으로는 업무복합용지2-1·2블록에 지하 6~지상 16층 13개동 1378실로 건립된다. 이번에 주거용 오피스텔 842실을 먼저 분양하고 추후 고품격 노인복지주택(레지던스) 536실을 임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99㎡ 46실, 전용 11
이소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왕소방서를 방문,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더불어민주당) 의원,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시의원이 함께 의왕소방서를 찾은 이 의원은 이날 홍성길 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의 중요성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이어 구조대 및 고천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활동에 애쓰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최상의 환경에서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홍성길 서장은 “소방업무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이소영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비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내년 부터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확충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시민들에게 의왕시 전역에 위치한 공영 및 민영주차장의 위치와 실시간 주차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불법주차 차량과 주차 배회차량을 방지해 교통 혼잡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인근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경기소방재난본부와의 정보연계와 인근 지자체의 신호제어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인접지역의 대형화재에 공동 대응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관외지역 병원으로 빠른 이송이 가능해 위급상황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은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라며 “스마트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실시간 최적의 신호운영과 함께 편리한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의왕소방서 홍성길 서장은 5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한 김용삼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용삼 의용소방대원은 지난달 11일 부곡 도깨비시장내 매장 앞에 세워둔 전기차량에서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 인근 점포로의 연소 확대를 막았다. 홍성길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적극적인 초기소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대원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지난달 31일 대구엑스포(그랜드볼룸A)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구조정책 연찬대회 발표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구조기법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환경 및 구조수요 변화에 따른 시도별 특성화된 혁신 아이디어 환류 및 현장 대원들의 다양한 경험 및 전략·기술 등에 대한 연구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조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1차 연구자료 서면심사(60%), 2차 발표심사(40%) 결과 합산 종합 순위가 결정되었며, 발표심사 상위 8개 시·도 소방본부가 경합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소방서 촤재용 현장대응단장은 '재난현장 소방대원 안전 확보 및 생환 기법'이란 주제로 연구자료를 발표하여 주제 핵심의 정확한 파악, 발표 자료의 적절성, 논리적인 구성과 정확한 표현, 창의적 사고력, 표현의 정확성·분량, 내용의 전달 상태 등 평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길 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 시스템이 중요하다" 며 "효과적인 현장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활
롯데케미칼(주)가 ‘2022년 여성친화-맘(MOM)편한 협약’사업에 따른 성금 5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자녀에게 전달돼 코로나19 시대 학습 보충교육이 절실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종서 복지문화국장은 “후원금은 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자녀들의 학습고취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라며 “여성친화-맘(MOM)편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주신 롯데케미칼(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은 투명한 기업경영을 바탕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8년부터 의왕시 365안전마을사업, 저소득층 김장나눔과 장학금지원 사업, 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 등을 후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