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것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대출금 기준 300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벤처기업·지식서비스 산업이며, 자금종류는 운전·기술개발·시설 자금으로 한도는 각 종류별 5억 원 이내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신규 신청 기업은 2%, 기존 수혜 업체는 1%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유망중소기업 인증 업체·여성 기업·장애인 기업 등 우대 기업은 0.5%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에 대해서는 운전자금에 한해 1%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전반이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기업의 경영안정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Hai Chau district)에서 의왕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아동도서 180권을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한 도서는 베트남 작가의 작품으로 아동도서(어린 시절로 가는 티켓)와 베트남 중부지역의 문화와 삶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담은 도서(문화유산 이야기)로 베트남어와 영어로 된 도서다. 다낭시 하이쩌우군의 도서 기증은 의왕시와의 우호협약을 바탕으로 의왕시에 살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이중 언어능력을 높이고, 베트남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 양 도시 상생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하이쩌우군 인민위원장(레 뚜 자 타인)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힘든 상황이지만, 2022년에는 의왕시와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하이쩌우군과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도 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쩌우군(Hai Chau District)은 베트남 5대 직할시인 다낭시의 8개 행정구역 중에서 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고천동에 소재한 전기공사업체인 (주)다온ENG(대표 이성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성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규제개혁 공모는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메일(hgsuk68@korea.kr), 팩스(031-345-2169), 우편 또는 방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하여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2명), 노력상 5만 원(5명)을 지급하며, 최종 결과는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당선된 제안 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과 제도는 소관 부처에 개선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규제개혁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각 분야의 불합리한 요소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최동현 이사장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최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관내 9개 청소대행업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기부에는 ▲한우개발 ▲대정기업 ▲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 ▲동우실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참여했다. 이날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2020년 8월 5일 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금년 8월 4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간 내에 이전등기 신청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기존에는 의왕시 소재지 농지와 임야만 적용대상에 해당되었으나, 법 개정으로 올해 1월 4일부터는 묘지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 손문정 회장은 24일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시가 150만원 상당)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손문정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기탁한 백미는 관내 6개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계동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3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명륜보육원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아들의 응급구호를 위해 설립, 현재까지 아동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분리돼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회복 지원을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은행 대출이자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담보여력이 없는 기업의 보증 추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한다. 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디자인개발 지원 △기술닥터 지원 △뿌리산업 육성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디자인 개발과 제품생산,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기업애로 SOS 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근로·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일하기 좋은 기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