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직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송광의 의원을, 간사에 윤미근 의원을 선임하고, 시에서 제출한 본예산(5563억원)보다 748억 원(13.4%)이 증가한 631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84회 임시회가 어느덧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회기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주요안건과 함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안건까지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저소득‧위기가구 사례관리진행시 필요한 생활폐기물 처리와 심리상담 등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과 인애가족상담센터 현인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저소득‧위기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굿모닝! 홈클린’ 사업을, 인애가족상담센터는 저소득‧위기가구의 개인 및 가족심리상담을 위한 ‘심(心)신(身)풀이’ 사업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두 기관과의 협약을 계기로 의왕시희망복지원단을 비롯한 6개동에서 의뢰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저장강박으로 인해 일선 자원봉사자만으로는 쓰레기처리가 곤란한 가구는 효율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심리정서적으로 불안한 위기가구에 상담전문가가 적극 개입함으로써 가족 내 위기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6일 ‘제5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 등 시민 숙원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날 김상돈 시장은 포일동에 소재한 동탄~인덕원선 제1공구 및 월곶~판교선 제8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의왕시를 경유하는 2개의 복선전철 사업의 현장상황을 직접 파악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김 시장은 2개의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전하고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사업과 연계 추진되는 오전동 문화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논의하면서 신속한 복선전철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손동 동안양 변전소 옥내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재 건립중인 변전소 옥내화 건물 상태와 공정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차질없는 변전소 옥내화 추진을 한전 측에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3개소(부곡・오전・내손2)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종사하는 관리소 지킴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 등 시민숙원…
NH농협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을 비롯한 주영준 NH농협 중앙회 기획실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함께 나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화훼소비 감소와 인력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왕시 오봉로 소재 조합원(의왕농협)이 운영하는 화훼농가에서 실시된 이번 일손 돕기에서는 스쿠아(갈대꽃) 옮겨심기 작업 등 농작업을 도왔다. 농협 의왕시지부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든 농가에 농협의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민의힘 김태춘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4일 “내가 살고 있는 의왕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자의 길을 걷겠다”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쌓아온 전문적 지식과 행정 경험을 활용해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의왕을 세계적 수준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의왕은 오랜시간 동안 지방권력이 독점되면서 발전동력 없이 정체되어 있다”면서 “의왕시가 이에 뒤처지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은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자신은 새로운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의왕의 현안을 해결할 새로운 선택이며 17만 의왕시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도시 의왕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교육특구도시를 조성해 의왕시 학생은 의왕에서 자부심을 갖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는 등의 7개 공약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선거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의왕시 조직툭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노인복지연구원 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민의힘 의왕시장 권오규 예비후보가 4일 상오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권 예비후보는 “의왕시는 현재 아파트와 건물만 우후죽순 들어섰을 뿐 정작 필요한 교통대책, 교육환경, 양질의 일자리 등은 지지부진하다”면서 “의왕시 하면 누구나가 떠올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기존의 관광시설과 결합하여 의왕시 복합문화컴플렉스를 추진해 ‘하루 머물고 싶은 도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의왕시의 재도약을 견인할 적임자는 24 년 오직 한 길 , 오직 의왕! 만을 위해 달려온 자신”이라고 강조하고 “의왕시 복합문화컴플렉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GTX-C 의왕역 정차/ 의왕시청-오매기-학의 -청계까지 이어지는 위례-과천선 연장, 인덕원-동탄·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조기완공, 이와 연계되는 간선급행버스(BRT) 체계를 완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24 년간 쌓아온 정치적 열망을 시민들과 함께 시정으로 풀어내고 싶다”며“‘그렇게 노력하더니만 드디어 권오규가 시장이 되었네’라는 소리를 꼭 듣고 싶다”며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의원들이 지난 30일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한 이날 현장점검에서 의원들은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백운밸리 커뮤니티2,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재해취약시설인 절개지, 옹벽 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한데 이어 준공을 앞둔 백운밸리 커뮤니티2를 방문해서는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시설 마무리 상태를 최종확인하고 효율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흥숙) 위원 25명은 지난 30일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줍깅’을 전개했다. 이날,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3개조로 나눠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모락산 등산로 주변과 갈미한글·중앙공원 주변의 묶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유흥숙 내손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 활동을 막을 수는 없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더 나은 내손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2 의왕시 마을봉사단’이 2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10곳의 아파트와 삼동(문화교육꾸러미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까지 총 11곳의 마을봉사단 대표 및 담당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의왕시 마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아파트 및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개모집해 선정된 마을봉사단은 이날 마을봉사단 활동안내 및 회계교육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마을봉사단과 작년 활동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마을봉사단은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시 곳곳에 자원봉사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의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소외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음식 나눔 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밑반찬 대신 국밥, 어묵 등 간편식으로 이루어진 음식꾸러미로 대체해 전달했다. 김영숙 의왕시 적십자사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리고자 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19로 외출이 힘든 요즘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었을 거라 생각된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