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체육회의 슬로건 '즐거운 체육, 건강한 시민,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민선 2기 구리시체육회장에 취임한 윤재근 회장은 "전임 회장님과 선배 체육인들이 만든 구리 체육의 전통을 이어나갈 체육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구리시내 윤서병원 행정원장을 겸하면서 구리시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고 경기북부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을 맡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와 민선 8기 구리시 체육회에 걸맞는 적임자로 평가받아오다 지난해 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즐거운 체육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얻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는 점도 강조한다. 또, "구리시의 27개 종목 단체가 고루 활동하도록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누구나 기회가 보장되는 체육복지 확보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해 말 당선이 확정된 이후 2달여 동안 민선1기 강예석 초대회장을 비롯해 체육인들과 소통하면서 조언도
구리시는 시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소중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청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옆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만들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포토존은 꽃장식과 조명으로 단장했고 셀카봉과 꽃다발 등 촬영 소품을 비치해 놓아 신혼 부부 뿐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라 무료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포토존을 설치하니 신혼부부 뿐 아니라 여권 발급 등 민원을 위해 찾은 시민들이 자녀들과 즐겁게 추억을 남긴다."면서 "현재는 하루 이용시민이 10여 명이지만 반응이좋아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신혼부부의 힘찬 출발을 기념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며, “SNS 등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는 새내기 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체납자의 납세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연계 서비스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해 징수활동을 펼치고 조세 정의 실현에 힘쓰기로 했다. 이들 체납실태조사원은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고 납부를 유도하는 업무를 한다. 또한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생계·의료·주거지원 등), 일자리 주선 등의 연계서비스를 안내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중에 기간제근로자 7명을 모집해 교육 후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체납실태조사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 외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및 기타채권)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
구리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하고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들어 감시원 14명을 관내 곳곳에 배치하여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지도와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단속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조사해 증거를 확보하고 무단투기자를 추적하여 법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확인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올해 무단투기행위 단속을 위한 단속카메라 19대를 추가로 확보해 지역 곳곳에 31대를 운영해, 단속과 함께 무단 투기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신고하면 이에 따른 포상금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자원행정과 관계자는 "예년에도 쓰레기 처리 감시반을 운영한 결과 무단투기 발생량이 현저히 감소했고 시민의식 개선과 재활용쓰레기 분리 수거 빈도도 증가했다."면서 "올해도 감시원 활동과 단속카메라 운영은 물론 시민의 신고 등을 더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겠다."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올해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는 원년이 되도록 하여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남양주시는 새학년 개학과 입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등 전체 199곳 어린이보호구역의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돼있는 노후 및 훼손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파손 시설물을 우선 보수해 보행 안전 증진과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을 하게 되고, 향후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수시로 발생하는 시설물의 파손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 유지보수 연간 단가계약 공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 교통시설팀 관계자는 “올해도 아이들과 시민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하고, 경찰서, 교육청, 학교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체육회는 새 회장 취임과 함께 새해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고 특히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활동을 대폭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내 공공 체육시설은 물론 사설 시설까지 임대해 장소를 늘리고, 운동 종목도 확대해 시민들이 자신에 맞는 운동을 흥미롭게 하므로써 건전한 여가 선용은 물론 건강도 증진시키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도록 하고 있다. 체육회는 우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다음달부터 7월까지와 9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개설해 스포츠.레저활동을 강화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학교시설이나 지역 체육시설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하는 '체력관리교실'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내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시내 체육시설을 선정해 맞춤형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수노인 체육대학'을 개설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실버체조, 파크골프 등 4종목에 대해 지도자를 통한 교육을 병행해 지속적인 생활 체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위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한 결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큰 효과를 거두자 올해는 이를 크게 확산하기로 했다. 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전기와상수도,도시가스 사용을 5%이상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에는 3414가구가 동참해 이산화탄소 315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에 참여한 2707가구보다 26.1%가 늘었고,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286톤보다 1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에너지 사용을 5% 이상 절감해 인센티브를 받은 가구는 지난해 2333가구로 전년도 1861가구보다 25.4%가 늘었고, 금액은 2021년 1680만 원보다 3%가 늘어나 1730만 원에 달했다. 시는 이처럼 탄소포인트제를 통한 에너지절약이 효과를 거둠에 따라, 예산을 증액해 인센티브 지급단가를 1포인트당 1원에서 100%인 최대 2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액은 일반가정은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연 최대 4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환경과 관계자는 "올해는 포인트당 지급액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탄소포인트제 참여하도록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이루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1일 명예시장’을 올해도 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 '1일 명예시장'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남양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제도로, 지난해 10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제4기까지 남 양주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총 41명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했다. 시는 ‘1일 명예시장’ 운영으로 학생들이 민원 업무 등 시정 주요 업무를 체험하면서 일반 시민으로서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명예 시장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적은 수기를 받아 피드백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지역 및 대상의 편중 없이 고르게 순서를 정해 매월 10명 내외로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할 계획 이다 명예시장으로 참여했던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민원 정보와 재난상황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등을 배우고 체험하며, 시장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
구리시는 전략적인 성과 관리를 시행해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한 시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주요 지표를 고객 관점과 업무 수행관점, 재무관점, 학습과 성장관점 등 4가지로 세우고 주요 지표를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주요사업을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추진함으로써 내실있는 시정 목표를 세워 초과 달성하고, 대내외적는 경쟁력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과 성장 부문에 대한 배점을 높여 조정함으로써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유도해 결과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공직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안을 활성화해 이를 성과관리 배점으로 상향 조정해 적용함으로써 혁신성과 창의성있는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도록 유도하고 이런 우수 행정 사례들을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의 2023년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성과 중심의 관리로 시정성과를 앞당기는 체계를 마련 하고자 한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성과평가
구리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하던 3자리의 국장급 개방형 임명이 2일자로 안전도시국장이 임명됨으로써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개방형 공모를 공고한 이후 면접과 신원조회, 인사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달 20일 행정지원국장에 김완겸 전 행복소통관을 임명한데 이어, 2일에는 안전도시국장에 김영도 전 도시계획과장을 임명했다. 김완겸 국장은 행복소통관 전에 감사담당관을 지냈고, 김영도 국장은 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 명퇴로 공석이된 보건소장도 개방형 공모를 통해 지난 해 10월 김은주 소장이 취임한 바 있다. 이로써 구리시가 장기 공백 속에 임명이 지연됐던 고위직 자리는, 지난 1월 말 법제처 통보로 개방형 공모가 무산된 부시장직을 제외하고 모두 마무리 됐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