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고독사, 화재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겪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광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시행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위급한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민원인, 나아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숙지는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지역사회 주민 모두에게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응급처치 교육을 익힐 수 있도록 광주소방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청춘마트 김주현 대표는 최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대표는 “100이라는 숫자는 채워지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능평동 모든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모아 200, 300 그 이상으로 채워지는 실천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동장은 “마을에 위치한 마트에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지역 선순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주신 김주현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소중한 나눔의 뜻을 오래 기리고자 지난달 ‘능평동 기부자의 벽’을 설치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위치한 KTI 한체대 태권도체육관은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480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여창혁 관장은 “새해를 맞아 원생들과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는 의견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지역사회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며 “새해 천사들이 시작한 나눔 실천이 초월읍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최근 광주시 중소기업인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풍호 광주하남상의 회장은 “2023년 새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애 광주시 기업의 힘찬 정진과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올해에도 국내외 경제 상황 회복세가 더디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될 예상되므로 경기도와 광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금리·환율 등 복합위기 속에서 경영 일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의 의견에 귀를 열고 경청해 소통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5개 현장을 대상으로 임금·장비 대금 지급 등 체불 방지 및 안전사고 방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노동자 노임 및 자재, 장비 대금 지급실태를 확인하고 동절기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 건설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체불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기관과 협력해 즉시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건설근로자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설 명절 이전에 임금체불을 방지하는 등 3대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아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90년부터 시행됐으며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농식품 화학분석능력 평가다. 숙련도란 잔류농약 분석력의 능숙한 정도를 말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과 대학 연구소, 공인시험기관 등 73곳의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블루베리 퓨레에 함유된 14개의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값을 제출해 모두 오차범위(Z-score) ±2.0 이내로 ‘만족’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각 기관이 제출한 평가 결과가 기준값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오차범위를 산출해 ▲2 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로 판정하는 방식이다. 오차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는 5년 연속 농식품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조은숙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세계적인 평
하남시 미사 역사공원에 위치한 일가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 승격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 기준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일가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 사업(작은도서관 조성)의 일환으로 9,800만 원을 지원받아 2021년 8월 30일 개관해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하다 보니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국도비 공모사업의 신청 제한에 따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받지 못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런 가운데 도서관법 시행령이 2022년 12월 전부 개정돼 공공도서관 등록신청 기준이 일부 완화된데다 전국 공립 작은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던 일가도서관이 모든 등록 절차를 거쳐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승격된 것이다. 일가도서관은 이번 공공도서관 승격에 따라 보다 상향된 장서계획과 프로그램 계획수립은 물론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지혜학교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의 각종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장애인도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지원금 드려요" 광주시가 올해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36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녹스 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보일러 설치 및 교체 시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가구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월 5일부터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설치 건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760-2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정책 사업인 만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창단 5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의 신년음악회를 오는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과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 1498년 오스트리아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설립한 빈 소년합창단은 모차르트, 부루크너 등의 음악가가 지휘자로 함께했고, 하이든, 슈베르트 등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살아있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이자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오스트리아 무형유산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한국 공연은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의 무대다. 지난 1969년 첫 내한 공연 이래 50여 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 넘는 공연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으며, 현재도 여러 명의 한국인 단원들이 소속되어 내한 때마다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의 한국민요와 가곡을 들려주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단 525주년을 기념해 그들의 음악 역사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빈 소년합창단이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중세 르네상스 시대 종교곡)를 비롯해 합
성남시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의 대광명전이 관내 건축문화유산 중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봉국사는 1028년(고려 현종 19) 창건, 조선시대 현종의 딸인 명혜(明慧)와 명선(明善) 두 공주가 병에 걸려 잇달아 세상을 떠나자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실 주도로 중창한 절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1674년 봉국사 중창과 함께 세워진 불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목재 연륜연대 조사에서도 주요부재가 17세기 후반의 것으로 확인돼 건축연혁을 알 수 있다. 또한 내부 닫집(부처님 머리 위로 지붕이 있는 작은 공간)의 화려한 구성은 이 건물이 왕실의 지원 아래 조성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불상을 중심으로 주변의 장엄을 돋보이게 치장한 방식은 조선후기 불전 사례의 하나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현재 봉국사는 전통사찰 제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을 비롯해 경기도 유형문화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아미타불회도도 소장하고 있어 전통산사와 불교문화유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성남 봉국사 대광명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