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역의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 확정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 1분기에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는 시 일자리 관련부서와 홍보관련 부서 외에도 시기에 따라 사안에 맞게 협업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부서나 기관 간 일자리 사업 협황을 공유하고 일자리 정책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하므로써 사업의 효과를 높이도록 추진하는 기구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자리대책본부회의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를 협업기관으로 두어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추진하고 청년층 맞춤형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는 분기별로 열기로 하고 올해 첫 회의를 지난 23일 경제재정국장 주재로 개최해 , ‘2023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심의’를 주로 협의하고, ‘22년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및 ‘23년 일자리 사업 추진목표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일자리사업인 ‘경매사 및 유통관리사 양성 과정 추진계획’ 등을 논의됐다. 아울러 이날 논의된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각 부서별로 구체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부서나 협업기관간의 상시 소통을 하면서 구리시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
백경현 구리시장이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주최·주관한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에서 '지방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의정, 국가(사회)공헌, 혁신경영, 의료, 교육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쉽과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노력과 책임을 다하고 미래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으로 힐링 중심의 살기 좋은 구리시 건설을 위해 노력했으며, 소외계층 없이 모든 시민이 교육·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조성과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아울러, 시민이 구리시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섬김행정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1천여 공직자가 행정력을 집중해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남양주보건소는‘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도농역 및 정약용도서관 앞 공원, 마석시장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지난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 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결핵 조기 검진 및 진단, 치료,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 말라리아 퇴치, 에이즈 바로 알기 등의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안내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이밖에도 20일, 24일에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 1층, 22일에는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핵 예방 OX 퀴즈’, ‘기침 예절 시연’, ‘룰렛 돌리기’등의 퀴즈, 게임을 활용해 시민들이 결핵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태식 소장은 “결핵 퇴치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결핵예방 활동을 생활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결핵 예방 수칙을 홍보해 결핵 없는 안전
구리시가 2019년 전국최초로 제정해 치르고 있는 '구리시 국가 유공자의 날'행사가 지난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해마다 3월 넷째 금요일에 치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구리시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보훈단체 활성화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고, 2부에서는 북콘서트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공유하고 그 뜻을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북콘서트는 일제에 항거해 광복을 일궈낸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 참전용사, 상이군경, 고엽제 피해자,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생생한 체험과 기억을 문학 작품화해 해마다 발간하고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3월 24일)’을 맞아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55인의 호국용사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독립유공자 및 국가
구리시와 구리소방서가 함께 벌인 산불방지 캠페인이 지난 23일 구리시 대장간마을 등산로에서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 직원과 산불감시인력, 둘레길지킴이, 숲사랑지도원, 구리소방서 관계자, 구리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산지정화활동도 펼쳤다. 시는 지난 2월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운데 이어,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했고 홍보마스크 및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동안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산림 인접지에 산불감시대원 외에도 둘레길 지킴이 등 산불감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인화물질 사전제거,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해 산불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산불예방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 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 시민이 안전하고
구리시는 지난 23일 동구동 일대에서 장애인의 이동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 장애 구분 없이 모든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장애인단체 등 10명의 점검단은 동구동 관내 주공아파트 일대 인도와 도로를 순찰하며 점자 블록을 확인하고, 휠체어 진입 가능한 보행로 높이 측정 등 불편 사항을 집중 점검했고, 이동편의 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또 점검단은 구리도시공사와 구리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농아인협회구리시지회 등과 함께 구리시 관내 8개동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점검단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한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여, 장애물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진 발생에 따른 건축물 붕괴나 화재 등으로 인한 주민 대피나 정전,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난 22일 대규모 지진 발생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 을 가정한 가운데 구리소방서와 구리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과 12개 협업기능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시와 유관기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판단회의, 부상자 구조·구급, 이재민 구호,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자원 동원체계 등 각 기관 및 부서별 역할 등을 숙지하고 임무 숙지도 강화했다. 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지진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10개 부서를 중심으로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원인에 맞는 징수대책을 세우고 징수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으며, 고액상습체납자 위주의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자에게 문자발송 및 전화독려 등 최대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산업지원과와 도시계획과, 건축과 등과 관련한 체납이 늘어 이들에 대한 세외수입 징수에 초점을 두고 부서마다 각별한 관심을 갖고 납세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마련을 세우기로 했다. 특히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고액 체납이 늘고 있는데다 소액 납부자들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세외수입 징수대책회의를 열고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미수납액에 대한 징수실적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시 징수과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
구리시는 고등학생의 진로진학을 돕기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1:1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길찾기’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길찾기’사업은 지역이나 경제력에 따른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 스스로가 자기 주도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와 경기도가 7대3의 비율로 2,530만 원(시 1,771만 원, 도 759만 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각 학교 내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와 입시 등 1:1 개별로 맞춤형 상담과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 향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난해는 6개교 490명을 대상으로 8차례 진행됐는데, 올해는 7개교에서 800여 명을 대상으로 15회를 실시하게 되는 등 학생·학부모는 물론 학교 관계자도 만족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빠르게 변하는 입시환경 속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구리시는 외국인에게도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외국인 자녀 중 유치원 유아에게도 교육비를 지원해 외국인에게도 차별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부담도 덜어주기로 했다. 외국인 유아에 대한 학비 지원은 경기도교육청이 70%를 지원하고 구리시가 30%를 부담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올해는 2580만 원 가운데 구리시는 774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구리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만 3~5세 유아이며, 지원금은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게 공립유치원은 월 15만 원이고, 사립유치원은 월 35만 원이다. 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당초 내국인 유아에 한 해 지원하던 유아학비를 지난해부터 교육청과 구리시가 외국인 유아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해당 외국인은 자녀가 유치원 입학시 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해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해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유치원 교육현장에서 유아가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소외되거나 교육복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구리시 모든 유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