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반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필두로 시작됐으며, 회원 지자체들이 모두 참여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 시장은 “러시아의 무력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국제 질서와 평화를 와해하는 행위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는 2일 의왕시지부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파 가격하락과 소비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에 힘을 보탬과 동시에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 안성 양성농협을 통해 양파 3kg, 130개를 구입, 영업점 방문고객에게 전달했다. NH농협은행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정부의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관내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에게 48억 원 규모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신속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48억원 규모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의왕시 소재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보육시설,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 지역예술인 등이 대상이다. 우선, 소상공인에게는 정부재난지원금 수령여부와 관계없이 7000여 사업장에 50만 원을 지원하고, ▲버스운전자 ▲택시운전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에게도 5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지역 예술인의 경우는 도비를 더해 창작지원금 10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충족률에 따라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외에도 지방세 ․ 공공요금 ․ 공유재산임대료 감면과 금융지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등으로 총 69억 원을 간접 지원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금 감면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이 일괄 적용된다. 소규모 판매점, 도‧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2천100여 곳이 주요 수혜대상이며, 매출액 기준 500대 대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및 비영리법인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하수도요금 감면조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올해 세 번째 감면으로 감면액은 7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인 623대, 104억 원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550대, 36억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의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481대, 전기화물차 93대, 전기버스 16대, 수소연료전지차 33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050만 원, 전기화물차 2000만 원, 수소전기차 3250만 원으로 구체적인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왕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기업·법인 등으로, 차량 제조·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점(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제3차 계절관리제에 따라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제한 단속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폐차 470대, 저감장치 부착 60대, LPG화물차 전환 20대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3일 ‘제50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물외관 마감상태 및 층별 공사 진행 상태 등을 직접 살피고, 향후 구체적인 시설운영 방향 등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받았다.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2층에는 학습 공간, 카페 등을 갖춘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레솔레파크와 더불어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된 시설운영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새우대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하천제방, 배수통관 설치 등의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추진에 따른 영농영향 최소화를 위한 정비공사의 조기 준공 방안 등을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김 시장은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과 새우대천 정비 사업을 통한 친수 공간 확보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곡 지역의 주요 사업”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의왕시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가 투입됐다. 의왕시는 최근 처음으로 마을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9대를 투입해 정식운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락산현대아파트에서 평촌학원가, 범계역을 거쳐 관악타운까지 운행하는 03번 마을버스(의왕운수)에 투입된 전기저상버스는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체 바닥이 낮아 승하차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의 이동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국가시책인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편의시설 도모를 위해 올 하반기에 전기저상버스 14대를 추가로 도입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에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순만 대중교통과장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의왕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가 2월 14일 전면 개정·공포됨에 따라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신축하금 지원사업은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임신을 축하하고 임신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부라면 신청자격이 주어지고, 임신 후 분만예정일이 확인된 때부터 출산 전까지 산모의 신분증 및 임신확인서(또는 모자보건수첩)를 구비해 보건소 임산부상담실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10만 원의 의왕사랑 상품권(카드형)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체 출산장려금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부 또는 모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관내 거주기간이 6개월 경과하였을 때 지원 대상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이상 5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모자보건팀(☎ 031-345-3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자녀의 임신·출산을 축하하고, 임신과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사업들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시가…
김재서 우리화훼종묘 대표는 지난 18일 과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김종천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 중 500만 원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나머지 500만 원은 경기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작년에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 과천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후원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보상을 위한 ‘의왕시민 안전보험’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의왕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항목별로 최대 2000만 원까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2023년 1월 25일까지다. 시민안전보험에는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이용, 강도, 가스상해위험 상해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감염병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가 보장항목에 포함됐다. 시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세부사항을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 게시하고, 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단지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시민 생활안전망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